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원목 생산량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에 입고되고 있는 삼나무, 편백 모두 상황이 순조롭지만, 토치기현 북서지역에서의 강설 영향으로 원목의 반출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벌재, 소경목은 입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제재공장에서의 원목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원목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기둥재, 중목재 모두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이 본격적인 원목 생산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각 지구의 원목 공동 판매소로 입하되는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로우며, 벌재나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되고 있다. 제재 공장의 원목 인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작년 12월 초순까지는 삼나무, 편백 가격이 강보합의 추세였으나, 원목의 고가 추세에 따른 피로로 응찰 가격은 하락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삼나무, 편백 모두 2,00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각 지역의 산림조합이나 임업 관련 사업체에서의 신재(新材)의 원목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원목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각 지역의 모든 원목 공동 판매소로의 삼나무, 편백 원목 입고는 순조롭지만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는 많지 않은 편이다. 제재 공장의 원목 수급은 순조롭다. 삼나무, 편백의 시세는 모두 강보합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고가 추세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응찰가격은 서서히 하락세로 움직이는 경향이다. 편백 4m 토대·중목재도 서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간벌작업이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업, 장마 등의 악천후에 의해 원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각 지역의 원목 공동 판매소의 원목 입하량은 줄어들었고 간벌재나 소경목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재공장의 원목 재고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삼나무나 편백은 모두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은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편백 3m 기둥재, 4m 토대·중목재는 품귀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급상승하는 중이다.군마현(群馬県)에서는 원목 공급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 (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강수대(降水帶) 발생에 의한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9호의 통과에 의해 폭우가 내리는 영향으로 생산현장의 활동이 일시 멈추면서 토치기현내의 원목 생산, 원목 판매 조합으로부터 반입이 감소했다. 제재공장의 원목재고가 줄어들면서, 삼나무, 편백와도 거래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은 거래가 강한 편이지만 4m 중간재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은 3m 소경목·기둥재 모든 제품이 보합세지만 4m 중간재는 거래가 활발한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장마철에 접어들어 병충해 등의 영향으로 간벌 작업이나 식재·조림지 잡초 제거 작업만으로 전환하는 사업체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원목 생산은 본격적인 성수기 보다는 적은 상황이다. 원목 입고도 간벌재 위주로 전월보다 입고량이 적다. 전체적으로 가격 침체나 병충해 영향으로 소경재 등은 벌목하는 산에서 직접 목질 바이오매스 공장으로 운반하고 있고, 시장으로 출하는 감소 추세이다. 삼나무재는 3m 소경재와 기둥재 모두 가격이 내려가는 약보합세이며,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재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1.9~13.6%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5.3~17.4% 줄어 목재수요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 11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1% 줄어들었는데 반해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11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8.3%나 높아진 여파로 보인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제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0%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줄어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임을 통계에서 확인됐다.올 10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5% 줄어들었다.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5% 증가했는데 이는 10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9.1%나 높아진 여파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다. 이 통계는 에너지 관련 펠릿(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와 미국 인구 조사국에서 최근 발표한 신규 주택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4월 주택 건축 착공수는 연간환산 157만 채로 3월에 비해 9.5% 줄었지만, 2020년 4월의 93만 8,000채보다는 67.3% 오른 수준이다.“전반적으로, 4월의 신규 주택 건설 침체는 미국을 휩쓰는 목재와 인력 부족을 감안할 때, 놀라운 상황이 아니다“라고 렌딩트리(LendingTree)사의 수석 경제전문가 텐다이 카프피제(Tendayi Kapfidze)가 설명했다. “인력과 목재 부족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16년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14,945동을 기록한 이래 올해는 1만 동 이하가 될 것이 확실시 돼 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탄식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16년 이후 2만 이상 3만 동까지 늘어날 것으로 모두가 장밋빛 결과를 예상했으나 현실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목조건 축산업은 유래없는 불황 속으로 빠져들었다.2016년 이후 철골조의 착공동수는 15%가량 감소했으나 목조는 무려 37%나 감소했다.이 기간동안 목조의 연면적 감소도 32%나 줄어서 시장규모는 반 토막 난 거나 다름없어 시장의 충격
목조주택 착공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건축주들과 시공사가 선호하는 외장재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최근 외장재 트렌드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외장재인 ‘세라믹 사이딩’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목조주택 외장재로 각광받고 있는 ‘세라믹 사이딩’은 국내에 처음 출시된 지 8년이 지난 지금에야 대중화 됐다. 해당 제품은 도자기 같은 세라믹으로 코팅돼 있는 외부 마감재로, 자외선이나 물에 노출돼도 변형이 없어 내구성이 높고 쉽게 오염되지 않는 제품이다. 국내 공급 회사는 씨티코리아, 삼익산업, 서중인터내셔날코리아, 로자, 오웬스코닝 등이 있다.씨티코리아가 공급하고 있는 세라믹 사이딩 ‘도레이(TORAY)’는 일본의 화학 소재 글로벌 그룹인 도레이 그룹의 건축자재 계열사 도레이 에이스社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도
