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런던 화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영국은 런던 대화재 이후 화재 선진국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오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화재안전 규정을 벤치마킹하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재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로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할 듯하다.목재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재료 중 하나다. 연료의 개념으로부터 가구, 목조주택 등 그 가공성과 시공성, 편리함 등의 이유로 목재는 지구상 수많은 나라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재료이다. 건축 재료로 목재는 원목부터 집성재 목구조 등 높은 강도, 내구성 및 내화성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종류의 목재가 연구 및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목재는 대량 생산국으로부터 공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안재홍 공학박사목조 건축도 건축물의 구조 양식중 하나이다. 건축물은 사회적 환경과 공간을 이용하는 재실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나 구조로 이루어진다. 목조 건축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국내 환경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환경적이고 건강한 건축이라는 장점이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제도상 제한 요소가 있다. 그리고 목구조에 대한 제한 조건에 대하여 여러 분야에서 불만을 이야기한다.주로 언급되는 것이 목조 건축물의 높이제한과 내화구조로 사료된다. 내화구조는 화재 시 건축물 붕괴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건축물 주요 구조부는 용도나 규모에 따라 일정시간 내화성능을 갖도록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목조 건축도 예외일 수 없다. 화재와 같이 고온에
세종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장진희 스튜디오 모쿠 소장초등학생인 딸은 항상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 학교생활에는 별문제가 없지만, 교실 환경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필자가 어렸을 때 생각하면 학교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화장실이 좀 깨끗해진 것 외에는 30년 전 내가 어릴 때 다니던 때의 공간구성과 마감은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바닥은 마루이지만, 철근 콘크리트 벽 위 수성페인트, 천정은 암면 텍스로 일반 건물의 가장 저렴한 사양의 환경이다. 뇌의 발달과 신체적 변화가 가장 왕성한 시기에 생활하는 공간이 좀 더 따뜻한 질감의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야 하지 않을까?일본은 학교시설 설계에 지역주민, 교육전문가, 건축가 등이 참여한다. 90년대에 들어서는 오픈 클래
세종대 건축공학과 겸임교수_장진희 스튜디오 모쿠 소장얼마 전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을 보며, 어렸을 때 골목에서 뛰어 놀던 시절이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는 아파트 재개발 지역으로 추억의 골목은 사라져 버렸다. 서울시는 무분별한 재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담 주택’을 지원하기에 나섰다. 서울시에서 활성화할 예정인 아담 주택은 90㎡ 미만의 필지에 건축된 3~4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노후 저층주거지나 재개발 해제지를 집중 활용하겠다는 안이다. 아담 주택은 일본에서 통용되는 협소주택의 우리말 개념으로 바꾼 것으로, 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약 50㎡(약15평)이하의 대지를 말하지만 정확한 정의는 없다.아담 주택의 장점은 대지가 작기 때문에 건축비와 토지비를 합하면 시 외곽에 아파트 한 채
법 개정 후 목조건축 착공 늘어일본은 기둥이나 대들보 등의 구조자재에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주택 이외의 용도의 목조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다.학교나 공공 시설을 시작으로 공장이나 창고, 빌딩이라도 목조를 사용해 건축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철골 구조나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비교해 화재나 지진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고성능의 건축자재나 목재의 장점을 끌어내는 공법도 발전해 보다 건축이 쉬워졌다. 일본도 자국의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주택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에서 목조건축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농림수산성, 임야청(우리나라의 산림청에 해당)이 만든 2015년도의 ‘삼림 임업백서’에 의하면 주택이 아닌 목조건축물의 증가는 2010년에 ‘공공건축물 등에 의한 목재 이용 촉진에
일본 오이타현의 삼나무를 건축에 사용한 주유소가 오이타현 이타시에 등장해 전국의 목재 회사나 건축 관계자들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위험물을 다루는 주유소는 철골, 철근 콘트리트 구조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해당 주유소는 내화구조를 이용해 소방서의 엄격한 검사를 통과했다. 이에 전국 석유업계조합연합회(도쿄)는 “알고 있는 한 목구조 주유소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목구조 주유소의 오너 세토 코우이치로 씨(56)는 제재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이타목재협동조합(조합원 56명)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작년 주유소의 사무동을 개축할 때 이타산 목재의 보급을 늘리려는 목표도 갖고 있어 해당 목재의 활용법을 생각해 냈다.동대대학원에서 나무의 구조건축을 연구한 경력을 살려 소방법이나 건축기준법 등의
