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제9회 한국목조건축학교 개교식이 지난 6월27일 평택 대학교 인문사회관205호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회장, 미국임산물협회 안경호 소장,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 등 관련인사와 40여명의 건축학교 참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한편 오는 9일까지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완공될 이번 건축물은 평안 밀알 장애인 공동체를 위한 복지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실내공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유기화합물(VOC)과 포름알데히드(HCHO)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이 발효되기 이전부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에 의한 총량규제는 적정하지 않다고 환경부에 많은 건의를 했으나 환경부의 공기청정협회는 단체표준에 의한 친환경건축자재인증에 TVOC를 측정항목으로 결정했다. 계속되는 각계의 이의제기에 따라 환경부의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이를 수용해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을 당초의 TVOC에서 벤젠, 톨루엔 등 6종의 개별물질로 변경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TVOC 농도에서 천연자재에서 발생하는 무해성분은 정량에서 제외하도록 실내공기질공정시험방법에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청정협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TVOC에 의한 방법을 현재에도 계속 강행
작년 12월 한국목재신문 인터뷰란에 일본 삼림총합연구소 이노우에 아키오 박사의 대담을 보고 국내 공기질 관리에 대하여 늘 아쉽게 느끼던 점을 꼭 집어서 답변을 들어 아주 시원했다. 첫째 일본에서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을 만들거나 환경관련기준에 관한 것은 부처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뿐만 아니라 산학연 모두의 의견일치와 조율을 통하여 만들고 개정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말이 우리로서는 너무나 부럽게 들린다. 참여정부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둘째로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관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TVOC로 실내공기질을 규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TVOC 중에는 인체에 유익한 휘발성유기화합물도 있고 해로운 물질도 있으며 아직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2005년 마케팅 트렌드는 휴(休)마케팅으로 웰빙의 개념을 최대한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그런데 휴의 개념으로 보면 주택보다 더 한 공간은 없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매일 생활하고 밤에 잠을 자면서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는 곳이 집이라는 휴식공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의복이 제2의 피부라면 집은 제3의 피부이다. 더욱이 현대인은 하루 중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목재산업계는 웰빙의 개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목재는 크게 건축, 가구, 토목, 악기 및 각종 생활용품 등에 활용된다. 가능하면 목재의 장점을 살린 목조주택이 좋으나 일년에 짓는 목조주택은 겨우 3천채 정도에 불과하고 거의 모든 건물이 시멘트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콘크리트건물에서 살면 9년 먼
풍수의 기본사상은 인간의 운은 주변 환경에 좌우되므로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체는 항상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는 논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살기 좋은 곳에서 살면 기분이 좋아지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반대로 기운이 사그라지는 곳에서는 사기가 떨어지고 행동력도 저하된다는 것이다. 풍수는 “기의 힘을 이용하여 삶의 행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학”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 풍수에서 말하는 환경은 의식주에 관련된 보이는 것과 이에 연관된 심층적인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두 포함한다. 따라서 옛 사람들의 풍수는 그 당시의 경험에 의한 통계와 과학, 심리학, 미학 등까지 포함된 오늘날의 환경학으로 오늘날의 지식으로 재구성하여 음미해 볼만 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운
목조건축물을 새로운 주거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아름다운목조주택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18개 작품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3개의 주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선발대회는 그동안 전원주택의 한 형태인 목구조주택이 하나의 새로운 주거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심사는 2000년 이후 건축된 목조건축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 6인(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윤지희 회장, 희연건축사 사무소 소장 정준협, 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장상식, 강원대학교 사회교육학부 최현섭, 한라대학교 건축토목공학부 한재수)이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3개 주택을 최
