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산 원목■미국산 산지가격 - 보합세미국산 원목 산지가격은 보합세다. 중국의 수입량이 계속 늘고있지 않아 가격은 안정돼있다. 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경우 8월에 이어 9월에도 910~920$/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950~960$/MBF(CNF인천)이다. 더글라스 퍼 중경목도 지난달과 같은 가격인 1000$/ 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캐나다산 산지가격 - 강세한편 캐나다산 원목(주로 헴록 소경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MBF당 880$(CNF인천)에 수출됐는데 이달에는 30$ 정도 인상된 910$에 오퍼되고 있다.■국내가격아파트 등 건설경기 부진으로 조경재, 방부목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국산 헴록 중경목(직경
○ 뉴송 원목■8월 가격 - 보합 130$(CNF인천)뉴송 원목(라디에타파인)의 8월 수출가격은 7월과 같은 가격에 결정됐다. 즉 A-grade의 경우 130$/㎥(CNF인천), K-grade의 경우 125$/㎥(CNF인천)에 수출되고 있다.■ 7개월간 보합세금년 중국의 원목 수요량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서 뉴질랜드측은 북미산 원목에 밀리지 않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금년 6월까지 중국의 북미산 원목 수입량은 작년대비 11.5% 감소되고 있는 반면 뉴질랜드산 원목 수입량은 7.5% 감소에 그치고 있다. 뉴질랜드의 중국시장 마켓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가격 - 보합국내 뉴송 원목 판매가격도 7개월째 보합이
한국의 MDF 산업은 대외적으로 볼 때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여러 요인을 극복하고 세계생산 국가 중 6위를 기록할 만큼 발전했다. 고인건비, 고토지비용, 목질원료부족 등의 핸디캡을 극복해 유례없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 MDF 국내업체들은 연간 160만㎥를 생산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90%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에 유니드와 동화에서 시설을 새로 놔 생산 능력은 더욱 늘었다. 우리 국산목재로 만들어진 MDF의 수출도 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MDF 산업은 장치산업이자 목재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성장산업이다. 또한 국내 산림의 수종경신을 위해 벌채되는 소경목을 처리하는 데도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심각한 원료 난에 봉착할 것이고 몇몇의 공장들은 문을 닫아
합판은 ‘목재를 얇게 절삭한 단판에 접착제를 도부하고 홀수매가 되도록 적층하되 인접 단판간의 목리가 서로 직교하도록 구성해 제조한 1매의 판상제품’을 말합니다. 하지만 짝수 매의 합판도 생산되고 인접한 단판과 직교하지 않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합판도 있습니다. 다만 통상의 경우 홀수 매의 구성과 인접한 단판 간에 목리가 직교로 구성된다 하겠습니다. 홀수 매다 아니다로 굳이 논쟁하지 않아도 됩니다.합판은 대경원목을 로타리레스(Rotarry lathe)로 깎아 여러 두께의 단판을 만들고 이 단판을 이용해 비교적 넓은 면적의 판상재를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합판은 PB나 MDF보다 일찍 개발돼 산업화 됐으며 우리나라도 1970년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대규모 합판생산국이였습니다. 지금은 대경
OSB(Oriented Strand Board)OSB는 목재 스트랜드에 접착제를 넣어 일정 두께가 되게 배열하고 열과 압력으로 판상형태로 제조되는 제품입니다. 크게 보아 오에스비는 파티클보드의 한 종류입니다. 오에스비는 배향성 스트랜드 보드의 약자를 칭하는 말입니다. 중밀도 섬유판을 MDF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명칭을 통해서 오에스비는 스트랜드를 배향시켜 만든 판상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트랜드는 길이 75~150㎜ 두께 0.2~0.5㎜, 폭은 길이의 1/3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배향성은 제품의 특징에 따라 스트랜드가 일정하게 층별로 배열하거나층의 구분없이 배열한다는 뜻을 갖습니다. 시중에서는 ‘OSB합판’ 또는 ‘오에스비합판’ 으로 부르는 데 적합하지 않는 용어입니다.
