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경 산업의 저변확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조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전시회로서 다양하고 품격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조경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2014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는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 관련 제품들과 식물, 시설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영림목재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사진)가 자사의 특수목 및 히노끼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일반 소비자들의 참여가 많았던 만큼 목재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한 영림목재의 부스에 참관객들이 붐볐다. 직접
지난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3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경호 회장(現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영림목재 대표이사)은 지난 4월 28일 총연합회의 부회장직을 맡고있는 대한목재협회의 강원선 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제작한 현판을 걸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걸린 현판은 일본산 히노끼로 제작됐으며 영림목재에서 제공했다.이경호 회장은 “그간 총연합회의 전 회장분들께서 많은 노고로 회원사 구성 및 발전방향을 그리며 기틀을 잡아줬다. 하지만 이제 총연합회가 더 발전하고 연합회다운 운영을 위해 사무실도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채용해 연합회의 일을 더욱 발전적으로 꾸려나가보려 한다”고 설명했다.그의 일환으로 이날 모인 총연합회의 이경호 회장은 1,000만
한국목재공학회(회장 장상식)가 지난 4월 18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2014년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창립 42주년을 맞이한 한국목재공학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목재공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한 대구대학교의 오세창 교수가 ‘공학목재의 세계’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미국 임산물연구소의 초청연사 특강과 산림청 김현식 자원국장의 특강이 진행됐다.장상식 회장은 “벌채목 등 국산재 활용의 다각화를 위해 공학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문을 열며 실제 산업과 연계를 위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목재산업 및 정부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도모를 위해 학회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총회가 개최된 18일에는 특강과 특별 수상,
중소기업중앙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에 맞춰 지난 3월 27일 독일 베를린 메리어트 호텔에서 독일연합중소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독 히든챔피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독일 방문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경호 회장(現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영림목재 대표이사)이 함께했다.행사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인들과 수출 강소기업인 등 100여명, 현지 독일 기업인 50여명 등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양국의 히든챔피언 및 글로벌 강소기업간 네트워크 교류·협력방안 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이경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으로 서병문 수석부회장, 권혁홍, 정태일, 배조웅, 이재광, 한상헌 부회장, 이한욱 경남지역회장 등이 함께 이번 일정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지난 2월 25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제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및 산림청, 임업진흥원 등 업계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첫 정기총회가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의결 ▲임원 개선을 위한 자리였으며, 영림목재 이승환 이사와 세담주택건설의 한효민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그 자리에 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와 영림목재 이현의 사장으로 교체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국토교통부 법인설립 허가신청 상황에 대해 올해 추진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박찬규 회장은 “이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올 한해 집중적으로 일을 추진할 것이
제 29회 경향하우징페어 2014가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조건축, 소재, 건축자재, 소품 등 실생활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 전시회답게 다양한 회사들이 참가했고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중국, 핀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회사들도 참여해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가 됐다. 각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잘 알 수 있었던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엔에스홈, OSB보다 뛰어난 ‘집 시스템’엔에스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에서 OSB 생산업체중 두 번째로 많은 생산실적을 가지고 있는 후버엔지니어링우드에서 생산한 ZIP SYSTEM 소개에 주력했다.기존에 목조주택에 많이 사
지난 1월 마지막주, 코엑스에서 2014 브랜드하우징페어가 개최됐다. 올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첫 건축박람회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건축자재 시장이 지난해 보다 나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힘을 싣게 되며 참가업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건축자재에 관심을 보였다.건축물 단열성능 최고등급-현성종합목재 ‘에코필’ 현성종합목재는 주입충전식 단열재인 크나우프社의 에코필(ECOFILL) 제품과 단열창호 허드씰을 선보였다. 특히 에코필 제품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고시에 따른 건축물 단열성능 최고 ‘가’ 등급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목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2013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2013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여러 활용법들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목재공급 업체를 비롯해 ▲목재가공 ▲목공기계 ▲목조주택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 ▲목공예품 등 전반적인 목재산업 품목들이 전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태원목재, 영림목재, 경민목재 신흥세진, 우진툴, PPG 코리아, 고릴라글루, 한치각 등의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면서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이 외에도 ‘201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들과 온라인 목공카페 9곳의 취미 목공인들이 만든 목공 작품이 전시됐고, 한국조형예술원 초대전,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목재는 다른 재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수한 인공재료가 개발되면서 목재 역시 물리적인 요소를 주입해 새로운 자재로 탄생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화학적인 변화를 통해 목재의 취약점인 치수안정성과 물에 대한 저항성을 안정화한 제품 등이 국내 기술로 개발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행복홈우드테크, 난연 목재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에서 난연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행복홈우드테크는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와 삼화페인트가 공동 개발한 방염·난연 목재로 생산한 ▲루바재 ▲벽재 ▲천정재 ▲몰딩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난연’은 난연성 액체를 재료에 주입 또는 침투시켜 재료 자체에 불이 붙어
영림목재의 이경호 대표(사진)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지난 1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이번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은 총 71명으로 구성돼 전경련과 대한상의 등 협회·단체 10명, 대기업 17명, 중소·중견기업 35명, 공공기관 9명으로 꾸려졌다.이중 중소·중견기업 사절단원으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경민호 대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영균 대표, 삼익악기 김종섭 회장, 신대양제지 권혁홍 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사절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11일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정부·기업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사장직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영림목재(대표 이경호)의 이경호 대표가 지난달 13일 인천 재능대학교에 방문해 유통물류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경호 대표는 일반인들의 목재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그리고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부제와 도표 등을 적절히 인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특히 목재 파렛트, 목재 바닥재, 조경재, 원목 가구 및 목조주택의 장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이경호 대표는 “학생들이 물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더욱 넓힘으로써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31일 캐나다 알버타국 주정부 산림국장 일행이 영림목재를 방문해 캐나다 목재산업 관련 업체들의 한국기업들과의 비지니스 가능성 및 산업소개 등 관련 현안들에 대해 협의를 하고 영림목재(대표 이경호) 공장 및 쇼룸, 가구매장, 자재창고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 일행은 캐나다 산림국장을 비롯해 BC우드 한국사무소 이종천 소장 등이 함께했다.
