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들면 무한한 가능성을 갖게 된다고 말하는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그는 비경쟁하는 제품만을 만들며 오로지 케이디만이 할 수 있는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나만의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 개발을 하고, 제품에 대한 투자, 뛰어난 인재의 확보를 통해 케이디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를 만나봤다.케이디우드테크에서 KD라는 이름의 의미는?KD는 Korea design, Korea dream의 약자를 따 만들었습니다. 우리 회사가 목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뒤에 ‘테크’를 붙인 것도 보다 정교하고 테크니컬한 목재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을 부각하려고 회사 이름을 KD우드테크로 지었습니다.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대표는 목조주택 및 공공프로젝트의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건축주들의 안목은 많이 높아졌고 일본의 주택 사진 여러장을 가져와 똑같이 해달라고 할만큼 건축주들의 높은 수준을 따라가기 위해 목조주택 업계가 진정성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대표를 만나 주택 설계, 또 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유타건축사사무소는 어떤 회사인가요?2009년에 사무실을 연 유타건축사사무소는 경량목구조 및 중목구조를 설계하는 회사입니다. 창업 초기에는 공공프로젝트의 리모델링 일을 했었고 지금은 경량목구조 및 중목구조, 다양한 공공시설 등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건축은 한명의 생각으로 일이 끝나지 않는 협동작업의 연속이라고 보고, 지금 잘해둬야만 10년 뒤 후
옆으로 하나씩 패널을 끼워맞추는 레고방식의 HBE SYSTEM HOUSE. 이 시스템은 독일 휴트만(Huttemann)社의 레고형 구조용집성재를 이용한 집짓기 방식으로, 단열을 중시하는 독일의 기술답게 한국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시공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두께 100㎜, 폭 300/500㎜의 유럽산 화이트우드로 집성된 레고형 구조용집성재는 독일에서 직수입되거나 경민산업 자사 공장에서 가공돼 공급되고 있다. 경민산업의 이한욱 상무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HBE SYSTEM HOUSE는 무엇인가? HBE SYSTEM HOUSE는 구조용집성재를 레고형태로 하나씩 끼워나가면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이는 구조용집성재 그대로를 벽체와 천장·바닥에 사용할 수 있고, 목재 두께가
1980년경, 국내에서 자동차가 생산·보급되기 시작할때 우리나라의 자동차문화지수는 어느정도 수준이었을까? 아마 그시절엔 자동차문화라는 지표도, 측정할 도구와 수단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선진국 못지않게 자동차문화지수가 높은편이다.그렇다면 목재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얼마전 목재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더 알리기 위해 목재문화진흥회가 발족했고,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572.83㎥(약 173평) 규모의 이곳에서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인들에게 목재문화를 널리알리는 일을 해나갈 장소이다.지하에 위치한 체험장에서는 주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체험교육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놀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1999년 설립된 가가담목재. 제재소인 가가담목재는 한옥재·조경용재·산업재를 전문으로 가공하며 목재 가공의 달인이라 불릴만큼 섬세하고 가공하기 어려운 목재들을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목재업계가 서로 경쟁자 이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동종업계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경석 대표를 만나 가가담목재의 스토리를 들어본다.가가담목재는 어떤 회사인가?가가담목재는 1999년에 설립된 제제소로 한옥재·조경용재·산업재를 전문으로 가공하고 있습니다. 회사 상호가 처음에는 가가담목재가 아닌 ‘화성목재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당시에 회사에 직원들이 일을 하다가 많이 다치고 본의 아니게 저도 다치게 돼 이상한 생각이 들어 작명소에 찾아갔습니다. 그 당시 작명소에서 저의 이름과 회사 상호가 서로 맞
목조주택 자재 업계의 떠오르는 별 ‘좋은나무’. 회사 상호가 주는 좋은 느낌처럼 소비자들은 좋은나무 하면 편안하고 따듯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나무가 좋아서 ‘좋은나무’를 시작하게 됐다는 박세민 대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목재만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2004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목조주택 자재 유통계의 떠오르는 Star★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세민 대표는 젊은 CEO답게 패기 넘치고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하며, ‘정직한 제품과 더 좋은 가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조주택 자재 유통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축자재 트랜드를 읽는 남자 박세민 대표를 만나 올해 좋은나무가 주목하는 아이템 오웬스코닝의 i-cube 및 i-cu
경림목재(대표 이정복)는 지난 8월 말부터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진해운 경인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천연데크재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직접 산지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과 좋은 품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경림목재 이정복 대표를 만나본다.경림목재, 천연데크재 3총사를 소개합니다 현지와의 소통 가장 중요해1997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도네시아에 처음 발을 딛었을 때 이정복 대표는 에이전트만을 믿고 물건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그가 생각했던 제품들을 공급하지 않자, 직접 현지인과의 교류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낯선 곳에서 물건을 가져와야 했기 때문에 현지사정들을 잘 몰랐습니다. 그
