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5월 서울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6년 주기로 개최되는 '2021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 정책·연구·산업 등 제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산림회의로 산림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한 권고문 및 선언문 등을 발표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다.이번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3번째이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우리나라는 성공적
현재 유엔젤 현재가26일 13시 54분 현재 유엔젤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2.68% 변동된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엔젤 종목은 오늘 장 초반 6,1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6,200원, 저가 5,38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유엔젤 종목의 시가총액은 739억원 규모다.
12시 현재 유엔젤 현재가19일 12시 51분 현재 유엔젤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5.57% 변동된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엔젤 종목은 오늘 장 초반 5,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고가 6,250원, 저가 5,61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유엔젤 종목의 시가총액은 757억원 규모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환경부, UNDP(유엔개발계획)와 공동으로 ‘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KBCSD 리더스포럼) 을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 허명수 KBCSD 회장(GS건설 부회장)은 “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기업가 정신, 생산효율성과 환경적 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경제적 원동력을 되살릴 혁신과 기술, 기술혁신 기회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부와 국제기구의 정책적 지원 총 3가지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한국목재신문=편집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난달 20일 강원도 홍천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전 세계 FAO 아태지역 산림 분야 국제전문가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진사례’를 소개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문제를 논의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했다.APFW는 정부, 비정부기구,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으로 아태지역 46개국이 참여했으며 산림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와 세미나는 물론 우수 산림현장 방문, 산림 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푸른 아시아-태평양’을 위한 퍼포먼스와 아태지역 산림조사 발표가 진행됐다. 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달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UNGC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서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임진원은 지난 2017년 UNGC에 가입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적인 이니셔티브와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경제성장 등 12개 목표를 지지하고 있으며 기관 경영전략에 반영해 경제성장, 기후변화 등 경제·사회·환경적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올해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에도 참여해 임업인 맞춤형 역량강화, 산림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 탄소 활용, 산
미국 [America]■세계 정상들, 트럼프 일방주의 강력성토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였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현재의 국제정세가 1차 대전 발발 후부터 2차 대전 발발 전까지의 혼란상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면서 고립주의, 일방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역설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미국 우선주의 기조와 미국이 국제기구를 무시하고 고립주의 노선을 걷는 경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무역전쟁에 대해 경고하면서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정신과 다원주의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미국, “중국 지재권보호 안하면 관세 철회 없다”11월말 아르헨티나에서 G20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미국은 G20 정상회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창립총회’를 열고 동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 중앙아시아 4개국 등 총 13개 회원국의 대표단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현재 부탄 노동부(Ministry of Works and Human Settlement)의 차관으로 근무 중인 첸초 놀부(Chencho Norbu)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첸초 놀부 사무총장은 수락연설에서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아시아 지역 산림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 및 사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제산림연구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Forest Research, CIFOR)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정책, 과학기술, 국제협력 등 여러 각도로 재조명하고 다양한 산림복원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통합적 산림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아시아, 유럽 등 10개국 130여명의 산림복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 사례 ▲통합적 산림복원방안을 위한 국제 사례 ▲통합적 산림복원 방안에 기반한 북한 산림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등 다양한 국제
