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산업 Ⅹ경민산업 2세, 이한식 대표2007년부터 부친 이경호 회장(現 83세)으로부터 경민산업을 물려받은 아들 이한식 대표(1959년생, 現 55세)는 현재 구조용 집성재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대형 목구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시장이 협소할 때는 몇 개 업체가 품질관리와 함께 시공에 대한 책임까지 졌지만, 수요와 함께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제품에 대한 품질이 걱정된다”며 “구조용 집성재는 시공관리는 물론 제품을 제조할 때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집성기술 자체가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수입산 구조용 집성재의 경우도 국내의 기후환경에 적합한지도 우려의 대상이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최근 구조용 집성재의 공급량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며 공급량
’12.10.8 덤핑방지부과관세 신청’12.11. 5 조사개시 결정’13.7.24 공청회’13.8.21 최종 판정무역위원회가 향후 3년간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합판에 대해 3년간 최대 27.21%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지난 8월 21일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제318회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신청한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건에 대해 덤핑 및 산업 피해 긍정판정을 하고, 향후 3년간 업체별로 2.42~27.21%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무역위원회는 수개월간 중국산 합판의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난 21일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해 국내산업에 실질적
과거 수입에 많이 의존했었던 구조용 집성재는 최근 국내에도 직접 생산하는 업체가 많이 생겨나면서 가격의 평준화가 이뤄진 것은 물론 해외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에스와이우드(대표 문성렬) 또한 최근 구조용 집성재 생산에 돌입, 이를 위해 1년이라는 시간동안 기술 및 설비를 갖추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기존의 기술력 및 생산력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산 구조용 집성재는 아직까지 해외 제품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구조용 집성재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이 생기면서 가격이 평준화돼 예전보다 인식이 좋아진 편이다. 기술력 또한 해외 제품에 견줄 만큼 성장해 품질이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돼 있으나, 다만 원자재를 대부분
힐링 열풍과 함께 히노끼 유행이 이어지면서 건축자재 전문업체 팀버마스타(대표 김정균)의 남다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팀버마스타 김정균 대표는 올해 3월 히노끼 무절 루바를 국내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히노끼 위에 1㎜ 무절 단판을 슈퍼 E0 등급의 본드로 붙인 루바 제품이다. 최상의 1등급 히노끼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기슈 히노끼로 제작돼 품질이 우수한데다 히노끼 무절 루바의 은은한 분홍빛 색상과 단아함이 특징이다. 팀버마스타의 히노끼 무절 루바는 기술력과 함께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것은 물론, 유절 루바 가격에 맞먹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즉 품질은 물론 가격까지 고려한, 사람으로 따지면 팔방미인인 셈이다. “어렵고 힘들어도 고객을 위해 제품
포스코A&C의 모듈러 브랜드 ‘뮤토(MUTO)’는 라틴어로 진화(하다)·변화(시키다) 라는 뜻으로 모듈러 특성을 표현하며, Modular의 ‘M’과 Utopia의 ‘UTO’를 합성해 미래공간을 의미한다. 기존 건축공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포스코A&C만의 모듈러 건축사업은 미래건축시스템으로 비전과 유토피아와 같은 공간을 창출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이러한 ‘모듈러 시스템’은 구조체, 설비 배관, 전기 배선, 조명 등 모듈러 주택 공정의 약 80%가 모듈러 공장에서 이뤄지고, 현장에서는 단순조립만 하기 때문에 일반 철골 구조에 비해 공사 기간이 짧고, 공장에서 대량생산할 경우 원가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건축 설계기술과 강구조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32회 MBC 건축람회에서는 집을 통째로 옮겨놓은 건축물들로 시선을 이끌었다. 다양한 건축, 조경, 조명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 창조 및 새시대의 건축패션을 제시했다. 박람회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은 집안을 꾸미기 위한 소품들을 구입하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상세한 상담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시킨 박람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공동취재: 정희진, 이명화 기자동양우드산업, 색동누정 목재도어 전문 생산업체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에서는 원목의 아름다움과 질감을 살려제작한 다양한 목망을 전시했다. 또한 다양한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색상의 누정의 경우 여러 가지 원목을 접목시켜 색동누정을 제작한 제품으로 관람객들 눈을
원목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이니드(대표 장민수)에서 원목 디자인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니드는 지난 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원목 디자인가구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브랜드 로고, 심플한 제품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은 것이다. 아이니드는 공방에서 사용하는 목공기술을 바탕으로 가구를 만들고 있지만, 공방과는 달리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니드의 장민수 대표는 “값싼 자재로 빨리 만들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성도와 퀄리티 그리고 환경성을 생각한 가구를 만들기에 공방에서 활용하는 목공기술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아이니드는 현재 장민수 대표와 그의 동생인 장진수 대표가 함께 공동운영하고 있다. 장민수 대표는 디
