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정책, 더 효과적으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문회의에 앞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연구시설, 간벌(솎아베기) 시험사업지 등을 둘러보고 현장 토론을 벌였다. 녹색산촌체험 행사 개최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9월23일 충남 공주 산마루알밤농원에서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밤 줍기 등을 통해 산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 나무 11만본 심는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9월19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39ha, 소나무 용기묘 11만본 가을철 나무심기 사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집성목 수입업체로 군림해있는 인천의 상신목재는 집성목 외에도 MDF, 특수합판, 알비자 서랍재 등을 취급하고 있다.그 중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집성목은 파인, 스프루스, 레드파인과 같은 소프트우드(Softwood)류와 고무나무, 애쉬, 자작과 같은 하드우드(Hardwood)류 등 다양한 수종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로 가구공장들에 원자재로 공급하고 있다. 풍부한 재고, 안정된 가격과 품질이 많은 가구 회사들이 상신을 찾는 이유이다. 정도 경영으로 오늘의 상신목재를 일궈온 하윤규 대표를 만나보았다.위기를 기회로, IMF에 승부수를 띄우다하윤규 대표가 처음 목재와 연을 맺게 된 것은 삼익악기에 입사하면서부터이다. 지금의 경상대학교인 진주농대 임학과 졸업 후 3년간 중학교에서
■ 산지가격-계속 인하미국·캐나다산 원목 수출가격이 계속 인하 조정되고 있다. 뉴송원목의 수출가격이 계속 인하되는 것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 한국용 헴록 중경목의 경우 MBF당 1000~1030$(CNF인천, 지난달에는 1050$)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MBF당 1050$(CNF인천, 지난달 1100$)에도 수입할 수 있다. 더글라스의 경우에는 경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오퍼되지만 중경목 위주로 보면 MBF당 1100$(CNF인천, 지난달에는 1150$)에 오퍼되고 있다. 카송의 경우에는 MBF당 900$(CNF인천, 지난달에는 950$)에 오퍼되고 있다.■ 국내시황-극도의 거래부진북미산 원목의 국내 거래는 최악의 상황이다. 한 북미산 수입업체관계자는 “이렇게 거래가 부진
■ 산지상황-가격 안정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인도네시아산 라왕 집성목 수출가격이 다소 주춤해 지고 있다. ㎥당 700~730$(CNF)까지 치솟던 가격이 이달 들어 650~680$선에서 오퍼되고 있다. 유럽이 휴가 시즌이라 유럽의 주문도 줄어들고 있고, 한국도 수요가 별로 없어 주문을 많이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동구권 유럽국가(체코, 헝가리, 불가리아 등)들의 주문량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의 H업체 등은 700$선에서 몇 컨테이너씩 수입을 했다. 손해 보고 팔더라도 거래를 계속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국내가격3월 까지만 해도 재당 2600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 4월부터 10% 인상돼서 재당 2800원(부가세 별도, 45㎜×500×2400기준)에 거래되고 있었
Flacourtiaceae(이나무과)학명: Homalium foetidum분포: 파퓨아뉴기니의 뉴브리테인섬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인도네시아의 이리안자야, 스라웨시 섬에도 분포한다 인도, 미얀마, 인도차이나 반도 등에도 분포하지만 그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땅에 닿아도 무방한 나무파푸아뉴기니에서는 말라스(Malas),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에서는 호말리움(Homalium), 인도네시아 스라웨시섬에는 모말라(Momala)라고 불려지는 나무다. 다 자란 나무의 높이는 45m, 흉고지름은 90㎝에 이르기도 하지만, 주로 흉고지름이 60~75㎝정도 되는 것이 많은 중형목이다. 심재의 색깔은 노란 오렌지색이 나는 것과 자주빛 나는 갈색인 것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무겁고 단단한 편에 속하는 나무로서
서강대, 외대, 서울대, 카이스트, 와세다대, 중앙대, 고려대, 성균관대, 세종대의 대학이나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다 다녔다면 누가 믿겠는가? 그는 우리 업계에선 마당발로 통한다. 이번엔 목재업계를 넘어서 전국구로 진출했다. 높은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국내외 지인이 많아 그들에게 늘 배우면서 스스로를 다듬을 줄 아는 남자. 목재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기업인으로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직에 오른 남자. 대학특강에 초대되기도 하고 일간신문 컬럼을 연재하는 등 다재다능하고 부지런한 남자. 매사 빈틈없이 차세대 사업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를 인터뷰했다. 언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에 선임됐나요?