● 라왕부적재1970년 합판 공장들(대성목재, 동명목재, 성창기업 등)이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라왕 원목 중 할렬이 심하게 갔거나(원목길이의 반 이상이 할렬이 갔을 때), 큰 옹이가 있거나, 심폐(센터홀이라고 해서 원목 가운데 부분이 썩은 것)가 있는 나무들은 합판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소위 ‘부적재’라고 해 시중에 판매를 했다. 합판을 만들 수 없는 것은 또 있었다. 따통(큰 나무라는 뜻으로 大通, ‘다우퉁’ 이라는 중국말에서 유래된 듯 하다)이라고 해서 직경이 160㎝ 넘는 것은 로타리레이스에 걸리지 않아 깎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아무 결함이 없어도 판매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직경이 50㎝ 미만인 것은 소경목 이라고 해 판매를 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배부른 시절이었던 듯 하다. 대성목재에
지난 2월부터 적송 수입제품의 입하가 잇따랐지만 출하가 둔해 제품재고가 많은 상태다. 이것이 수요자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어 시장 상황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급재 가격이 하락해 적정 가격을 보이고있고 지금까지 하급재를 구매했던 수요자가 상급재를 구매하기 시작했다.원목은 낙엽송과 가문비나무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낙송엽 합판용이 US$165~168/㎥(CNF)이지만 거래는 적은 상태다. 제재용은 시세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문비나무는 US$168/㎥가 소진돼 US$165/㎥ 정도까지 하락했다.제재 전문업체들은 “제재용 가격이 한층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구매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적송은 US$200/㎥(동) 수준으로 보합세가 계속 되고 있다. 제재 제조업체도 순조롭게 구매를
○ 국산 침엽수 합판■합판 메이커들 - 생산 조정연말연시에 구정까지 겹쳤고 겨울철이라 큰 수요가 없어 시장은 조용하다. 메이커들은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구정 휴가를 고려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안팔리는 것을 만들어서 싸게 팔 수 없다는 것이 메이커들의 견해다. 2월부터는 건설경기가 다소 살아 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국내가격 - 보합세 유지예년 같으면 비수기인 1월은 합판 가격이 인하하는 시기인데, 금년에는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수요도 없지만 공급량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12㎜×3×6(거푸집용) 합판은 장당 1만6000원(부가세 별도, 도매가격), 12㎜×4×8 합판은 장당 2만8000원(부가세 별도, 도매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사라왁산 제재목■산지가격 -
일본 남양재 산지의 원목출재량이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소비국인 인도와 중국에서 말레이시아산 원목은 너무 비싸 구매의욕이 떨어졌고 사라왁산도 수종과 경급, 항구에 따라 원목가격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현재 강우량이 많은 것에 비해 사라왁산 원목 수급은 여유가 있고 메란티는 소경목 등에서 공급 과잉을 보이고 있다. 박물과 대판용으로 선호되는 대경목에서 양질의 원목이 계속 부족해 일본과 현지의 일부 합판공장은 집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격교섭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추세다.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거래는 비교적 견실하다. 지난해 11~12월부터 거래문의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상사와 도매상에서는 “거래가 나쁘지 않다”, “실수요가 나오고 있다”, “부흥 수요의 조짐
남양재 산지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앞으로 원목공급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의 산지가격은 대경목과 중경목도 등락이 계속되고 있지만 스몰재와 수퍼스몰재는 현지 합판공장의 구매의욕이 약화돼 소경목 시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합판은 말레이시아산 가격을 인상하려고 하지만 쉽퍼가 가격인상 시기를 노리고 있는 단계로 산지가격은 강보합세로 추이하고 있다.남양재 원목의 주요 산지인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는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어 원목생산량이 감소되지 않고 있다.대규모 소비국인 인도는 루피(Rupee)가치 하락으로 원목가격을 인하하고자 해 가격을 인상을 원하는 쉽퍼측과 가격타협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일본측은 매입 수량이 적어 가격결정권이 약하기 때문에 인도와 중국 측의 태도를 주시하는 움
