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우리의 전통주거인 한옥(목구조방식을 기본으로 자연재료로 마감된 건축물)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완벽한 한옥의 재현이 아니라 한옥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현대사회의 시스템과 새로운 프로그램 요구에 대응하며 혁신적인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우수한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를 사용해 그 특징을 살린 21세기에 적합한 한옥건설(신 한옥)이 서서히 건강이라는 코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재료에 전통목구조를 결합하는 신 한옥에서는 장스팬과 2층 이상의 구성을 요구돼 있으나 이러한 목조구조를 이와 같은 구조의 건축물에 이용하기 위한 국내의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한옥의 중요 공정인 구조부분에 대한 일반목재사용 부분을 집성목재 사
● 1980년, 합판 공장 건설신흥목재(대표 이훈돈)는 1979년 3월부터 5350평의 합판 공장 신축에 나섰다. 서독에서 합판 기계를 도입해 1980년 6월 완공하고 9월에는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일일생산량 1만5000매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 공장은 한국 최초로 유럽시장을 겨냥한 5×10 합판을 만들었고 4×8 합판도 병행해서 생산했다. 생산부장은 전기탁 씨로, 전기탁 씨는 이건산업이 광명목재로 넘어가기 전의 마지막 주재원(타라칸)이었다. 필자는 타라칸에서 전기탁 씨를 만난 적이 있어 잘 알고 있던 사이라 신흥목재 합판 공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1980년 당시 대성목재, 이건산업, 선창산업 등 대부분의 합판 공장들은 라왕이 모자라는 바람에 카폴(Kapor)로 합판을 만들 때 였는데 신흥목재는 100%
2007년 창업한 세정목재. 업계 후발주자인만큼 세정목재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언제 어디서 고객이 찾을 지 몰라 토요일에도 전 직원이 나와 근무할 정도로 세정목재의 ‘준비된(Ready)’ 기업정신은 회사 곳곳에서 묻어 나오고 있다. 북미산 적삼목, 일본산 히노끼 원목 수입과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세정목재는 다양한 소비자 규격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적재적소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목재 업계의 새로운 거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삼목 후발 주자…달라야 이길 수 있다2007년 개업한 세정목재. 적삼목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인 만큼 세정목재의 직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선발주자의 정신으로 세정목재 직원들은 토요일에도 회사에 나와 근무를 하고 있다. ‘회사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언
천연기념물인 속리산 정이품송이나 영월 관음송, 설악동 소나무 등 모양 좋고 역사성도 높은 명품 소나무의 형질을 이어받은 우량 소나무 생산연구가 본격화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대표수종인 소나무를 세계적 명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공교배를 통한 우량품종 생산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명품소나무의 혈통을 보존하고 부모세대의 뛰어난 형질이 융합된 우량품종(자식)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접착불량은 왜 발생하나“중동으로 가구를 수출했는데 접착부위가 다 터져서 큰 클레임에 걸렸다”,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한 접착부위가 터져 큰 낭패를 봤다”, “10년을 견뎌야 할 외장용 합판이 5년도 안돼 너덜거릴 정도로 허접해 졌다”, “수입한 집성패널을 시장에 공급했는데 접착층이 박리돼 회수했다”는 등의 접착불량 경험은 목제품제조자라면 한 두 번씩 겪어 봤을 것입니다.목재접착불량은 접착제 자체의 불량과 피착제 즉, 목재자체의 불량에서 기인됩니다. 겉으로 봐서 아무 이상이 없어 보이는 목재도 붙이고 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합니다.목재접착의 불량을 일으키는 인자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직접 제조하지 않은 유통 접착제를 사용했다면 피착제를 어떻게 다루었느냐에 따라 접착의 품질은 달라질
국내 10대 조림수종중 하나인 낙엽송. 난주입수종으로 알려지며 방부목으로 사용되긴 어렵다보니 국내 목재시장에서 환영 받는 수종은 아니였다.반면 아름다운 재면에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낙엽송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에 목재유통센터는 이러한 낙엽송을 루바(목재 벽판재)로 제작해 국산재 보급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본격적인 판매시장 확보에 나섰다.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신두식)는 국산재 보급을 위해 수년 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나 다소 시장에 공급하기엔 부족한 물량으로 업계의 외면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받은 루바제품을 대량생산해 보급하겠다는 입장이다.중부목재유통센터 영업과 관계자는 “낙엽송을 주력생산하며 편백, 잣나무, 소나무 루바를 동시에 생산하
홈우드(대표 박관서)의 보노창호는 북미식 목조주택에서 시작한 규격창호로써 다양한 형태와 개폐방식, 크기를 규격화해 대량생산되고 있다. 보노창호는 다른 창호보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균일한 품질을 제공하는데, 단순한 기능과 모양은 보노창호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모헤어(Mohair)에 의한 밀폐로 작동이 부드럽고 유리와 유리사이에 알루미늄 격자가 있어 남다른 실내공간과 건물외장을 연출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보노창호 중 일반도어는 오토락 손잡이이고, 패티오도어는 목재손잡이로 가볍고 튼튼하다. 또한 보노창호의 모든 제품들은 방충망이 포함돼있다. 