주택 착공수의 감소 경향에 따른 합판수요의 시장점유율 축소로 체제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닛신그룹은 비구조용 합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작년에 거푸집 도장라인을 시마네합판공장(시마네현하마다시)에 설치했다.이어 금년 봄에는 닛신 본사공장(돗토리현사카이미나토시)에도 동라인을 도입했다. 또한, 동사 서일본의 공장과 중부·관동권의 중간 물류거점으로 봄 초에 미에현에 토지를 취득했다.닛신은 본사공장의 가공시설을 확장해 2016년 3월에 거푸집 도장라인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실시했다. 공급능력은 시마네합판과 마찬가지로 월간 2천㎥이다. 다만, 도막(塗膜)은 하마다공장에서 수용성을 사용하고 있지만 본사공장에서는 발수(撥水) 효과가 있는 유성을 채용하고 있다. 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남양재와 같은 품질유지에 노력하고
일본의 2016년 5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8,728호(전년동월비 9.8% 증가, 전월대비 4.5% 감소)로 금년 1월부터 5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4월의 8만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해 4개월 연속 7만호를 상회했다. 자가주택과 임대주택 모두 견실하며 맨션도 4개월 연속 1만1천호를 상회했다.전년에 비해 자가주택은 4개월 연속, 임대주택은 7개월 연속, 분양주택은 4개월 연속, 분양 단독주택은 7개월 연속 증가해 신설 주택착공이 확실히 2015년보다 앞당겨 이뤄지고 있다.이 때문에 2015년 연간 착공호수는 약 91만호였으며 계절 조정치 연율 환산으로는 2015년 6월에 103만호를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한달 빠른 5월에 101만7천호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일본의 2015년 목질패널(합판, 목질보드) 공급량은 855만667㎥(전년대비 8.5% 감소)로 전년보다 약 80만㎥ 감소했다. 2012년 이후 3년만에 800만㎥대가 됐으며 이 가운데 수입품이 약 70만㎥ 감소했고 국산은 동2.2% 감소로 약 10만㎥ 감소했다. 이 때문에 국산 점유율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상승해 2015년에는 54.2%가 됐다.2013년 이후 신설주택착공 호수가 연평균 약 93만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볼 때 그의 혜택은 주로 일본 국산 패널이 받고 있다. 국산 패널의 공급량은 2013년과 2014년에 470만㎥ 이상이 계속됐으며 2015년에는 463만㎥으로 약간 감소했다. 2010년과 2011년의 430만㎥ 정도에 비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3월 31일, 2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를 발표했다. 2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2,831호(전년동월비 7.8% 증가)로 2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했고 지난달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월이라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주택 착공수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임대주택과 일부 분양주택 수요의 호조에 힘입어 주택수요가 유지됐다.국토교통성은 “자가주택을 중심으로 아직 수요가 부족한 분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택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가주택은 2만984호로 전년동월비 0.8% 증가했다. 자가주택의 중심이 되는 주문주택 건축업자는 작년말부터 주택전시장으로의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어 수주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미국상무소가 발표한 2015년의 미국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111만1,200호(전년비 10.8% 증가)였다. 미국의 주택착공 호수는 09년부터 증가 기조이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해 15년의 착공수준도 15년초의 기대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16년의 착공호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장률이라고 생각한다면 122만~125만호 정도로 예측된다. 연초부터 시작한 세계적인 경기불안이 착공에 영향을 끼칠 것인가 주목된다.111만1,200호중 단독주택은 71만5,300호(동10.4% 증가), 빌라는 38만4,400호(동12.5% 증가)였다. 전체를 차지하는 단독주택의 비율은 64.4%로 작년과 거의 변화가 없다. 16년은 단독주택이 얼마만큼 성장하는가가 전체의 착공 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2월의 주택
일본국토교통성은 지난 2월 29일, 1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를 발표했다. l월의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6만7,815호(전년대비 0.2% 증가)로 지난달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계절적인 비수기로 신설주택 착공은 활발하지 않지만 임대주택과 일부분 주택 수요에 의지하며 주택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성은 “소비세 증세전의 가수요로 주택착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아직 큰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다. 주택 수요도 당장은 감소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가주택은 2만264호(전년대비 0.1% 감소)로 증가되지는 않았지만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자가주택의 중심이 되는 주문주택 건축업체도 “주택전시장으로의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어 좋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
일본의 2015년 10월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7만7,153호(전년동월비 2.5% 감소)로 8개월만에 감소했다.1~10월의 합계로도 75만4,150호(전년동기비 2.3% 증가)로 증가 폭이 감소해 주택수요의 회복에 브레이크가 걸렸다.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환산치는 86만2천호(전월대비 4.3% 감소)로 감소로 전환됐으며 작년에는 연말에는 증가경향을 보였지만 금년에는 비관적인 견해가 많다.국토교통성은 “10월에는 작년에 비해 대형 맨션개발과 임대주택의 감소로 전체적으로 주춤했다. 다만, 자가주택 착공수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으며 소비세 증세에 의한 가수요의 반등감으로 회복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분야별로는 자가주택이 2만4,830호(전년동월비 2.4% 증가)로 6개월 연속 전년수준을 상회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의식주는 피할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특히 의식주는 국가의 문화발전 수준을 말해주는 척도가 된다. 한국은 목조건축 암흑기를 벗어나고 목조건축 도입을 넘어서 성장의 문턱에 있다. 특히 장기간 콘크리트 문화의 폐해 속에서 염증을 낸 도시민들이 탈콘크리트를 열망하고 그 대안으로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장세가 지속될 거라던 전망을 깨고 착공 1만호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원인은 법과 시스템의 부재다. 현행 건축법은 목조건축물을 짓기에 과도한 규제덩어리다. 현재 국민들의 수명이 늘고 노후가 길어져 은퇴이후를 누구나 걱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세대들은 노후를 위해 현재 집을 팔거나 역모기지를 해야 할 전망이다. 대부분 아파트인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