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처럼 높던 내화구조인정 장벽 허물어져본격 목조건축시대 열린다 건축허가 증가, 내화구조인증 통과, 산업단지 마련 목조건축 산업 발전 획기적 원년으로 기록될 듯 2008년을 시작한 국내 목조건축업계가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고 있다. 경량목구조의 내화구조로 적합한 내벽 3가지 타입이 건기원 테스트에서 합격했고, 한국목조건축협회는 강원도 횡성군과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MOU를 체결했다. 또 새 정부가 발표한 부처 개편에서는 산림청이 국토해양부 산하로 이관되는 등 목조건축업계에 유쾌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협단체를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회요소들과 맞물리고 있다. 특히 건교부의 기능을 이어갈 국토해양부의 산하로 산림청이 예속된 것은
경량 목구조 내화구조인정 통과건축법 요구하는 1시간 내화성능 만족하는 결과 얻어 △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마치고 난 벽체,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던 벽체는 물을 뿌리고 나서야 불에 탔다는 듯 연기를 뿜고 있다. 숨죽인 채 바라보던 참석자들은 그제서야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목조공동주택 꿈 현실화 되다 지난달 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현장을 공개했다. 1월7일부터 시작된 내화테스트는 건축법에서 요구하는 내화성능(내화시간 1시간)과 차음성능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내벽에 대한 3년 인정기준과 KSF1611-1의 개정을 위한 것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국목조건축의 역사적 순간지난 1월 11일 캐나다우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가 열렸다.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내벽을 확인하며 참석자들은 한국목조건축산업의 역사적 순간을 맞이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008년 목조건축… 내화·차음·내진 잡는다캐나다우드, 기술세미나서 공동주택 실현 가능성 확인시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7년 12월27일 개최한 ‘2007 송년 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에서 동해년도에 진행된 목조공동주택 관련 연구 정보와 현재 계획하고 있는 내화 및 차음구조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과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정 소장은 “내화구조 관련 법규인 KSF2257-4가 개정됨에 따라 경골목구조에 대한 내화인증인 KSF1611-1의 성능을 재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지난 10월 실시했다. 한국건설기술원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히며 “2008년
잘 되야 할텐데...지난 1월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 현장이다. 내화테스트의 시연 현장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저마다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는 감동에 젖어 있었다.
목조공동주택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지난 11일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에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월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내화테스트에 대한 직접 시연의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목조공동주택 실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목조건축업 신설·기술보급·양적성장 나선다”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직 영림목재 이경호 취임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달 17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11차 정기총회를 갖고 4대 회장에 이경호 영림목재 사장을 선출했다. 이경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협회회원사와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펜션의 퇴조와 수도권 중심으로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에 많은 관심이 일고 있다. 다층목구조와 공동주택 등에 대한 관심이 느는 등 목조건축과 관련된 정책에도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목조건축협회는 건산법 법규개정을 통한 목조건축의 전문건설업종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협회 회원사에게 시공기술을 올바로 보급해 신뢰를 높이겠다. 