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사파이어홀에서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백을선 총괄부장, 박종영 본부장, 산림청 허남철 주무관, 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등 약5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는 ‘건전한 목재, 보존재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현재 국내 보존목재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외의 모범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방부목 생산에 다양한 공정이 있는 만큼, 불량 방부목이 발생하는 원인은 방부처리전 목재의 상태, 약제 주입과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현재 약제에 대한 규정이 없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하고, “국내 방부시장에서는 손쉽게 약제를 구매할 수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3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임업진흥원은 관련 행정기관과 업계, 학계의 전문가 약 60여 명을 초청해 건전한 목재 보존제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주제로 설명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을 담당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강승모 품질인증팀장은 “보존처리목재에 관한 관리의 필요성이 폭넓게 확대되고 있는 시기”라며 “목재 보존처리 산업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폭넓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 나무와좋은집, Super-E하우스 세미나나무와좋은집은 지난달 30~31일 2일에 걸쳐 본사와 파주 교하 모델하우스에서 Super-E 하우스 세미나와 디자인 검토회의를 진행했다. Super-E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디자인검토, 실제 건축된 주택에 대한 기밀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는 등 Super-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 동화SFC하우징, 사업영역 본격 확장고급 단독주택 전문기업 동화SFC하우징(대표 박창배)은 지난 2일, 목조주택에서 철근콘크리트 주택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화SFC하우징은 철근콘크리트 주택건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 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철강협회, 한일 기술교류회 개
삼익산업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완공된 자사의 테크니컬 센터를 각종 세미나, 행사, 교육장소로 개방한다고 알려왔다.삼익산업의 관계자는 “본 테크니컬 센터는 약 100석 규모로 최신 음향시설과 프레젠테이션 공간이 갖춰져 있어 세미나 또는 워크숍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며 “특히 세미나실 뒤편으로는 별도의 실습공간이 갖춰져 있어 삼익산업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건자재들을 직접 보고, 실제로 시공 실습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테크니컬 센터 대여 신청 및 문의는 전화(1588-3648)를 통해 가능하다.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심포지엄 개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지난 6월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 및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한·독 임업기술 교류 확대평창군산림조합과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를 갖고 있는 독일 훌다 산림경영조합의 알프레드 바이더 조합장 외 방문단이 지난달 16일 산림조합중앙회를 방문,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사유림 산림정책·경영,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과원, ‘산물수집 기계화 워크숍’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6월14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
국내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자연이 가득한 집’이라는 테마 아래,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는 전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 전시는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리빙 브랜드관 외에도 VIP 마케팅을 위한
한국형 생활목공 DIY문화 정착에 힘쓰는 DIY 반제품 전문 쇼핑몰 ‘만들고’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신청자에게는 가구제작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공방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과 공방 경영, 홍보, 영업, 판매 교육과 더불어 캐드 및 스케치업 등 응용 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약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만들고의 인턴사원 형태로 실제 현장에서 실무위주의 교육 후, 가맹점 오픈이 가능하다.만들고의 정희석 이사는 “본사에서 목재 절단 및 가공을 도맡아 공방 내에 최소한의 기계만을 배치해 공방주가 시간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하며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기술 교환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와 디자인 개발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고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싶어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하우스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이다. 돌하우스라 함은 인형이 살만한 작은 크기의 박스 집으로, 집과 가구와 소품의 조화 속에 실제로 인형은 없다. MDF로 가벽을 세워 벽지로 꾸미고 나무로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채워 넣는 재미, 시작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돌하우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naver.com/abong)은 2008년에 설립된 회원 수 3천 명 이상인 중견 카페이다. 닉네임 아봉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지기 김봉환 씨를 만나 ‘작지만 아름다운’ 돌하우스의 세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돈독한 동호회 활동‘돌하우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돌사모)’ 카페는 온라인에서의 교류뿐만