홈우드(대표 박관서)에서 목조주택 등에서 사용 가능한 보노창호를 공급하고 있다.보노창호는 북미식 목조주택에서 시작한 규격창호로써 다양한 형태와 개폐방식, 크기를 규격화해 대량생산되고 있다. 보노창호는 다른 창호보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균일한 품질을 제공하는데, 단순한 기능과 모양은 보노창호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모헤어(Mohair)에 의한 밀폐로 작동이 부드럽고 유리와 유리사이에 알루미늄 격자가 있어 남다른 실내공간과 건물외장을 연출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보노창호 중 일반도어는 오토락 손잡이이고, 패티오도어는 목재손잡이로 가볍고 튼튼하다. 홈우드의 보노창호는 중국 OEM 방식으로 타사 창호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저렴한 가격때문에 목조주택과 단독주택, 카페,
목재도어 전문 생산기업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이 홍송 원목으로 만든 ‘목망’과 벽체 인테리어 마감재 아트월 ‘누정’을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인테리어 및 건축 업계를 중심으로 그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원목의 따뜻한 질감이 그대로~ ‘목망’ 동양우드산업의 목망은 뉴송이나 미송, 홍송, 오크 등의 원목으로 제작되고 있다. 목망은 나무살을 그물처럼 교차시켜 짜맞춘 자재로 그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2004년 첫 선보인 이래로 전통적인 디자인과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주목받는 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수요를 높여왔다. 건조 제재목을 사면 가공 후 기계로 문양을 깎아내고 수작업으로 짜맞춰 완성시킨다. 동양우드산업의 목망은 중국에서 단순 대량생
일반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에너지 효율과 기밀이 우수한 목조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목조주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목조주택이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시공 및 유지관리 기술의 축적이 부족한 데다 품질 보증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하지만 기존의 획일화된 아파트 문화를 대체할 목조주택 단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아파트에 대해 회의를 가지거나 주거지에 자연을 끌어들이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아지고 있다. 목조주택 단지를 시공하고 있는 내외건장 박동수 대표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획일화된 단독주택의 한계를 탈피하기 때문에 목조주택이 인기가 좋다. 특히 한 채를 짓는 것보다 여러 채에 모여살기 때문에 시공사는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한옥은 한국인을 위한 집입니다. 한옥은 나무, 흙, 돌로 만들어진 건강한 집입니다. 한옥은 우리의 사계절과 어울리는 집입니다. 한옥은 ‘우리’입니다.한국인을 위한 집우리 민족에게는 한(恨)과 흥(興)이라는 상반되는 성질이 함께 녹아들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이 섞여 무한한 잠재력과 포용력이 생기는 것 또한 한옥은 담고 있습니다. 집을 짓는 땅에서부터 집을 만드는 구조까지 한옥은 한국인의 화합을 닮은 상생의 집입니다.한국의 산, 들, 강을 닮은 한옥건축영암 구림마을 가까이 월출산이 자리하고 너른 평야 지대에 위치한 구림마을은 옛 포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을 앞에 펼쳐지는 너른 평야와 먼 바다까지 이어지던 강이 있는 이곳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기운을 가져 큰 인물이 많이 났던 것으로 알
삼우하이텍(대표 박지훈)이 불연성 목재 합판을 개발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합판에 불연재를 침투시킨 후 원심분리기에 의해 불연액체를 제거한 후 제품을 경량화해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 화공약품 분야에 오랫동안 매진해 온 박지훈 대표는 목질의 미세한 공간에 불연재가 물리적으로 접착돼 목질 전체에 불연성을 구현한 기술을 직접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자사 전남 단양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기존의 불연 목재가 고압·고온 장치에 의해 난연 또는 불연성으로 개발돼 왔으나 이 제품은 불연 용액의 침투 촉매제에 의해 자연 급속으로 불연 용액이 함침되므로써 공정이 단순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박지훈 대표는 “일반 합판 두께 20㎜에 10~30분 정도만 가공하면 불연성
어린이 놀이 시설물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청우펀스테이션(대표 신경근, www.cwfunstation.com)은 스웨덴 북부의 소나무 아이끼(AIHKI) 수종을 이용한 놀이시설물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놀이 시설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재하던 시절 스웨덴 HAGS社의 놀이시설물을 한국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청우펀스테이션은 아이끼(AIHKI)를 내후성 향상을 위해 ‘gori var 605’를 사용해 가공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친 AIHKI가 Φ110의 기둥재가 돼 안전한 놀이터의 기본이 되고 있다.청우펀스테이션은 어린이들이 웃으며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놀이 시설물 안전에 대한 생각이 자리 잡지 못한 1990년대에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성재집성재란집성재(laminated wood)는 제재판(挽板) 또는 소각재 및 단판 등 통칭 라미나(lamina)라고 불리는 요소를 섬유방향이 일치되도록 길이, 폭, 두께 방향으로 집성, 접착해 제조한 목질재료를 일컫는 말이다. 집성재는 영어로 라미네이티드 우드(Laminated wood) 또는 글루램( Glulam)이라 부릅니다.라미네이트(Laminates)는 ‘적층하다’라는 의미를 지니며 적층재 자체 를 뜻하기도 합니다. 집성재는 주로 1~2인치 두께의 제재판이 사용됩니다. 집성재용 제재판(라미나)으로 가공된 두께는 10~52㎜에 이릅니다. 즉 건조되고 대패질을 마친 상태를 말합니다. 제재판(라미나)이 2인치를 넘게 되면 건조가 어렵기 때문에 제조비용 상승으로 굳이 2인치 넘는 제재판