또한 양적성장에도 앞장서 훌륭한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차기 목조건축협회장 추대 이정복 현 회장, 협회발전 공헌 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12월16일 워크숍날 이사회를 통해서 2006년으로 임기가 끝나는 이정복 회장의 후임에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를 추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월17일 정기총회 때 이경호 대표는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스튜가ENC 최원철 대표가, 부회장에는 엔에스홈 박찬규 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될 수석부회장직은 다음 번 회장을 자동적으로 승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작년 신규회원사로 우드뱅크, 은성목재, 희연건축사사무소, 지움종합건설, 한국종합목재 5개사가 진입해 총 40개사로 늘었으며, 여러 시공회사들이 협회가입을 희망했으나 자격이 미달돼 승인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현대목조건축 디자인의 변용’이라는 주제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 시드니룸에서 부산지역 건축사 30여명을 초청해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연사로 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 소장, 캐나다 우드 정태욱 소장, 한국목조기술협회 김진희 회장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목조기술협회와 캐나다 우드가 주최자로 부산광역시건축사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건축사를 상대로 목조건축에 대한 접근방법과 관계법령 및 내화구조와 내진구조에 대한 디테일부분 그리고 목조건축의 전망과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목조건축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 소장은 “건축사의 업역 확대를 통한 목조건축의 접근이 필요하고 목조건축이 갖는 유연성은 건축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현대목조건축 디자인의 변용’이라는 주제로 부산 파아다이스 호텔 본관 2층 시드니룸에서 부산지역 건축사 30여분을 모시고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연사로 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소장, 캐나다우드 정태욱소장, 한국목조기술협회 김진희 회장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목조기술협회와 캐나다우드가 주최자로 부산광역시건축사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건축사를 상대로 목조건축에 대한 접근방법과 관계법령 및 내화구조와 내진구조에 대한 디테일부분 그리고 목조건축의 전망과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정복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년이라는 세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으나 우리 목조건축업계가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생각해 볼 때 한국목재신문과 함께한 그간의 7년은 많은 변화를 거치고 발전을 이루어 온 참으로 긴 세월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그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외모도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내용은 더욱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채워져 저는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 애독자가 됐습니다.목구조체(벽체, 바닥체, 지붕)의 한국 표준규격으로의 등록을 위시하여 작년에 있었던 목조건축 규모제한 완화조치와 한국 표준규격의 목구조체를 내화구조로 인정하는 건축법의 개정 등, 우리 업계는 앞으로 목조건축이 발전해
미국과 캐나다 간의 목재 분쟁을 잠식시킬 것으로 보여 졌던 양국간의 협의에 대해 캐나다 BC주가 이의를 제기해 아직도 갈등을 빚고 있다.이에 대한 BC주의 입장은 협정에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점에서 자신들의 임업정책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그 중 가장 중요한 점으로 BC주가 추진하고 있는 시장원리에 따른 주유림 입목가격 방식, 이른바 시장기준의 목재가격시스템을 이 협정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목재가격시스템은 주유림 전체의 20%를 일반입찰로 하고 이 가격을 기준으로 입목가격을 결정한다는 내용인데 협의 내용과 같이 가격을 정해 놓고 이를 웃돌 경우 수출세를 지불하게 하는 것은 이 시스템을 주 전체로 확대시킨 BC주의 입장과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화재가 발생해도 2시간 동안 불에 타지 않는 유성 페인트가 개발됐다.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은 지난 5년여의 연구 끝에 유기질 형태의 2시간 내화도료(제품명 플레임 체크 SS-2000) 개발에 성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구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1시간 유성 내화도료보다 성능이 두 배 개선된 것으로 기존의 2시간 수성 내화 도료의 경우 페인트 도막이 두꺼워 작업성능이 떨어졌던 문제도 해결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목건협회원사와 관련 외국협회 매년 1억원 이상 자재 기증 통해 사회에 기여(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가 주최하는 제10회 목조건축학교가 지난 6월26일 충북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회식을 가졌다.목조건축학교는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론·실습이 병행되는 살아있는 건축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실습은 충북 청주시에서, 이론강의 및 숙소는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뤄지며, 완공 후 장애인 복지홈 ‘베데스다의 집’에 기증된다.이정복 회장은 이날 개회 소감에서 “최근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적인 목조주택이 건강주택으로써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로 10회