심국보 박사 “숭례문 화재 전소까지 5시간 걸려”안재홍 연구원 “탄소층 검게 변하면 탄화 속도 감소”최현수 사무관 “대전에 목조건축 소방서 건립 추진” 이제 목조건축도 내화성능을 갖춘다면 고층 목조빌딩 시대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달 3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목조건축 내화구조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다층 목조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내화 성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내화 성능이란, 부재가 갖는 화재에 저항하는 성능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목조건축이 화재에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그로 인해 고층건물 건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었는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목재가 얼마나 내화 성능이 뛰어난지를
며칠 전 세계 5번째로 높은 롯데타워가 개장되어 화제다. 높이만 555m에 달하고 123층짜리 빌딩이다. 개장을 앞두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초고층 건축물은 그 나라의 랜드 마크로 인식될 만큼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세계 최고의 빌딩은 828m의 우리의 기술로 두바이에 지어진 부르즈 칼리파다. 중국 브로드 그룹은 90일 만에 838m 220층 건물을 모듈식 기술로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 놓았다.목재로 만들어진 빌딩 또한 최근에 고층화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9층 목조아파트 ‘슈타트하우스’, 호주 멜버른의 10층 목조 아파트 ‘포르테’, 시공 중인 캐나다 밴쿠버의 18층 ‘블럭 커먼스’, 계획 중인 미국의 80층 ‘리버비치타워’ 등의 목조건축물이 이를 반증한다. 최고의 목조건축 기술을
■미이용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화 심포지엄일시: 3월 30일 13:30장소: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주제: 미이용 산림바이오에너지 산업화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모색■목조건축 내화구조 워크숍일시: 3월 30일(목) 13:30~17:20주제: 다층 목조건축으로의 발전 위한 내화성능 제고장소: 국립산림과학원문의: 02-961-2713■17년 제2회 산림정책평가위원회 개최일정: 3월 28일, 산림청 대회의실내용: 17년도 성과관리 시행계획(안) 및 자체평가 계획(안) 심의■17년 밤 재해보험 설명회일정: 3월 29일, 청양/ 주최: 산림청대상: 생산자·단체 및 산림조합, 지자체 등■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기업 세미나 개최일정: 3월 29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건축물이 완공됐다. 국내 다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인 목조건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을 소개한다.종합연구동을 목조건물로 짓게 된 배경은?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목조건축 관련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목재로 대형건물을 짓는 것은 장기적으로 탄소를 저장해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이다.이에 종합연구동의 축조는 목조건축 관련 설계, 시공 등 종합적 연구의 집대성이며, 목조건축 국내 기술력 확보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하이브리드 공법을 적용한 이유는?목재는 다른 재료와 비교해 무게 대비 강도가 크고 탄성과 충격흡수 성능이 우수한 등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남성현 원장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이 있다면?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급변하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먼저,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정책과 유지·증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본 도쿄 투바이포건축협회는 국내 최초 목조 6층 건물의 실험동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어 이번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동 프로젝트는 재생산 가능한 순환자원인 목재의 이용촉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2×4공법의 한층 더 발전·보급을 목표로 하는 리딩프로젝트이다. 건설하는 실험동은 국립연구개발법인 건축연구소와의 공동 연구하에 국토교통성의 보조를 받아 동 연구소 부지내에 내년 3월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미 목조 4층 건물의 실적이 있는 2×4공법으로, 6층 건물 건축물을 건설하는 요건으로써는 1~2층 부분에서 보다 높은 구조강도와 내화성을 갖는 것과 고층화에 따라 보다 높은 내풍압, 수밀성능, 내진성능 등을 갖는 것이 요구된다.동 프로젝트에서는 내진·내화구조를 비롯한 선도적인 기술의 개발과 그
최근 목재·자재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는 단연 ‘안전성’과 ‘친환경’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에서 2가지 키워드는 방향성을 같이 한다. 그러한 배경에서 ‘방염·난연목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재로써 목재는 많은 장점이 있으면서, 다른 자재들에 비해 연소가 잘되기 때문에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확산돼 화재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방염·난연목재다. 여기서 ‘방염목재’란 특수 처리를 통해 일반적인 목재보다 화재에 연소되는 속도를 늦춘 목재를 의미하며, ‘난연목재’는 보통의 환경 조건에서는 연소가 일어나지 않게 만든 목재를 의미한다. 일련의 목재가 건축자재로 사용되면 화재시 사람이 대피할수 있