산림청이 국민들에게 목재문화를 널리 널리 알리기 위한 목재문화 포털사이트 ‘나무나라’(가칭)를 개설한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목재문화 프로그램, 자재 구매, 각 기관 정보 등 목재문화 전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올 10월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이른바 ‘목재문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산림청이 발표한 ‘목공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로드맵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한 ‘목공활동 인프라자원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DB를 구축할 예정이다.‘목재문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용역업체는 IT업체인 ‘거버넌스’로 과거 산림청 홈페이지, 산림휴양사이트 ‘숲에온’ 등을 제작한 실적이 있으며 우석대학교 서동석 교수와 컨소시엄 형태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을 녹화하는데 성공한다면 한반도 전체의 산림은 연간 약 1억 톤의 CO2를 흡수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자동차 1250만대가 내뿜는 CO2를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7월1일에 개최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산지관리 워크숍’에서 발표됐다.우리나라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한 세계 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 개도국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녹화 성공의 결과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연간 흡수량은 4000만 CO2 톤으로 녹화 전인 1970년대 초반에 비해 약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에 저장된 온실가스 량 역시 1억2천만 CO2톤에서 2007년 말 현재 약 9억 CO2톤으로 약 9배 증가한
용화산은 춘천에서 북쪽으로 25km 떨어진 사북면 고성리와 화천군 간동면 및 하남면 경계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 춘천호와 남쪽 소양호의 중심에 있으며, 기암괴석과 경관이 좋아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지정됐다.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인공 침엽수림과 자연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산림휴양관 위쪽에서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숲속 한가운데에 산림욕장이 마련돼 있다. 사람들이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나무 벤치를 곳곳에 배치해 놓았는데, 그곳에 누워 있으면 세상
국내 목재산업의 진흥을 위해 산림청(청장 정광수)가 팔을 걷어붙였다. 산림청은 지난달 22일 국내 목재산업 전문가 10인을 초청해 목재산업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구성 등을 논의하고, 지난 4일 운영계획 및 분과 구성 등을 발표하는 Kick-off 회의를 가졌다. TF팀은 2020년까지의 비전과 전략과제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5개 분과(공급안정, 산업경쟁력, 이용활성화, 경제분석, 외국제도)를 두고 자문위원회가 대책안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목재 수요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외환위기 이후에는 건설·주택경기 불황 등으로 목재산업이 침체국면에 처해 있다”며 “저탄소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목재산업이 침체를 벗어나 도약의 시기로 삼기 위한 대책 마
국내 목공활동 정책의 벤치마킹대상으로 일본의 ‘목육’정책을 산림청에서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목공 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목육은 일본 정부가 시민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배양하고, 목재문화에대한 이해증진을 도와 나아가 국산재 사용확대를 도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목육을 통해 목재가 가진 재료로서의 장점이나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받아 목공활동은 물론 목재이용을 선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달 16일, 17일 양일간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 워크숍’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고, 향후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산림청은 2010년 목재체험교실 운영사업에 6억 원의 자금을 지원, 목재체험행사와
2009년 9월16일 232호
‘친환경’ 목재, ‘친숙한’ 목재로 만들겠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 태안 신진도산림수련관에서 회원조합 산림경영지도원과 중앙회 및 도지회, 산림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핵심지도대상 선정 및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대리경영사업 활성화, 사이버산림경영지원시스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08 DIY 가구 공방을 위한 워크숍
“가정에 충실한 사원이 회사일도 잘 해” 우드뱅크 2007년 송년 워크샵행사 가져 △ 상 : 2007년 우드뱅크 송년회 단체사진△ 하(좌) : 강연중인 한국라파즈석고보드 강승현 전무이사△ 하(우) : 우드뱅크 대표 이태호 지난 12월22일 남양주 수동에서 목조주택자재 판매업체인 우드뱅크(대표 이태호)의 워크숍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라파즈석고보드의 강승현 마케팅전무이사가 강사로 나와 ‘영업 실무와 전략’에 관한 주제로 24명의 직원들에게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을 바탕으로 4시간 동안의 열강을 했다. 이 워크숍에 대해 “여러 교육을 받았는데 강 전무님의 강의야 말로 실질적으로 영업실무를 느끼게 해 주는 명강의였다”고 이 회사 채 과장은 소감을 밝혔다.
남원 목공예, 침엽수 적극 활용ㆍ판로개척ㆍ화칠 살려야지난 달 11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옻칠, 목공계 그리고 남원’이라는 주제로 남원 목공예산업 진흥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남원 목공예산업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 전북대 목재응용과학전공 이남호 교수는 “11년 사이 업체는 95개로 절반 가까이, 종사자는 610여 명으로 70% 급감했다”며 목공예 자원 고갈, 디자인 개발 미흡, 대체소재의 범람, 원천기술 부재로 인한 경쟁국의 도용 심화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침엽수재를 적극 활용하고 인공건조 및 도장시설의 공동 도입,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및 디자인 지정공모전 등을 통한 디자인 차별화, 업계·관련조합·전문가·지방자치단체·중앙정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한 품질의
온돌마루 조형작품되는 날 우드뱅크 후원 전주대 산업디자인학부 디자인 워크숍 개최 우드뱅크(대표 전태형)의 온돌마루가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제품디자인전공(주송 전공주임교수) 학생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탄생됐다. 지난 5월 우드뱅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동교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Dream & Future’라는 주제 하에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기간 중,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우드뱅크에서 공급받은 온돌마루로 제작해보는 특별작업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 주송 교수는 “극히 제한된 소재와 상황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협력을 통해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을 것”이라며 “그간 MT나 워크숍이 화합과 단결이란 이름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