○ 뉴송 제재목■판매가격 - 100원 인하국내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뉴송 제재목 판매가격이 재당 100원 인하돼서 거래되고 있다.지난 11월8일부로 뉴송 원목 수입가격이 놀랍게도 18$이나 인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구매는 뚝 끊겼다. “언젠가는 가격을 내리게 될 건데 그때가서 사야지”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심리였다. 국내 제재소들은 아직 18$ 인하된 원목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가격을 인하해서 팔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재고가 누적되기 때문. 11월 현재 소각재(30㎜ 각재)는 재당 85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중각재(40~60㎜ 각재)는 재당 87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대각재(70~90㎜ 각재)는 재당 100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그 나라의 목재수급의 질은 제재비율을 보면 안다. 2010년 우리나라는 365만㎥의 목재를 생산해 이중 43만㎥를 제재용으로 공급했다. 약 12%에 못 미친다. 반면 일본은 1719만㎥의 목재를 생산해 중 1058만㎥를 제재용으로 공급해 약 61%에 이른다. 일본의 국산재는 우리나라 국산재의 4.7배에 이르고 제재목 사용비율도 5배나 높게 나타난다. 이는 벌목된 목재의 질의 차이를 말해주는 단적인 통계치다. 우리의 산에서 벌채된 목재의 12%만이 제재용으로 사용되고 합판용은 0%, 펄프칩용은 23%(86만㎥), 보드류용 45%(164만 m3), 갱목용 0.7%(2만9천㎥), 기타 18%(67만㎥)로 사용됐다. 우리의 산림은 펄프칩과 보드용(68%)에 사용될 목재를 생산하는 저부가가치 산림인 것이다
최근 들어 남양재(南洋材) 수입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는 남양재의 수요처가 없어서라기보다 국제적으로 남양재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침엽수재로 대체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꼭 남양재가 필요한 곳이 아니면 가능한 한 침엽수재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는 원목가격이 재질(材質)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재질보다는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공급이 모자라는 수종이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목재는 도를 넘칠 정도로 비싸졌고 PNG나 솔로몬 원목도 이에 못지않게 비싸졌다. 미국산 헴록이 160~170$/㎥(CNF)선인데 비해 솔로몬 딜레니아는 240~250$/㎥(CNF)선을 상회하며, 말레이시아 카폴, 크루인은 420
■ 산지가격-계속 강세사라왁산 원목가격은 한 풀 꺾여 ㎥당 약 5$정도로 약세로 가고 있는데, PNG산 원목 가격은 계속 강세로 가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매수세가 아직도 계속 강하며, 특히 인도가 PNG산 딜레니아(Delenea)와 말라스(Malas)원목의 수입을 강화하고 있어,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 위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딜레니아 원목의 경우(정상목 50%+소경목50% 선적조건) 190$/㎥(FOB)에 오퍼되고 있으며, 말라스 원목의 경우 (정상목 50%+소경목50% 선적기준) 165$/㎥(FOB)에 오퍼되고 있다. 칼로필럼 정상목은 275$/㎥(FOB), 타운정상목은 225$/㎥(FOB), 부켈라 정상목은 185$/㎥(FOB), 펜실시다 정상목은 205$/㎥(FOB), 하드MLH정상
■ 산지가격 - 강세중국과 인도의 매수세가 계속 강한 가운데 산지가격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3~5$씩 인상돼 오퍼되고 있다. 특히 인도가 PNG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의 수입을 강화하고 있어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딜레니아 원목의 경우 정상목 50% 소경목 50%로 선적하는 조건으로 190$/㎥(FOB, 지난달 185$), 말라스 원목의 경우 역시 정상목 50%, 소경목 50%로 싣는 조건으로 165$/㎥(FOB, 지난달 160$)에 오퍼되고 있다. 칼로필럼 정상목은 275$/㎥(FOB), 타운정상목은 225$/㎥(FOB), 부켈라 정상목은 185$/㎥(FOB), 펜실시다 정상목은 205$/㎥(FOB), 하드MLH 정상목은 155$/㎥(FOB)에 오퍼되고 있다.■