4.2.6 지붕창지붕창은 목조주택에서 외형상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 중의 하나이다.많은 주택들이 지붕밑 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공간의 환기 및 채광을 위하여 지붕창을 설치하고 있다.그 외에도 지붕창은 거실이나 침실, 욕실 등의 자연스러운 채광 및 환기 등의 목적으로 설치되기도 한다.지붕창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지붕의 골조공사에서 특별히 서까래의 배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인 지붕창의 형태에는 박공형 지붕창(그림 110(a))과 경사지붕형 지붕창(그림 110(b))이 있다.장상식 교수 제공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4.2.5 박공끝벽박공끝벽에서 처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벽선으로부터 지붕끝이 돌출하여야 한다.이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림 108과 같은 박공반자를 설치하여야 한다. 박공반자의 설치방법은 박공끝의 서까래를 동일한 높이로 만든 후에 홈을 파서 박공반자를 끼워 맞추는 방법(그림 108(a))과 마지막 서까래의 높이를 낮추어서 박공반자를 받치는 방법(그림 108(b))이 있다. 박공끝벽은 일반적으로 상부로부터 작용하는 하중이 거의 없는 비내력벽이다.벽체의 골조에서 이중깔도리까지는 다른 벽체들과 동일하지만 그 위에 지붕까지의 삼각형 부분에서 다른 벽과의 골조에 차이가 나타난다. 이 삼각형 부위에도 그 아래 부분의 벽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위치에 스터드(박공스터드)가 위치하도록 골조를 구성한다(그림 109(a))
4.2.4 지붕끼리 만나는 부위지붕과 지붕이 만나는 부위는 양 지붕이 동일한 지붕마루 높이에서 만나는 경우(그림 106)와 지붕마루의 높이가 서로 다른 지붕이 만나는 경우(그림 107)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높이의 지붕이 만나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지붕골이 형성되고 골조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지붕이 만나는 경우에는 두 지붕이 만나는 위치에서의 골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부위에서의 골조의 한 예는 그림 107과 같다.그림 107의 경우에는 주지붕의 골조와 보조지붕의 골조가 하나의 구조체로 복합되어 있는 형태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지붕의 골조를 정상적으로 하고 그 위에 보조지붕의 골조를 얹어놓는 형태도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는 보조지붕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작용하
4.2.3 지붕골조 시공 순서필요한 서까래의 수를 계산하여 필요한 만큼의 서까래를 자른다. 서까래의 수는 박공지붕의 경우에 건물의 길이를 서까래 간격으로 나누어 준 값보다 다음으로 큰 정수를 결정하고 여기에 1을 더한 다음 2를 곱하면 전체적으로 요구되는 서까래의 수를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42' 길이의 주택에 16" 간격의 서까래가 사용된다면 요구되는 서까래의 총 숫자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42 ÷ 1⅓ = 31½ ≒ 32, (32 + 1) × 2 = 66그러므로 총 66개의 서까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까래의 시공 순서는 그림 101과 같이 다음의 7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① 마루대를 세우고 양끝의 한쪽 서까래를 고정시킨다.② 반대쪽의 서까래를 고정시킨다.③ 건물의 끝부분에 닿을
4.2.2 귀서까래 및 반서까래의 절단귀서까래의 절단 표시 순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그림 103):① 계산된 위치에 부재의 측면을 따라서 수직선을 긋는다.② 서까래의 윗면에 직각선을 긋는다.③ 서까래의 윗면에 중심선을 긋는다.④ 측면의 수직선에서 직각방향으로 서까래 두께의 ½에 해당하는 길이를 빼고두 번째 수직선을 긋는다.⑤ 두 번째 수직선 위치에 서까래의 윗면으로 직각선을 긋는다.⑥ 양방향으로 대각선을 긋는다.반서까래의 절단 표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실시한다(그림 104):① 계산된 위치에 부재의 측면을 따라서 수직선을 긋는다.② 측면의 수직선으로부터 부재의 45도 방향 두께의 ½을 빼고 두 번째 수직선을 긋는다.③ 두 번째 수직선 위치에 서까래의 윗면으로 직각선을 긋는다.④ 부재의 측면에서
지붕구조는 지붕 위에 작용하는 수직하중과 수평하중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하며 지붕의 마감재료를 설치할 수 있는 받침으로서의 기능을 갖는다. 따라서 지붕구조는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어야 하며 높은 강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 외에 지붕의 형태에 따라서 건물이 건축되는 지방의 역사와 전통을 나타낼 수 있으며 주택의 아름다운 외형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지붕구조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지붕의 구조는 나라와 지역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나타내며 또 한 주택에서도 여러 가지 유형의 지붕이 서로 복합된 형태로 사용되지만 기본적인 형태를 구분하면 그림 92와 같다.그림 92의 지붕형태는 기본적인 형태들이며 많은 지역에서 이들 지붕의 변형적인 형태나 서로 복합된 형태의 지붕들이 건축되고 있다. 그림 92의 지붕구조를 활용한
천장장선의 기본적인 시공방법은 바닥장선의 시공방법과 비슷하다. 천장장선과 바닥장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천장장선은 바닥장선에 비하여 작은 치수의 목재가 사용된다는 점과 장선의 끝부위에 끝막이장선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트러스구조가 사용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천장장선이 필요 없으며 트러스의 하현재가 천장장선의 역할을 수행한다.천장장선의 지간거리는 바닥장선과 마찬가지로 지간거리표를 이용하여 확인하여야 하며 장선의 간격은 12", 16" 및 24"가 많이 적용되며 이 중에서 16" 간격이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값이다. 사용되는 부재의 치수와 등급, 부재의 간격 등은 천장 마감재료 및 지붕밑 공간의 사용목적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가능하다면 외벽의 스터드 위에 일직선으로 지붕 서까래가 배열되고 천장장선은