주 요 제 품은성목재는 국내 열처리업계에 있어 출발은 2등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열처리목재의 유통에 두 발을 담그고 1등을 꿈꾸고 있다. 출발이 1등이든, 2등이든 은성목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건 바로 소비자의 러브콜이기 때문. 고품질의 탄화목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만 있다면 은성목재에게 출발선은 중요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아직 국내시장에는 열처리목재의 도입이 이른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제품 공급 6개월 만에 은성목재가 열처리목재를 선택한 안목은 틀리지 않았음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었다. 유해한
강산우드컴(대표 박영대)은 미얀마산 티크와 큐링 원목을 꾸준하게 들여와 품질향상과 원가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산우드컴은 최근 큐링 원목 200톤을 입고했으며 그 외 티크 원목도 매월 꾸준하게 들여오고 있어 안정적인 재고확보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큐링과 티크는 차량재와 선박재, 가구재, 데크재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강산우드컴은 큐링과 티크 원목을 직수입해와 한국에서 직접 가공을 하고 있어 제품의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 미얀마산 큐링은 다른 지역에서 자라는 동일 수종보다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강산우드컴의 김성헌 부장은 “품질이 우수한 미얀마 티크를 3개 등급(최상급, 고급, 보급형)으로 구분해 수입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
소나무로 만든 건축자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엠(대표 정희병)은 소송과 뉴송을 길이 20~25㎝, 폭 1~3㎜, 두께 0.1~0.5㎜로 가공한 목모(木毛, woodwool)를 ‘목모보드’로 만든 파인텍(브랜드명)을 개발했다. 파인텍은 목모와 무기바인더, 물, 경화제를 혼합한 후 가압해 성형한 판재로 디엠은 한국 최초로 한국형 목모보드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충남 당진에 공장을 둔 디엠은 KS인증, GQ마크, 친환경마크를 획득하고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 진출해 고품질 내·외장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디엠의 정관재 이사는 “파인텍은 준불연제품으로 흡음뿐 아니라 소리를 반사하기도 해 영화관이나 대강당, 체육관, 야외시설에 시공되고 있다”며 “그동안 유럽에서는 지난 100여년 간 목모보드가 친환경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신두식)는 국내산 낙엽송을 루바(목재 벽판재)로 제작해 판매시장 확보에 나섰다.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재 보급을 위해 수년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시장에 공급하기엔 다소 부족한 물량으로 업계의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낙엽송 루바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받은 루바제품을 대량생산해 보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중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낙엽송을 주력생산하며 편백, 잣나무, 소나무 루바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업자들에게 번들단위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과거에는 적정재고만 가지고 유통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해부터는 집중생산을 통해 재고 걱정 없이 물량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판매규격은 12×105×3600이며 1번들 이상 구매
세계 최초로 전통 한옥이 지닌 멋과 맛, 디자인 등 전통성과 친환경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열손실은 ‘제로화’하는 성능을 보유한 그린 한옥이 대구 동구 도학동에 건립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과 (유)에스와이(대표 김기현)에서는 열손실과 외부의 뜨거워진 열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혁신적으로 줄여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그린한옥을 개발했다.첫 그린한옥은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타운으로 조성하는 대구시 도학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185.78㎡), 지상 1층(114.48㎡) 규모로 전통 기와지붕이 있는 한식 목구조다. 그린한옥은 단열과 기밀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겨울철 추운 공기가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이는 신한옥 대비해
호인창호(대표 김정철)가 최근 열리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터키관’과 ‘알제리관’에 각 나라에 전통 문양을 살린 육각 짜맞춤을 제작해 납품했다.주로 사용된 수종은 오크(Oak)로 수종 자체가 워낙 단단하다보니 손으로 작업할 경우 연장이 망가지거나 기계가 고장날 우려가 있는데 호인창호는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 레이저와 CAD/CAM기술로 제품을 생산해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최근 한옥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목망, 창호, 살문, 한옥문 등의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며 “오랫동안 전통창호 만드는 일을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수엑스포에도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호인창호는 CAD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정확한 디자인 구현을 통해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