김순철, 양일승 교수 / 동신대학교 건축학부삶의 질 향상과 주택에 대한 다양성이 요구되면서 우리나라의 목구조 건축은 최근 급속한 대중화의 바람을 겪고 있다. 그러나 건축 재료로써 순수한 목재의 이용가치는 아직 미약하다. 이번에 소개할 연구논문 ‘H형강과 구조용집성재로 구성된 휨재의 접합형식에 관한 실험적 연구’는 특히 대형 건축 재료로써 목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저자인 동신대학교 건축학부 김순철, 양일승 교수 모두 건축학부에서 건축구조 또는 건축재료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택용 목조건축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연구를 목적으로 올해 4월 대한건축학회논문집에 게재한 논문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다층공동목조주택의 꿈 하이브리드로 연
국산재의 건축부재 이용과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을 위한 노력은 초기 잣나무를 이용한 경골 목조트러스의 개발부터 낙엽송을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의 개발, 최근에는 리기다소나무를 이용한 틀형 옹벽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이와 관련 지난 1990년부터 지금껏 국산재의 건축부재 개발 및 이용기술 개발을 주도해 오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 목구조연구실 박문재 연구관을 찾아 최근까지의 주요 성과 및 연구개발 사례를 살펴 보았다.용도개발 위해 건조성능·함수율 평가1990년대 초. 국산재의 용도개발을 위해 효과적인 건조체계, 집성기술, 단판의 적층기술 등의 개발이 필요했다.주요 대상 수종으로는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 간벌재의 용도별 재질평가와 신갈나무를 이용한 단판적층·집성기술개발, 아카시나
우리나라 목조건축산업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지난해 2월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정복 회장의 행보가 이달로 1년3개월여 째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해 7월 ‘목구조의 내화 및 구조성능’에 관한 개정령안의 공포·시행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기도 했지만, ‘목구조 전문건설업’ 신설에 대한 건설교통부 건의가 두 차례나 반려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목조건축의 자리매김은 불가피하게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회장을 만나 최근 목조건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되고 있는 협회의 성과와 계획을 들어보았다.‘전문건설업’, 해결과제로 남아이정복 회장(현, 리부라더스 대표)은 ‘목구조의 내화구조 성능이 인정된 것’에 대해 목조건축 시장의 확대와 다
현재 대중화되고 있는 목조주택은 화재안정성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건축물의 문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도 목조건축물의 내화성능에 대한 이해가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현행 목조건축물의 내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법안인 KSF 1611-1(목구조 내화성능기준)이 지난 2004년 5월 입법 예고된 뒤, 지난해 7월22일 시행령이 공포된 바 있다. 하지만, 1년이 거의 지난 지금도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실제 시공현장에서 이를 간과하는 현실에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국산업규격이 만들어지고 건교부 고시가 개정됐다고 해서 모든 시공업체가 내화구조 시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장상식 교수에 따르면 한국산업규격
올해 신설된2×4주택의 착공 호수는 과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던 2004년과 거의 비슷하게 약9만호가 될 전망이다. 다만, 내용을 살펴보면 소유 주택, 주택 분양 등 단독 주택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유일하게 아파트 등의 셋집이 건투하고 있다. 단독 주택의 비율 저하는 제재(製材)를 비롯한 2×4주택용 자재의 성장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컴포넌트 각사에서는 수주 경쟁이 치열하고 재공 가격이 불투명하여 좀처럼 이익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각사에서는 패널 가공 등 조금이라도 부가가치를 붙일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는 회사가 늘고 있다. ‘품질 중시의 부재 공급’-미츠비시지소주택가공센터, ‘능력 확대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윙,‘패널 공급에 주력’-에마츄합판, ‘트러스 분야 등을
목조건축업의 건설교통부 전문건설업종 등록이 강력하게 재추진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목구조공사업’의 전문건설업 신설 주장은 지난 2월 한국목조건축협회에 의해 건교부에 신청됐으나, 지난 6월 업계의 기대를 저버린 채 보류통보를 받은 바 있다.이에 목건협은 곧바로 전문건설업 신설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에 돌입, 지난 10일 1차 서명운동 참가자 600여 명의 뜻을 모아 ‘목구조공사업의 전문건설업 신설 재건의’서를 건교부장관 앞으로 접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협회는 또 재건의서 접수와는 별개로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또다시 거부될 경우 관련 종사자들의 건교부 앞 집회와 같은 물리적 시위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목건협의 ‘목구조공사업 신설 요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