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가 4년여 간의 건립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당당한 위용을 드러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벤처기업 육성, 투자유치 등 목공예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 목재산업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이달 마무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들어선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는 2013년에 첫 삽을 떠서 201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완성됐다. 9,080㎡의 부지에 들어선 목재산업지원센터는 건축면적 937.23㎡, 연면적 2,873.33㎡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1층에는 시제품제작실, 홍보전시관,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에는 창업보육실, 디자인 개발실, 교육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 목재산업지원센터는 국내 목재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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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6.07.2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