■ 산지가격-소폭인하미국·캐나다산 원목 수출가격이 이달들어 소폭 인하조정되고 있다. 뉴질랜드산 라디아타파인 원목의 수출가격인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용 헴록 중격목의 경우 MBF당 1050$(CNF인천, 지난달에는 1100$)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MBF당 1100$(CNF인천, 지난달 1150$)에 수입되고 있다. 더글라스의 경우에는 경급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중경목 위주로 보면 MBF당 1150$(CNF인천)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카송(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을 말함)의 경우에는 MBF당 950$(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북미산 원목구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낮은 등급도 불문하고 수입해가고 있어
일본용 북미재 원목과 제재 공급의 주요 산지인 캐나다 BC주와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신재(新材) 원목 생산지연에 따른 원목부족이 발생되고 있다. BC주 연안에서는 주문용 원목 부족에 의한 책임면제 공장의 시프트 삭감, 알래스카주에서는 원목 배선계획의 재검토, BC주 내륙부에서는 일부 제재생산 중단도 나타나고 있다. BC주 연안산지에서는 지연을 만회하기 위해 원목생산 체제를 강화하기 시작했으나 내륙부 SPF제재 지대에서는 미국제재 시황의 장기 침체로 원목생산 감소를 용인하고 있다. 중국의 북미재 매수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원목과 제재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C주 연안의 최대 제재회사인 S&R은 원목부족과 더불어 벌채 오더 감소로 C공장이 약 1개월간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옐로우 시더
ㆍ산지가격헴록 중경목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MBF당 1100$(CNF인천)에 수입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MBF당 1150$(CNF인천)에 수입되고 있다. 더글라스의 경우에는 경급에 따라 수입가격이 다르지만 중경목 위주로 보면 1200$/MBF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카송(캐나다산 헴록 소경목)은 1000$/MBF(CNF인천)선에서 수입되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북미산 원목 수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2011년 들어서도 등급물룬, 수종불문 수입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헴록 중경목 위주로 수입을 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물량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ㆍ국내가격아직까지 국내재고는 모자라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
ㆍ산지시황중국과 인도가 PNG산 원목수입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난달 20$인상에 이어 이달에도 3~5$씩 인상되어 오퍼되고 있다. 특히 인도가 PNG산 델레니아와 말라스 원목의 수입을 강화하고 있어 딜레니아와 말라스 원목가격이 더욱 상승되고 있다. 지난달 180$/㎥(FOB)하던 딜레니아 원목(정상목 50%, 소경목 50%기준)은 185$/㎥(FOB)에 오퍼되고 있고, 중국이 선호하는 칼로필럼 정상목은 275$/㎥(FOB, 지난달 270$)에 오퍼되고 있다. 타운 정상목은 225$/㎥(FOB, 지난달 220$), 부켈라 정상목은 185$/㎥(지난달 180$), 펜실시다 정상목은 205$/㎥(지난달 200$), 하드MLH 정상목은 155$(지난달 150$)에 오퍼되고 있다.ㆍ선박운임PNG-인천항
●국산 침엽수 합판■ 재고부족보름이 멀다하고 2월부터 계속 인상된 국산 침엽수 합판은 5월 들어서 메이커들의 재고부족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건설 성수기를 맞이해서 건설현장 투입용은 주문을 넣어도 며칠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일본으로의 수출물량 소화 등으로 인해 메이커들의 생산량 자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으로부터의 주문은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껏 주문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주문가격은 좋은데 원자재 사정 등으로 인해 딜리버리를 맞춰 생산을 해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주 4일 가동하던 것을 주 5일 가동으로 늘리고는 있으나 갑을판용 드라이드베니어 수급이 잘 되지 않고 있다.지난 2월까지 ㎥당 600$하던 말레이시아산 드라이드베니어 가격이 740~780$로 인상됐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