홈우드의 보노창호는 중국 OEM 방식으로 타사 창호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저렴한 가격때문에 목조주택과 단독주택, 카페, 음식점을 포함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4년간의 연구 끝에 서울에 자생하는 서울오갈피를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대량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4년 전부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강호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오갈피 줄기세포 연구를 해 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클론개발 연구팀은 서울오갈피의 줄기세포를 유도 증식하고 이로부터 식물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오갈피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울이고 오갈피는 불면증 및 면역기능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접착제 위해성 인식 중요석유자원의 고갈이 예상됨에 따라 각국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자 건축물의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는 정책과 실행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그 결과 단열재 사용과 창문의 기밀성이 높아진 반면 부족한 환기로 인해 실내공기의 오염문제가 전면적으로 대두됐습니다. 특히 실내장식용 소재들의 오염물질 방출은 큰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특히 실내장식용 소재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실내공기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이벽지의 접착제, PVC 시트지의 가소제와 접착제, 마루판 자체의 접착제와 바닥고정 접착제, 실내장식물의 도장, 실내가구의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내성이 약한 아이들에게 아토피의 원인이 되고 천식을 유발하고 심하게는 암을 발생시키거나 화
예로부터 목재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쉼터를 주는 자연이었다. 점차 인류가 지능을 익혀나가며 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2012년에는 목재를 그냥 날로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목재의 화학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거나, 260℃ 이하의 열로 가공해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있는가하면, 850℃ 이상의 가열을 통해 공기청정효과와 전자파 흡수효과가 뛰어난 목제품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응용목재들은 당장의 시장점유율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아니지만, 친환경의 미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똑똑한 목재로 소개되고 있고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은 똑똑한 응용목재 10가지를 엄선해 직접 만나보고 제품을 개발한 대표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공동취재: 김수현·이명화 기자
목제품 제조에 접착제는 필수목제품에 사용되는 접착제의 안정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접착제 없는 목제품 생산과 소비가 가능할까요? 이상적이긴 하나 불가능합니다. 접착은 피할 수 없는 가공방법이고 가장 낮은 비용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량생산 방식의 하나입니다. 과거에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가구를 만들고 집을 지었지만 지금은 집을 짓는 소재나 가구를 만드는 소재 대부분에 접착기술이 사용됩니다. 접착 자체는 유해성 논란은 있지만 발달하는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소비자는 목제품에 사용되는 접착제의 유해성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으나 대체로 유해함을 경험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접착제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
웰빙라이프의 선봉에 서게 된 목재가 오랜만에 찾은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지닌 기업이 필요하다. 목재가 반만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한 시도 떠난 적이 없지만 과연 우리나라에 반 백년이라도 된 목재전문기업은 얼마나 될까? 원목에서 제재와 건조, 조경, 인테리어, 나아가 선박 제조와 드라마세트장 자재납품까지…. 목재 사업 분야에서 전천후 사업을 하고 있는 뿌리깊은 기업, 해안실업을 들여다본다.해안실업은?1961년 천일목재를 설립해 목재산업에 뛰어든 뒤 11년 후인 1972년, 지금의 해안실업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천일목재를 시작으로 50여 년간 목재산업의 한 부분을 이끌며 발전해 온 해안실업(대표 이기설)은 1989년 사업의 다각화로 해안조선이라는 자회
우리가 자라던 시절인 6.25를 전후해 제재소 사장은 지방의 유지였다. 보릿고개가 가시지 않았던 그 당시(1953~1963)에는 농사를 짓는 우리 집은 쌀이 모자라 도시락도 꽁보리밥을 싸갔는데 제재소 사장집 아이는 쌀밥에 계란프라이를 얹어서 도시락을 싸오곤 했다. 사춘기에 정서가 민감한 나이였던 나는 쌀밥에 계란프라이를 도시락으로 싸오는 그 아이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꽁보리밥 도시락이 부끄러워 뚜껑을 살짝 열어서 남이 보지 못하게 감춰가며 도시락을 먹던 그 시절도 있었다. 세월이 지나 우리나라 국민소득도 높아지고, 제재산업도 날로 발전했고, 전성기 때에는 전국에 2500여 개의 제재소가 있었는데 이제는 발전의 단계를 지나서 축소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 제재소의 역사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제재산업에 대한 전망
한양유니버셜은 마코그룹(Makor Group)의 영업부장 따지아노 베리가 지난 11일 방한했다고 밝혔다.한양유니버셜의 김형준 부장은 "독일 하노버 목공기계전시회에서 선보인 ‘로보스프레이 보드 도장기’와 ‘PB 엣지실링기’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Tiziano 부장이 방한했다"며 "국내에 머무르는 4일 동안 국내 가구생산업체와 액자 생산업체를 견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마코그룹은 1968년에 설립된 도장기기 전문 생산업체로 2002년에는 테크노레그노(Tecnolegno)와 합병해 보드류 도장기기도 생산하고 이번에 마코그룹에서 국내에 소개할 ‘로보스프레이’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소량씩 도장해야 하는 업체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특히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스프레이 암은 하이그로시 도장에서 우수성을