지붕구조는 주택에서 수직하중을 최초로 받아서 이를 하부구조로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이다. 지붕의 형태는 건축이 행해지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관습 등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건축물의 외형상의 특징을 나타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주택의 각부구조 중에서 지붕구조가 가장 복잡하며 골조의 배치 및 시공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붕의 골조시공을 잘하는 목수는 숙련기술자로 대우받을 수 있으며 어느 현장에서나 대접받는 목수가 되기 위해서는 지붕 골조의 시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또한 현장 감독은 어떠한 형태의 지붕이라도 골조를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훌륭한 목조주택의 시공이 가능하고 또한 현장의 인력
바닥에서 벽덮개까지 조립하여 벽체를 세우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붕의 골조를 시공하기 전에 벽덮개를 설치하여야 한다. 벽덮개는 벽구조에 강성 및 강도의 증가 그리고 약간의 단열성 증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벽덮개용 재료로는 합판, OSB, 섬유판, PB, MDF 및 단열판 등이 사용되며 이들은 충분한 강도 및 강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고 내수성 접착제가 사용된 제품이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벽덮개 재료는 4×8으로 생산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4×9이나 4×10의 치수로도 생산되고 있다. 합판이나 OSB 등은 구조용 판재로서 수평하중에 대한 충분한 저항력을 나타낼 수 있으며 가새의 사용 없이 전단벽을 구성할 수 있는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벽덮개는 강축방향을 눕혀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거나 또는 세워서 수직방향으로 설
벽체의 골조를 주의 깊게 시공하여야 외벽 및 내벽 마감재료의 부착이 쉬우며 그 뒤로 계속되는 시공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벽체의 시공을 위한 수치들은 설계도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설계도의 평면도, 입면도 및 단면도를 상세히 분석하여야 한다.벽골조의 시공 순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① 부재 배치도의 작성.......② 바닥에 밑깔도리, 윗깔도리 및 헤더의 배치.......③ 기타 부재들의 배치.......④ 개구부 주변의 못박기.......⑤ 윗깔도리 못박기.......⑥ 밑깔도리 못박기.......⑦ 벽체의 직각 잡기.......⑧ 이중깔도리 못박기.......⑨ 벽덮개 설치.......⑩ 벽체 세우기.......⑪ 수직 및 수평잡기.......⑫ 버팀대 세우기......
벽체의 부재를 배치하기 전에 밑깔도리 및 윗깔도리에 벽체의 부재 배치도를 작성하여야 한다.부재 배치도의 작성 순서는 다음과 같이 세분될 수 있다(그림74):.....① 모서리에서 스터드 하나의 간격을 측정한다......② 스터드 두께의 ½ 만큼 더 측정하여 직각선을 긋는다......③ 스터드가 위치하여야 할 부분에 "X" 표시를 한다......④ 계속 스터드의 간격대로 측정하여 직각선을 긋는다......⑤ 창문 개구부 내에는 "X" 표시 대신에 "J" 또는 "C" 표시를 한다......⑥ 나머지 스터드를 표시한다.그림 75와 같이 밑깔도리와 윗깔도리를 나란히 놓고 밑깔도리의 부재 배치도를 윗깔도리에 그대로 옮긴다. 장상식 교수 제공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벽의 개구부는 문 또는 창문이 설치될 공간으로써 도면에는 이들의 설치를 위한 공간의 치수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도면으로부터는 문이나 창문의 치수만이 알 수 있으며 이들의 설치를 위한 개구부의 치수는 시공자가 결정하여야 하는 사항이다.일반적으로 도면의 문이나 창문에 대한 내용에는 형태, 종류, 제조업체와 고유번호, 치수 등의 사항들이 포함된다.개구부의 치수가 너무 작으면 문이나 창문을 설치할 수 없으며 너무 크면 문이나 창문을 설치하고 뒷면에 남는 공간이 너무 커서 몰딩으로 덮을 수가 없게 될 것이다.문의 설치를 위한 개구부에서는 문과 문틀 그리고 문의 수직과 수평을 잡기 위하여 쐐기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문틀과 개구부의 면 사이에 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½"의 공간이
스터드의 길이는 건물의 완공 후에 마감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도면에 명시된 바와 같아지도록 계산되어야 한다. 스터드의 길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실내 공간 높이와 함께 마감바닥의 두께와 천장의 마감두께를 알아야 한다. 스터드의 길이는 다음 식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그림 69):스터드 길이 = {실내공간 높이 + 마감바닥 두께 + 마감천장 두께} ..................... - (윗깔도리 및 이중깔도리의 두께) - (밑깔도리의 두께) ------ (3) 예를 들어서 7'-9"의 실내공간 높이가 필요하고 바닥마감 두께가 ¾" 그리고 천장마감 두께가 ½"인 경우에 스터드 길이의 계산을 다음과 같이 된다:스터드 길이 = {93" + ¾" + ½"} - {1½" × 3} = 89¾" -----
주택은 외기로부터 내부의 사람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기 때문에 일정한 공간을 외기로부터 완전히 격리시킬 수 있도록 건축되어야 한다.따라서 일정 공간의 사면을 둘러싸야 하며 이 때에 한 방향으로 배치된 벽이 다른 방향으로 배치된 벽과 만나는 부위에서 모서리가 형성된다.실내의 공간은 원시시대에는 별도의 공간구분이 없이 동일공간에서 취침, 취사, 일상생활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나 점차 실내에서의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실내공간을 구분하게 되었다.따라서 실내공간을 구분하기 위하여 내벽이 필요하며 내벽과 내벽이 만나는 지점 또는 내벽과 외벽이 만나는 지점에도 모서리가 형성된다.이러한 모서리 부분은 목조건축에서 각 구조체 사이에 유기적인 결합을 이루어서 전체적으로 일체화 구조를 이루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