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또한 “목조건축 규제완화와 공공건축물 목재이용활성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부처협의를 하고 있고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공공조달시스템간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목재제품 공급기반 마련과 품질·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24억권)과 목재산업단지조성(50억원), 국산목재 공급기지 조성(가칭)사업, 신기술 및 혁신기술, 목재자원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은 위해 20년부터 24년까지 476억원 규모의 R&D 사업을 수행중이다. 향후 목조건축 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실시한다.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31조 및 같은 법 제24조에 의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희망자 또는 목재 관련 취·창업 예정자 등에게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2종의 경우 2명이상)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요건이지만, 목재생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민들이 국산 목재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바르게 알고 생활 속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나무로 만든 목재 제품을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목재 제품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산림청 누리집, 아이러브우드 누리집,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임업진흥원(목재 제품 품질관리실)에 전자우편(goodservice@kofpi.or.kr) 또는 일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공모 참여 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제재목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없앤다4월 19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목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 적으로 함수율 22% 이상의 제재목 수출에 대하여 수출세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두께 10cm 이상의 제재목과 OAK, BEECH, ASH 등의 수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러시아 목재는 전 세계 산업 원목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및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 수출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너비와 두께가 10cm을 초과하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빅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116만 개의 임산 관련 기업이 있으며, 관련 기업의 수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의 산림 면적은 매년 평균 940만 헥타르가 사라지고 있고 이에 따라 목재생산량도 끈임 없이 감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 기관은 녹색기술의 부상을 통해 전통기업의 낙후된 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관련 기술을 수용하는 것만이 산업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현재 중국에는 723,166개의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3월 3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상상을 초월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2만2천ha를 태우고 아직도 진화가 덜 된 상태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시설피해 또한 컸다. 50년 그 이상 지켜온 산림이 한 순간 잿더미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했을 것이다.작년 초 산림청이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한다고 발표하자 환경단체들이 벌채논쟁을 일으키면서 극렬 반발했고 산림청은 이 계획을 후퇴시킨 바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입은 피해 면적이 워낙 커서 그동안의 환경론자들의 벌채 논란과는 비교도 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이 목재이용법이 시행된 이례 처음으로 15개 목재제품 전 품목에 대해 2020년 기준으로 목재이용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 발표는 국내생산과 수입유통을 모두 망라해 실시한 조사로 품목별 산업의 규모를 분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로써 목재산업의 품목별 산업규모와 고용현황을 알 수 있게 돼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 자료가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이 새로운 틀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가면 목재산업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다.산림청의 2020년 목재산업 이용실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Emmanuel Macron)은 최근 프랑스 산림전문조직, ACPresse 및 기타 미디어를 통해 프랑스 공업의 진흥과 생태변환 및 관련 과학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총 300억(41조) 유로를 투자하는 "프랑스 2030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5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5년 수준의 35% 까지 줄이기로 약속했다. 투자 대상은 주로 반도체, 바이오 제약, 원자력, 신에너지 자동차, 농업 기술 혁신 및 임산물 산업을 포함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2월 30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 2021년도 목재문화지수 결과를 발표했다.목재문화지수는 지역 목재문화의 정착과 진흥을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산림청에서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측정하여 공표하고 있다.동 지수는 3개의 상위지표로 구성되며, 이는 산림 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 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①목재이용기반 구축,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들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재목 등 18개 목재제품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산·수입 목재이용 현황과 실태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하여 조사한 ‘목재이용실태조사(2020년 기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용도별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 제품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지난해까지는 국산·수입 원목 구입량과 원목으로 생산한 목재제품에 한정하여 조사하였으나 올해는 18개 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병암 산림청장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국유림 목재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목재수확 제도개선 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주능선부ㆍ계곡부ㆍ재해우려지 존치 여부 등 생태, 경관, 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목재생산 현황을 점검․논의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그동안 산림청은 ▴대면적 모두베기 방식 친환경적으로 개선 ▴목재수확 사전․사후 공적 관리ㆍ감독 강화, ▴생태계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의 3대 주요 탄소의무시장인 뉴질랜드의 ETS, 미국 캘리포니아 Cap-and-Trade 시스템 그리고 중국 ETS의 경우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다. 한국 ETS의 경우도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산림소유자에게 인정된 경우는 없다.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ETS 시스템들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EU-ETS의 경우 2023년까지 최초로 탄소흡수에 대한 인증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은 2015년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중부이남 지방에 공장들은 국산원목 부족으로 공장 가동률이 50% 밖에 안 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중밀도섬유판을 생산하는 공장들도 원목재고분이 50%를 밑돌아 비상이다.12월이면 벌목된 원목들의 입고가 늘어나 적재장에 쌓여야 하는 시기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북부지방은 재고분이 그마나 남아 있어 가동률이 크게 낮아지지는 않는 상황이라 한다.국산원목은 펄프용 칩공장, 펠릿공장, 보드공장, 발전소의 원료로 주로 소요된다. 성수기 진입시기에 국산원목이 부족한 이유는 벌채허가에 있다. 해당 지자체는 벌채허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인터포사는 이컴목재사(Eacom Timber Corp)를 4억 9천만 달러에 인수해 북미의 4개 생산 지역 모두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유일한 목재 회사가 됐다.브리티시컬럼비아의 번나비사는 총 제재목 생산 능력을 25% 늘리고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 회사의 CEO 이안 필링거는 “이번 거래로 인터포는 대륙의 모든 주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진정한 북미 제재목 생산업체가 되었으며 운영 플랫폼을 더욱 다양화하고 위험을 줄이고 성장 잠재력과 기회를 강화할 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웨스트프레이저사는 텍사스주 루프킨에 있는 2년 된 SYP(써던엘로우파인) 제재소, 안젤리나 포레스트 프로덕트(Angelina Forest Products)를 3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최첨단 공장은 2019년 말에 문을 열었으며 약 3억 5백만 보드푸트의 전체 생산 능력을 향해 꾸준히 증가해가고 있다. 웨스트프레이저의 제재소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작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루프킨 공장은 저렴하고 풍부한 목재자원뿐만 아니라 크고 성장하는 소비시장 근처에 전략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분야 탄소중립 전략(안) 논의를 위해 7월 초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 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강영진)은 그간의 논의 경과와 주요 성과를 10월 27일 (수) 발표했다.올해 1월 발표한 산림청의 탄소중립 전략(안)에 대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이외에 재해예방, 생태계 보호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임업단체,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산림청, 농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각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웨스트프레이저 목재 회사가 미국 텍사스주 루프킨의 안젤리나 포레스트 프러덕츠 제재소를 인수해 미국 내 사업장을 확대하고 있다.밴쿠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12일 총 구매가격 3억 달러에 수중에 있는 텍사스 제재소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400만 달러의 목표 운전 자금과 웨스트 프레이저에 장기적으로 직접적인 이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화 2400만 달러의 세금이 포함돼있다.맥밀란 LLP는 톰 테오도라키스가 이끄는 팀으로 마이크 테일러, 샌드라 놀러, 조안나 도슨, 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2021년 제3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시행한다.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2종의 경우 2명)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해당 교육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농어업정책포럼의 최재관 이사장은 ‘산림뉴딜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내산림과 목재이용을 활성화하려면 ‘산림뉴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그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칭 산림 그린뉴딜특별법 제정에 관한 연구’라는 법안 문건을 공개했다.이 법안 문건은 법무법인(유) 광장이 한국 합판보드협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산림뉴딜특별법’에는 산림영급조절, 지속가능한 항속림 경영, 순환형 목재생산 내용을 담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