목재 파렛트와 목상자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산업용 제재목’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진명우드. 그동안 후로링용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해오던 진명우드는 산업용 제재목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면서 산업용 제재목의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한진3보세창고에서 올 하반기 인천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한 진명우드의 야심찬 포부를 들어본다.산업용 제재목·후로링용 장선목 공급목재 파렛트와 목재 포장용 박스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산업용 제재목, 스포츠용 마루를 시공할 때 기초재로 사용되는 후로링용 장선목. 이 두가지 제품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진명우드. 창업한지 7년째가 돼가는 진명우드는 올 하반기 인천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하면서
■ 회사 프로필업 체 명 : 성화 기업 대 표 : 선문주주 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382-13전화번호 : 031-977-0301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은 23년째 집성판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30대부터 국내에 목재를 수입해 공급해오고 있으며 현재 원활한 공급과 확실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개발도 좋지만 확실한 제품 공급이 우선이라는 선문주 대표를 만나 성화기업 이야기를 담아본다.성화기업, 트렌드에 맞춰 집성판 공급 23년째 목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합판과 MDF 등을 국내에 공급했다. 그러던 중
중요무형문화재 제 74호로 지정된 인간문화재 대목장 거암 전흥수 대목장은 자기 일생을 통해 전수받은 선조들의 기예를 후세에 남겨주기 위해 전 재산을 들여 98년도에 한국고건축박물관을 세웠다(소재지: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 152-18번지).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은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고건축 문화재를 실제 모형의 1/10 크기로 축소 제작해 전시했다. 전흥수 대목장을 만나 박물관을 통해 그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을 짓게 된 계기는?저는 고향이 예산입니다. 예산에서 후대를 위해 남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고건축박물관을 짓게 됐습니다. 고건축박물관으로써는 한국 최초로 지은 곳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객지에 나가서 목수일을 했고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자작 합판’, 별도의 도장을 하지 않아도 이미 컬러풀한 MDF ‘컬러우드’. 차별화를 넘어서 독특함을 지향하고 있는 대아우딘은 자작나무를 이용한 목제품 전부를 취급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는다는 윤영만 대표를 만나 목재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친환경 제품만 공급하겠다친환경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대아우딘. 그중에서도 자작 합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는 ‘대아우딘’일 정도로 공방·목조주택 대리점·온라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친환경 접착제 사용 제품, 고퀄리티의 목제품만을 추구하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목재업계에서 굳건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대아우딘은 가구와 인테리어재를 넘어서 구조재·집성재·도어·창호 등 목조주택 자재
로하스하우징 이재원 대표는 처음엔 단순히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건축현장에 참여했지만 이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에 흥미를 느껴 열과 성을 다해 건축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건축시장에서 친환경 주택을 추구하고 싶다는 이재원 대표를 만나본다.목조주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콘크리트 시공이 주를 이뤘던 1990년 당시 우연한 기회에 정발산 지구에서 진행되던 목조주택 시공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됐다. 북미에서 상륙한 대단지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목격하고 신선한 문화충격을 받게 돼 어떻게든 목조주택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을 거쳐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목조주택 관련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그때 당시 만났던 미국인 교수의 조언에 따라 한국의
조합놀이대·파고라·벤치 등 옥외현장에서 사용되는 시설물과 데크로드를 전문으로 설계 시공하는 형진랜드는 관급과 사급시장에 제품을 납품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데크로드에는 주로 국내산 낙엽송을, 조경시설물에는 하드우드를 사용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형진랜드의 김영욱 상무를 만나 조경공사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목재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조경공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예전에는 조경시설물하면 대접받는 시절도 있었어요. 조경시설물이라는 것이 주변환경을 돋보이게 하는 구조물 이잖아요. 그러나 최근에는 건설공사가 적기 때문에 조경공사도 적어졌어요. 조경은 건축공사가 이뤄진 후에 미관을 좋게 하기 위해 하는 공사잖아요. 조경시설물 회사가 요즘에는 많이 영세하기 때문에 건설공사가 없으면 쉽게 폐