■ 서울시 한옥선언과 전라남도 행복마을 2008년 12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촌문화센터에서 "서울 한옥선언"을 발표했다. 한옥에 관한 인식전환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는 한옥선언은 서울시 곳곳의 한옥 밀집 지역을 더 이상 노후한 개발대상지로 보지 않고, 가장 서울다운 정취가 있는 주거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선언이다. 이에 따라 10년 간 총 3,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대문 안 3,100동, 4대문 밖 1,400동 등 총 4,500동의 한옥을 보존하고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한옥선언에는 2000년부터 시작된 ‘북촌가꾸기 사업’의 성공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한옥주거지 보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북촌가꾸기 사업은 8년간 310동을
언제나 웃는 표정으로 사람들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전형적 외유내강형의 남자. 맨 손으로 어렵게 시작한 사업을 1년 만에 완전히 털어내고 다시 일어서 200명 넘는 직원이 일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뚝심을 가진 남자. 목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친환경소재에 대한 철학과 소신이 뚜렷한 남자. 남과 다르게 남보다 먼저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남자. 만능 스포츠맨으로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태원목재와 우딘을 경영하는 강원선 대표이사와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사업을 하기 전에 했던 일은?반도 상사(현재의 LG)를 6년 다녔다. 주로 원목판매와 제재목 판매를 했다. 토목이나 건축용 원목과 제재목을 파는 영업을 주로 했다.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원치
파렛트 시장에서 목재 파렛트의 점유율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어 업계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그나마 목재 파렛트가 명맥을 유지해온 수출용 파렛트 시장에까지 플라스틱 파렛트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플라스틱 파렛트는 목재 파렛트에 비해 외관상 깨끗해 보이고 세척이 편하며 내구연한이 길다는 장점으로 파렛트 시장에서 급부상해왔다. 특히 파손 없이 오랫동안 파렛트를 회전해 사용할수록 득이 되는 렌탈 파렛트 시장에서는 플라스틱 파렛트가 절대적으로 선호돼 왔다. 또한 식품산업은 벌레, 곰팡이 등의 우려로 목재 파렛트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출용으로 쓰이는 1회용 파렛트 시장에서만큼은 목재 파렛트가 많이 사용돼 왔는데 이는 미국이나 유럽 같은 몇몇 국가에서는 환경상의 이유
가격경쟁력과 대량생산을 무기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 온 중국이 건강과 환경영향을 중시하는 최근의 시장 추세에 고전 중이다. 중국 업체를 압박하는 ‘녹색장벽’의 등장 때문이다. 미국, EU 등 선진국 위주의 대규모 수출시장들이 환경호르몬 배출과 그로 인해 인체가 받을 영향에 대한 우려로 관련 기준들을 까다롭게 손질하면서 중국의 주요 시장 수출활로가 좁아질 가능성이 있다.미국은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목제품 관련, 2011년 7월 1일부터 모든 목제품이 방출하는 폼알데하이드 허용 수치를 대폭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법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복합목제품 폼알데하이드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베니어 합판 0.05ppm 이하, 중밀도섬유판 0.11 ppm 이하, 박형 섬
일명 문살이라고도 불리는 목망은 나무살을 그물처럼 교차시켜 짜 맞춘 자재로 문짝, 창문, 파티션, 등박스, 탁자, 의자 등 그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최근 내추럴하고 전통적인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추세에 따라 일식집, 찻집, 카페, 전시장 등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이러한 목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김포에 위치한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고가에 생산되는 것이 대부분이던 목망시장에 대량생산체제를 도입, 가격은 낮추고 품질과 디자인은 높여 목망업계의 1인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틈새시장을 찾아 ‘목망’에 도전하다권오경 대표는 1983년도부터 을지로에서 건자재 도소매를 시작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시절 주택 붐이 일면서 원목 도어의 수요가
머리말선진국들은 그린이코노미를 넘어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를 준비하고 있다. 2011년 KBS는 신년 기획특집으로 태양, 바람, 파도, 바이오매스 등 자연을 활용하는 녹색경제(green economy)를 넘어 흰개미, 홍합 등 자연의 지혜를 빌려 오염원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청정경제의 건설을 21세기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단순히 기존 방식보다 좀 더 친환경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녹색성장을 넘어 지구와 인간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경제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블루이코노미는 자연의 방식대로 자원을 확보하고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흰개미는 어느 곳 어떤 기후에서도 집의 온도를 27℃, 습도는 60%를 유지한다. 흰개미로부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