영림목재의 이경호 대표이사現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가 지난 3월 19일 사단법인 대한농구협회의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영림목재(대표 이경호)에서 특유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아세틸화목재 아코야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아코야목재는 목재에 아세틸처리를 통해 수산기 그룹을 대체해 치수안정성을 향상시켜 물에 담가도 특유의 안정성을 자랑한다. 기존의 조경시장의 주요 소재로 사용된 방부목의 경우 화학약품을 목재 표면에 침투시켜 목재의 불안정성을 해소했다면 아코야목재는 목재 심층부까지 아세틸화 처리가 이뤄져 제품 내에 균일한 특성을 가지며, 제품의 기대수명까지 사용 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성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또한 아코야는 창호재로써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흰개미 안정성, 강도 등이 보장돼 야외에 노출되는 곳에 적용해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 아코야는 데크, 사이딩, 크래딩 등 옥외 가구 및 외장
영림목재는 자사에서 유통하는 아코야 목재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하우징브랜드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아코야 목재의 본사 담당자도 참여해 제품을 홍보했다. 아코야 목재는 화학적으로 변화를 통해 목재의 취약점인 치수안정성과 물에 대한 저항성을 안정화한 제품으로 영림목재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목재와 아코야 목재를 직접 물에 담궈 비교체험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임업진흥원 부스에 관람객이 넘쳐나고 있다. 진흥원은 임업인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임업진흥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임업진흥원 부스에 찾아온 여성 박람객이 펠릿을 손으로 집어들어 냄새를 맡아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의: 02-6393-2630)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문상철 회장이 고열처리목재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있다. 고열처리 기술에 의해 화학적인 방부처리가 불필요한 이 제품은 폼알데하이드 같은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천연목재로 목재의 비틀림이나 갈라짐, 수축과 팽창이 현저하게 감소해 치수안정성을 유지해주고 있다. 낙엽송 열처리목재를 이용해 정자나 파고라, 데크, 한옥도 만들 수 있다. (문의: 032-582-6660)
영림목재㈜ XIV● 이경호 대표, 목재 외길 35년외환 위기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우리나라도 원목난을 겪기 시작했고 쌓여있는 원자재가 효자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영림목재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1999년 들어서는 내보냈던 직원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시작했다. 당시 회사를 떠난 직원들 가운데 사업을 하는 몇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이경호 대표는 외환위기 이후에는 결코 무리한 경영을 하지 않고 있다. 거래선을 선별해서 판매하고, 은행차입을 하지 않는 등 내실운영을 하고 있다.이 대표의 비젼은 ‘얼굴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나무로(Namuro)’라는 브랜드로 생활용 목재 데크를 출시했는가 하면 ‘e-라이브러리’라는 브랜드의 고급 서재가구를 출시한 것이 그 본보기다
10년 전 만해도 조경재 시장은 방부목과 천연데크재의 텃밭이었다. 하지만 합성목재라 불리우는 WPC가 조경시장에 진출한 후 조경시장에서 WPC에게 밥그릇을 뺏기는가 싶더니, 이제는 천연데크재의 ‘저렴이 제품’격인 침엽수 데크재와 열처리목재, 아세틸화목재 등 조경시장의 문호가 점차 개방되고 있다.방부목의 경우 CCA 방부목 퇴출과 최근 품질표시 시행에 의해 점차 시장이 정화되면서 ‘색깔만 방부목’이 아닌 방부목으로써의 제 몫을 해내는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높은 기대수명으로 다시금 조경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올 가을부터는 저렴한 가격과 단단한 목질의 강한 내후성을 자랑하는 침엽수 데크재가 출시되면서 조경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상아목재의 낙엽송 데
영림목재 XIII● 이경호 대표, 목재 외길 35년35년간 목재산업 현장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목재를 보고 만져봤다는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1950년 1월생)의 고향은 황해도 장연이다. 6.25 전쟁이 터지자 모친의 등에 업혀 진도로 피난을 온 뒤 6~7년이 지나 인천으로 오게 됐다. 인천에서는 송월동 피난민 거주지 단칸방에 살면서 학교에 다녀오면 바닷가 근처로 나가 친구들과 조개를 잡으며 놀았다. 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에 입학해서는 미군부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영어회화를 배웠다. 1975년 대학을 졸업하고 대우전자에서 3년간 직장생활을 한 이 대표는 1978년 부친이 경영하는 영림목재에 차장으로 입사하면서부터 목재와 인연을 맺었다. 영림목재는 이경호 대표의 부친(이영복 씨)이 19
영림목재㈜ XII● 물류사업부물류사업부는 1979년 삼성전자에 냉장고용 파렛트를 납품한 것을 경험으로 1989년 한국파렛트풀(주)에 지분 참여를 하고 파렛트를 제작 납품하는 사업부이다. 물류사업부는 미국 바이킹社로부터 파렛트 제작 자동기계를 도입해 일일 생산량 1200조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2년 7월에는 ISO9001 및 KS9001(파렛트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2006년 4월에는 ISO14001(파렛트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그 해 5월에는 리사이클 파렛트(Recyle pallet, 재활용 파렛트)를 개발해 판매를 개시했으며 국가표준파렛트인 T-11형 물류표준 설비인증을 취득해 물류표준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파렛트의 수요 증가에 따라 플라스틱 파렛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