목재회사에서 출발해 조경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자리를 잡아온 기업이 있다. 1980년대에 설립돼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한수그린텍이다. 업계에서는 한수목재로 더 유명한 이 회사는 3대째 내려오는 목재에 대한 노하우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목재방음벽을 개발하는 등 업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자처해 왔다. 조경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수그린텍의 이창형 부장을 만나, 현재 조경 시설물 업계의 트렌드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봤다.3대째 이어져 온 조경업의 명맥한수 그룹은 한수그린텍, 한수종합조경, 한스케이프, 한수농원까지 총 4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조경업체다. 회장 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대째 유지돼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그동안 국내 시장은 퍼걸러에 대한 규격화된 표준이 없이 시장이 자율적으로 조경시설물을 생산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5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퍼걸러 단체표준이 마련됨에 따라 조경업체들이 제작하는 조경시설물은 보다 규격화 돼 생산된다.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노영일 이사장을 만나 퍼걸러 단체표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퍼걸러 단체표준 시행, 어떤 의미가 있나?퍼걸러 단체표준은 지난해 7월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 마련했고 올해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는 KS라는 한국 규격이 있는데, KS마크는 안전과 제품 두가지만 제시하고 있습니다. 퍼걸러 단체표준안 재료 기준을 살펴보면 ▲일반목재 기준은 강도와 내구성이 충분한 원목으로 휨강도는 90N/㎟ 이상·함수율 18% 이하
국가한옥센터가 하고 있는 업무는?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는 한옥 문화 진흥으로써 한옥의 지식 체계화를 위한 정보기반을 구축해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한 정책 산업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1년 5월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 설립된 곳 입니다. 현재 한옥의 생산과 소비가 다양한 층위에서 활성화로 한옥문화의 파급효과와 함께 한옥건축의 양적 증대가 이뤄지고 한옥기술의 고도화와 한옥교육의 확대가 진행중에 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한옥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한옥정책의 방향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한옥 보급을 위한 길, 어떻게 연구되나요?한옥이라는 말 자체가 건축권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한옥이라고 불린 말이기 때문에 한옥의 정의는 없습니다. 그렇기
지난 4월 농어촌 리모델링법이 통과되면서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농어촌 주택 리모델링에는 도시지역보다는 훨씬 강화된 주거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문화도시연구소 대표이자 현재 엑토건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주대관 대표를 만나 농어촌 주택이 당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농어촌 주택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농어촌 주택의 문제는 농촌 지역 전반에 걸쳐진 경제적 빈곤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빈곤층이 노령화된 세대라는 특징이 있고 대부분 주택 개선에 대해 부담 능력이 없습니다. 노인들은 자녀에 대한 의존감이 크기 때문에 자기결정력이 부족하죠. 자녀세대의 지원 역시 양극화와 개인주의로 인해 자녀의 지원을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현욱좋은집연구소의 소장이자 광장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욱 건축가. 그는 자택을 직접 땅콩집으로 설계하고 건축해 땅콩집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땅콩집으로 대한민국 목조 건축 대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국내외의 땅콩집 사례들과 땅콩집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고 단독주택 촉진법, 단독주택 전문화 등을 위한 ‘땅콩집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주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일각에서는 땅콩집에 대한 열풍이 수그러들었다고 보는 시각도 일부 있지만, 땅콩집을 통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니며, 아직까지도 땅콩집에 대한 열풍은 건재하다. “실제로도 주거문화는 눈에 띄게 변화하기 시작했고, 땅콩집에 대한 열풍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옥의 참멋을 알리기 위해 1999년 한옥문화원을 설립한 장명희 원장. 그녀가 말하는 한옥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 동안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예술과 과학의 집합체다. 이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한옥을 탐구해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한옥문화원 장명희 원장을 만나 한옥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본다.한옥문화원을 소개해 주신다면? 1999년 한옥문화원이 ‘한옥과 우리문화의 연구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한옥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옥이 창조적이고 풍요로운 전통 문화를 알리는 대표 주자로 인식돼 국가와 지자체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고 한옥의 추억을 지닌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도 한옥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키우고 한옥에
오해영 국장은 올해 초 푸른도시국 국장으로 부임하며 서울을 푸르게 바꿀 푸른도시 선언문을 발표했다. 기존의 하드웨어식·행정주도형 녹지 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녹지 정책을 통해 미래 100년후 푸른 도시 서울을 그려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푸른도시국 오해영 국장을 만나 조경현장에서 목재의 중요성, 푸른도시 선언에 대한 그의 포부를 들어본다.목재 데크와 조경수 설치, 푸른 서울 만든다“도시에 조경수가 놓이고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목재 데크를 설치하는 일, 모두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일 아닐까요”서울시가 공원 녹지의 패러다임을 바꿀 푸른도시 선언서를 지난 4월 1일 선포했다. 이는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법령상 공원녹지 범주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