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인근에 국내 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갖춘 ‘위시스 목공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즐겁고 재밌는 목공(Fun&Happy woodworking)이란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는 위시스 목공 아카데미(대표 나승대)는 즐겁고 안전한 목공 교육과 체험을 통해 목공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곳 교육장은 200평의 작업실에 이탈리아의 명품 목공 브랜드 미니맥스를 중심으로 한 기계룸 2곳과 최대 100명이 동시에 목공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워커룸을 구비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이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휴게카페 등 커뮤니티센터를 별도로 갖추고 있다.목공 아카데미에서는 창업 예정자를 위한 창업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중앙아시아 산림녹화기술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의 전문가들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등 중앙아시아 6개국의 산림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직원간 기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합을 다지기위해 10월 25일과 26일 충남 태안군의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지방산림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 특강을 시작으로, 체육대회와 천리포수목원 탐방을 실시했다.
미국에 태풍이 몰아치면 CNN 등의 언론에서 지붕이 날라간 주택이나 땅바닥에서 밀려난 주택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런 날벼락 같은 악재의 원인은 주택내에 사용된 연결부자재의 결함이나 잘못된 시공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의 목조건축자재 전문유통업체인 NS홈(대표 박찬규)은 미국의 목재 연결자재중 대표 제품인 심슨스트롱타이의 아시아 담당자를 국내에 초청해 국내 목조주택 시공 및 설계자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내한한 크리스 버넷(Chris Burnett, P.E)은 지난달 23일 한국에 입국해 5일간의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장상식 교수가 개최한 ‘목조주택 구조설계 워크숍’에 참석해 2시간동안 ‘접합철물을 사용한 경골목조건축물의 수평하중저항
제2회 대한민국한옥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앞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린다.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개최하고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한옥박람회에서는 한옥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해 한옥건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할 계획이다.한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주거형태로서 우리의 전통 삶 문화를 담는 정체성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최측은 한옥건축이 국내 건축시장의 주류로 자리메김과 동시에 관련산업을 부흥시키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람회 기간동안 운영되는 한옥하우징마켓에서는 한옥자재전시관과 한옥모델하우스를 운영하며 한옥건축의 새로운 공법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9월 21일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에 관한 발생특성 및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밀라리아뿌리썩음병(Armillaria Root Rot)의 병원균인 아밀라리아균은 홍천, 평창, 정선 등의 잣나무림에서 많이 기생하고 있다. 2011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는 약 140여 본의 피해목이 발생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하고, 지난 7월 3일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공개 성능실험과 함께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은 그동안 재료공학과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국산 구조용집성재 제조 기술, 부재 설계 및 접합기술, 목구조 설계 및 해석기술 등이 총망라된 결정체이다. 재료공학과에서는 이전에도 ‘ㅎ·ㄴ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홍릉 테스트하우스, 광릉 ㅎ·ㄴ그린 목조주택, 잣나무 테스트하우스, 삼나무 테스트하우스를 축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목구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의 보급·확산을 모색한 바 있다.목조건축 ㅎ·ㄴ그린 프로젝트ㅎ·ㄴ그린은 전통과 크다는 의미의 ‘ㅎ·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0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과 함께 한국-중앙아시아 국제산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지역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협력기회를 넓히고 산림녹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표인 김용하 해외자원협력관과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대사, 의장 역할을 맡은 엘란 나산바에브 카자흐스탄 산림·수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의 산림분야 고위 관계자 및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청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설립 예정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 CO)를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이미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기구인 아세안(ASEAN)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에서는 목조건축시장의 확대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엔에스홈 교육장(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에서 캐나다우드 중국사무소의 캐리학비스트를 초청해 구조를 중점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집중 하중의 전달경로와, 연결 철물의 사용과 설치, 장선의 따내기 및 구멍 뚫기 등을 다루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201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책임운영기관워크숍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태양열·목재펠릿을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썰을 조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우리는 알고 있다. 목재의 사용량이 증가하면 국내 목재시장 또한 성장할 것이란 사실을. 