인천 서구의 SY우드(대표 문성렬)는 몇년전부터 글루램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선보여지고 있는 글루램 제품들은 수입 제품이 대다수인데 SY우드는 자체적으로 글루램을 생산하기 위해 오랜시간을 연구·개발에 투자했고, 그 품질은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KS인증을 받았고, 올해초에는 내화구조 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 결과 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영주의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 조성사업에 조달청 입찰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특히, SY우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글루램은 성형성 및 규격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서 규격이 일정한 제품부터 구조계산된 주문품까지 다양하게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체육시설을 포함한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외관상으로 목재 고유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기능성도 우수한 목재들이 많이 등장하게 됐다. 그에따라 압축 및 열처리 과정을 통해서 내구성을 강화시키거나 방염기능을 더해 안전성을 높인 기능성 목재들이 공급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목재를 선택하는 폭도 이전과 비교했을때 더욱 다양해지게 됐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목재에 대해서 소개한다. ∷ 열처리목재 북유럽산 레드파인 열처리 목재 - 삼익산업, 루나우드(LUNAWOOD)삼익산업의 ‘루나우드(LUNAWOOD)’는 핀란드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급 레드파인 원목으로 생산된다. 루나우드는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또한 함수율을 4%대로
얼마전 경기 의정부와 도내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연달아 일어났다. 이번 화재 사건으로 외장 마감재를 어떤 것을 선택할지, 또 소비자들은 앞으로 건축자재를 선택하는데 있어 보다 깐깐하게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화재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우리가 늘상 적용해오던 외단열시스템 공법의 단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새로운 자재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화재 사고에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건축자재를 선택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됐다. 이런 대형화재 소식이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이런 시기 일수록 우리앞에 놓인 위기를 전환의 기회로 삼아, 자재 선택에서부터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습득해 안전한 건물 시공이
목재법에 따라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종합계획’이 수립됐다. 이 계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5년마다 수립되고 시행돼야 한다. 산림청은 90년대 이후 목조건축 분야가 전원주택과 귀농 귀촌의 확산으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거주지에서 환경문제의 대안으로 생활속 목재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의 목재는 다양한 공간에서 더욱 넓게 사용돼야 할 것이다. 전원생활에서 목조주택을 짓고 살아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고, 인테리어 재료로써 다양하고 독특한 목재가 더욱 많이 개발되고 있다.특히 가구와 DIY쪽에서 목재를 이용한 소비가 계속 늘면서 목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만큼 목재 생산자와 수입자들은 보다 고품질의 목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야 할 것
한옥 자재 공급 및 한옥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지난 9월 12일 한옥 대들보·한옥 원주 기둥·한옥 각주 기둥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부여하는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했다. 내화구조 인정목재란,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연소할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용도별(벽/보·기둥/바닥/지붕틀)·층수별에 맞게 내화구조로 지어져야 한다. 내화목재는 크게 자재회사가 받는 ‘품질인정서’와 시공회사가 받는 ‘시공인정서’로 나눠지는데, 자재회사가 인정서를 획득하면 시공사가 인정서를 따로 받지 않아도 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내화구조 인정목재의 탄화두께는 수치가 작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을 의미하며, 1시간 내화성능일 때 탄화두께의 기준은 45㎜ 이상이며, 태원목재는 33㎜ 이
경제림 조성을 위한 규제완화 우리나라에는 임야가 전 국토의 60% 이상이지만 목재 전체 소비량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의 대부분은 ‘잡목들로써 소재로 쓸 나무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조림된 나무는 있지만 경제림은 없다. 북미, 북유럽, 동유럽, 러시아, 일본 등 북반구의 모든 나라가 경제림을 조성해 목재를 수출하고 있는데 전 국토의 60% 이상이 임야인 우리나라만 왜! 경제림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는 것일까? 우리 국민들은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산은 구입해도 나무를 심기 위해 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는 ‘나무를 심어 잘 키운다해도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기후와 토질이 나무가 성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아니라서 투자비에 비해 소득이 적다. 여기에 나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