■ 산지가격-소폭인하미국·캐나다산 원목 수출가격이 이달들어 소폭 인하조정되고 있다. 뉴질랜드산 라디아타파인 원목의 수출가격인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용 헴록 중격목의 경우 MBF당 1050$(CNF인천, 지난달에는 1100$)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MBF당 1100$(CNF인천, 지난달 1150$)에 수입되고 있다. 더글라스의 경우에는 경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중경목 위주로 보면 MBF당 1150$(CNF인천)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카송(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을 말함)의 경우에는 MBF당 950$(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북미산 원목구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낮은 등급도 불문하고 수입해가고 있어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기쁨에 찬 온 국민의 환호성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이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시아 동계스포츠 활성화 비전으로 친환경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요람을 만들려는 강원도 평창 주민을 비롯한 유치단과 대통령을 비롯한 온 국민의 열정, 2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3번째의 도전으로 12년을 인내하며 끈기 있게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한민국 온 국민의 응집된 국력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결과 동계 올림픽, 하계 올림픽, 월드컵, 육상선수권 등 스포츠 외교의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입니다.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2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설계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건축·인테리어·DIY 신문으로
인터우드의 이남희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모 대형 목재회사에 6~7년 근무 후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지인의 소개로 남미 현지에서 3컨테이너를 아무 조건 없이 받게 됐다고 한다.IMF, 금융위기 속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전문적인 시장 공략으로 타 업체와 단가경쟁에서 부딪히기보다 목재 가공 시스템의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젊은 CEO 인터우드의 이남희 대표를 만나 인터우드의 이야기와 제품소개, 그리고 목재시장에서의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소품목 취급으로 전문성 키워연안부두에서 시작한 인터우드는 2002년 8월 법인을 설립하고 1년 뒤 북항으로 터를 옮겨 데크재와 후로링시장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이름을 알려오고 있다.인터우드의 이남
ㆍ산지가격헴록 중경목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MBF당 1100$(CNF인천)에 수입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MBF당 1150$(CNF인천)에 수입되고 있다. 더글라스의 경우에는 경급에 따라 수입가격이 다르지만 중경목 위주로 보면 1200$/MBF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카송(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은 1000$/MBF(CNF인천)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북미산 원목 수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2011년 들어서도 등급물룬, 수종불문 수입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헴록 중경목 위주로 수입을 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물량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ㆍ국내가격아직까지 국내재고는 모자라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
●국산 침엽수 합판■ 재고부족보름이 멀다하고 2월부터 계속 인상된 국산 침엽수 합판은 5월 들어서 메이커들의 재고부족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건설 성수기를 맞이해서 건설현장 투입용은 주문을 넣어도 며칠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일본으로의 수출물량 소화 등으로 인해 메이커들의 생산량 자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으로부터의 주문은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껏 주문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주문가격은 좋은데 원자재 사정 등으로 인해 딜리버리를 맞춰 생산을 해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주 4일 가동하던 것을 주 5일 가동으로 늘리고는 있으나 갑을판용 드라이드베니어 수급이 잘 되지 않고 있다.지난 2월까지 ㎥당 600$하던 말레이시아산 드라이드베니어 가격이 740~780$로 인상됐고, 이
목재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BC주 합판과 OSB 공장들이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의 구매자들로부터 제품문의를 많이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인터네셔널 우드마켓은 최근 “일본이 전통적으로 목구조 건축에 사용하는 고등급 목재의 수요 증가를 BC주 목재 생산자들이 체감하기 위해 1년 정도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일본 관료들은 “지난 3월11일 일본을 강타한 매그니튜트 9.0의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복구작업이 아직 한창이며, 지진 피해를 입은 북부연안 도시들의 재건은 그 이후에나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그 사이 일본은 재난으로 노숙자 신세가 돼 버린 주민 수만 명이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주지를 지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인터네셔널 우드마켓 측은 “현재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