하지만 목재의 사용량을 늘리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얼마 전 국내 기술력으로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최된 워크숍에서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는 발표 시작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목재 이용에 있어 최대의 사용처는 목구조 건축이다”라고. 하지만 건축자재로써의 목재는 일부 단점들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쉽사리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뒤틀림, 옹이부분의 강도저하, 갈라짐 등의 문제는 현대인들이 꺼리는 요소이다.분명한 건 목재산업을 살리기 위해선 사용량을 늘려야하며, 가장 쉽게 사용량을 늘리는 건 건축자재로써의 활용이라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공학목재일지도 모른다. 아직 국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제조하고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대로 강원도 양양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의 노후 교량과 교체하기로 했다.국립산림과학원 목구조연구팀이 개발한 차량용 목조교량은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 105㎥로 만든 지간 30m의 2차선(폭 8.7m) 규모로고속도로에도 적용 가능한 1등교(DB-24)로 순공사비에 7억 2900만 원이 소요됐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보편화 돼있고 유럽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 군데도 없었다. 이에 목구조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토목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차량용 목
경희대학교 건축과와 캐나다우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골목구조 워크숍이 경희대 건축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이에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은 6월 2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경골목조주택에 대한 이론교육을 사전에 이수한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경골목구조 워크숍 ‘목재산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국내 최초의 지간 30m 목조 아치 트러스교가 국내의 한 실험센터에서 선보인다. 오는 7월 3일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센터장 박영석)의 주최로 ‘차량용 목조교량 워크숍’이 개최된다.지난 2009년부터 도로교량 주요 구조부에 목재를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국립산림과학원은 꾸준히 목조교량의 설계 및 시공에 관한 사례를 분석하고 실험과 해석을 통해, 마침내 국내 최초로 지간 30m 2차선 차량용 목조 아치 트러스교를 설계 및 제작해 7월 3일 선보인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의 김광모 박사의 목조교량 실연과 관련된 기술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목조교량 실대시험체 제작에 참여했던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심낙훈 박사의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와 공동으로 차량용 목조교량 실대시험체(지간 30m, 2차선 목조 아치 트러스교)의 재하 성능평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험시기와 맞춰 ‘차량용 목조교량 워크숍’을 오는 7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목교의 설계와, 실대시험 제작과정 및 결과가 발표된다.
지난 5월 30일에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사무실에서 2012년 제2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6차 목조건축학교 진행, 신규 회원 승인, 하계 워크숍, 홈페이지 개편안, 지회 설립 등이 논의 됐으며 박찬규 회장, 이원열 부회장, 태원목재 강원선 대표, 우드뱅크 이태호 대표, 대화 박광섭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목제품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약 3차례의 단속만 있었을 뿐, 그 단속의 결과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실제로 보존목재를 유통하는 업체들을 방문하면 버젓이 앞마당에 자리 잡고 있는 SPF 보존목재가 눈에 띄었다. 일부 업체들은 혹시 모를 단속에 뒷마당 천막에 가려져 있었다. 간혹 일부 유통업체 대표들은 이렇게 물어본다. “방부공장에 SPF 오더를 넣어도 될까요?” 참 곤란한 질문이다. “산림청에서 언제 단속이 나올지 모르니 SPF 방부 오더는 넣지마세요”라고 설명해도, 업체 대표들의 돌아오는 답변은 한결 같았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단속, 나만 양심 지키는 사이에 그 손해가 얼만데…”라고.이 대답은 보존목재 품질표시 시행의 앞서 몇 차례의 워크숍 또는 세
지난 5월 17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워크샵에는 관련 협단체와 산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건조 제재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의 ‘제재목 산업체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대 강호양 교수의 ‘목재의 건조와 건조기술’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의 ‘제재목의 규격 및 등급구분’▲한국임업진흥원 황권환 박사의 ‘규격표시 및 품질인증 제도 현황 및 발전 방향’▲산림청 임상섭 과장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품질표시, 품질인증의 정착방안에 대한 질의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5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 SK임업 박인규 사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부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9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이동섭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로 심도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심포지엄 소감을 밝혔고,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림분야의 역할이 중요해질 시기에 한국임업진흥원이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목재산업의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은 “국산재의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점과 일부 협회
총 매출규모 1조 원대의 제재목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5월 1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재목 품질 및 신뢰도 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며 제재관련업계(생산, 유통, 목조건축), 학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워크숍은 전남대 이형우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 한국임업진흥원 황권환 박사, 산림청 임상섭 과장 등이 건조와 제재목의 규격, 품질인증 제도 등을 설명하고, 서울대 이전제 교수의 진행 하에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