도보다리 회담 큰 역할, 레드파인 방부목 시공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친교를 겸한 산책을 한 뒤 30여분간의 단독회담을 진행한 곳. 이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TV 앞에 모여 감격스러움을 만끽했다. 두 정상이 천천히 걸으며 독대 회담을 한 도보다리. 두 정상이 걷는 모습이 생중계되며 일명 ‘도보다리 회담’ 이라고도 불려진 이 다리는 목재로 시공돼 목재의 가치를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내 굴지의 시공 전문 회사 내외씨앤디건설(대표 박동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은 이 도보다리 시공을 맡았다. 사용된 자재는 레드파인 방부목으로 잘 건조된 목재를 사용해 내구연한을 높였으며, 시공 당시 주변 늪지가 잘 건조된 상태여서 불과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신두식 회장인간의 삶 시작에서부터 목재는 에너지로 사용하여 왔으며 최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감축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및 그간의 보급실적 재생에너지는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파리회담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저감대책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책의 하나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우리나라 또한 예외 일수 없이, 현 정부는 출범과 함께 탈원전과 노후석탄발전소 폐쇄를 선언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3020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까지 2017년에 태양광 5.7GW, 풍력 1.2GW, 폐기물 3.8GW, 바이오 2.3GW, 수력 1.8GW이던 것을, 20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신두식 협회장2018년, 태양광, 풍력과 더불어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원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게 되는 원년이 밝았다. 작년 한 해, 목재펠릿을 비롯한 많은 바이오매스에너지원들이 특정 언론과 특정 정치 프레임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미세먼지의 근원이라는 왜곡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양 주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세력으로 인해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걸었던 한 해였다. 하지만 산업부를 비롯, 관련 부처에서 목재펠릿을 비롯한 바이오매스에너지원이 친환경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을 다양하게 증명해 주었다. 더불어서 목재펠릿을 신재생에너지원 중 청정 바이오매스라고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기구는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RENA(국제재생에너지기구), IEA(국제에너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탄소 저장량을 표기하는 ‘목재제품 탄소 저장량 표시제도’를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목재제품 탄소 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제품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공식 라벨 부착등으로 알려주는 제도다.대상은 15개 목재제품(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이다.현재 산림청은 목재제품 탄소 저장량 표시 첫 신청을 오는 9월 20일(18시)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받고 있다. 신
미국 침엽수 목재 수출 협회가 국내 목재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목재제품을 선보였다.그중 공학목재 제품 제조업체들을 대변하는 미국공학목재협회(APA-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 찰스 반스(Charles C.Barnes) 디렉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APA는 어떤 곳인가?1993년에 처음으로 미송합판협회(Dou glas-fir plywood Association, DFPA)로 출발해 남부 소나무를 사용한 제품들의 제조까지 확장되면서 미국합판협회(American Plywood Association, APA)로 운영하다가, 집성재, I형장선 및 구조용 복합목재 등이 생산되면서 1994년에 협회명이 APA-
산림 중심의 임업생산시스템 첫 사례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12월 28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됐다.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와 함께 산지농업문화유산이 임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이는 농업생산시스템 위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지정됐던 기존 사례와는 달리 산림을 중심으로 한 임업생산시스템을 유산적 가치로 인정한 첫 사례여서 그 의미가 크다.앞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에는 3년간 국가예산 15억 원이 투입되어 경관보전과 다양한 관광상품·프로그램 개발 등이 이뤄진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국가
인도네시아가 불법 벌채된 목재를 수출하지 않기로 유럽연합(EU)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번 협상 타결로 인도네시아는 합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벌목된 연간 10억 달러(약 1조1천억 원) 상당의 목재를 유럽 각국에 수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 발효 시점은 올해 11월 15일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합법·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한 펄프, 합판, 가구 등은 이후 유럽 수출길이 완전히 막힌다.EU와 인도네시아는 독립 기관이 인증 과정을 감시하도록 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유럽에서 소모되는 열대 목재(tropical timber)의 3분의 1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은 독일과 네덜란드이다.EU 당국은 불법적으로 목재 벌채가 산림파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엠블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 정부대표가 참여하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아시아지역회의’를 개최했다.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될 사막화방지협약 제15차 협약이행 검토위원회를 앞두고 아시아지역 산림·환경 관련 정부 대표들이 사전에 모여 지역 현안과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토지황폐화 중립 목표의 추진 성과와 국가별 이행 보고서 제출, 향후 사막화방지협약의 추진전략 마련, 재정조달, 관련 지식과 기술 공유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황사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전문가 회의도 열린다. 유엔사막화 방지협약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황사의 경제적 영향 측정방안 등에 관한 구체적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 전문지로서 목재산업과 문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언론으로서 건축과 건설, 조경에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돼주고 있는 한국목재신문이 걸어온 17년의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산림국가로, 산림은 대한민국 미래의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1세기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바이오에너지로 ‘목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온실가스와 같은 환경의 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목재를 통한 미래를 모색하는 이때, 한국목재신문의 역할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신(新)기후체제에서 유엔(UN)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토지 황폐화 방지에 전 세계 각국이 동참하자고 밝혔다. 또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날 각국 장관급 대표들이 참석한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고위급 회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의 심각성을 공유했다.김차장은 ‘토지 황폐화 중립(LDN)’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이 세계 각국에서 펼치고 있는 관련 활동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등의 지구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중국이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제안한 ‘The Belt and Road 공동이행 이니셔티브’와 한국이 지원하는 ‘창원이니셔티브’에 참가국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