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목재 관계자들이 대다수 참석했다. 4~5년전 목재제품 고시 설명회를 했던 때에 비하면 업체들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설명회에는 오퍼, 수입자, 공급자가 모두 다를 경우 원산지 증명서를 누가 입증해야 하는지부터 수입하는 목재가 너무 소량이라 증명서를 제출하기가 어렵다는 불만들이 쏟아져 나왔다. 왜 입증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보다는 증명서를 갖추기 어렵다는 현실적 애로사항이 많았다. 목재제품 고시 설명회 당시 업체들이 우왕좌왕 했던 것과는 다소 안정되고 이제는 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하는 모습들을 보여 업체들이 점차 법과 정책을 잘 따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약 한달후면 불법목재 교역제한
건축공방 나무 김창환 소장건축분야의 목구조는 크게 중목구조로 일컫는 heavy timber frame과 경골목구조인 Light weight lumber frame으로 나누고 있다. 문헌상으로 보면 중목구조는 BC 4500년경 시작됐고, 경골목구조는 1795년 Jacob perkins가 못을 발명한 이후 1832년 최초로 Balloon frame방식으로 건축 됐다고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목구조는 기원전 인류가 건축 할 때의 방법으로 주위의 나무를 이용한 움막부터 시작해 중세의 많은 발전으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경골목구조는 미국의 남북전쟁 이후 크게 발전한 것이 사실인 듯하다.중목구조란 무엇일까? 최근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을 보면 ‘중목구조는 컴퓨터와 기계를 활용해 부재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중목구조 시공 경제성 높여야중목구조 주택을 선택한 건축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게 드러낸 목재 기둥과 보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한다. 반면 경량 목구조는 목재 벽체가 마감재 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목조주택인지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둘 다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임에도 눈으로 보고 코로 나무 향내를 흡입하는 즐거움은 중목구조 주택이 단연
▶“다양한 곳에 쓸 수 있는 서양대패, 잭플레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어 단어 Jack이 가진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을 꿈꾸는 이성민 대표는 가구를 만드는 산업디자이너다. 그는 이 공방에서 어떻게 그 길을 만들고 있을까. 폭염이 절정으로 치닫던 어느 날, 그를 만났다. 산업디자인 프로세스 기반으로 가구 제작“이곳은 산업디자인 프로세스 기반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공간입니다. 머리에서 제품을 만들어 낼 때, 어느 순간 제품에 대한 그림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정리를 해 풀어 나오기도 하는데 저는 산업에 쓰이는 프로세스를 가구에 접목시켜 진행합니다”그는 도면 하나를 완성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가지 않고, 스케치나 모델링 등 평균 4~5가지 프로그램을 거쳐 가구를 만든다. 남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았다『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았다』는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한 시구에서 따왔다. 이 책은 저자 아내의 할아버지인 목수 고틀리프 브루거로부터 그에게까지 대를 이어오며 나무에 바치는 송가다. 평생을 나무와 함께한 인생의 지혜가 녹아 있는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저자가 처음 알아낸 사실이 아니라, 할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다. 이 책은 학술적 증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시대에 한 목수가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그 후손인 사위가 물려받아 기록한 에세이로, 전통적인 원목 벌채나 건조법 외에도 목재를 과학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특별한 정보를 담고 있다. 따라서 임학 전공자와 건축가·공예가에게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천연 소재로서 목재가 주목받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 맞춰 나무를
법률적 정의 없이 유령 취급 받아왔던 목재산업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정의된지 6년이 돼 갑니다. 2013년 목재산업은 목재이용법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이 법률로 낙후된 목재산업이 한 차원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목재산업에 대한 정책지원과 더불어 법으로 품질을 규정하고 위법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돼 목재산업사회의 유통관행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 정부지원으로 협단체들이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 목재제품의 품질개발로 수출산업이 활발해 지리라는 기대, 친환경 목재제품이 대체소재와 비교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 정부 부서간의 정책 조율이 필요할 때 목재이용법이 버팀목이 되어 잘 싸워 주리라는 기대, 목재문화가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 그런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주홍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목재산업 및 관련 목재 연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윤형운 대표님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설, 칼럼, 기자의 눈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통해 목재산업을 알려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전문 언론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고 목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한국목재신문에서도 여러 번 지적하였듯이 최근 우리 목재산업은 유래 없는 불경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창간한 이후 우리나라 목재분야의 전문신문으로서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확대에 앞장서고 다양한 목재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및 목재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지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그동안 우리 목재산업계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원목 수출 제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협약에서 목재제품 이용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등 목재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목재의 지
목재는 자연이 키운 선물이자 역사를 담은 자연 자원입니다. 태양의 빛, 비의 물, 나뭇잎의 엽록소, 대기의 이산화탄소가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나무가 성장하고 여름과 겨울을 오롯이 담고 있는 기록인 나이테가 1켜씩 쌓여 목재가 됩니다. 세월을 품은 견고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 소재인 목재를 아끼는 마음과 관심으로 탄생한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인 대표적인 산림국가로 산림율이 OECD 국가 중 핀란드, 일본, 스웨덴에 이어 4위를 차지합니다. 이렇듯 산림이 많은 나라이므로 산림에서 생산되는 자연 자원인 목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과 균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2014년 기준 산림공익기능 평가결과에 따르면 숲의 공익적 가치는 12
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소득증대, 산림사업과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하는 한국목재신문 창간 19주년을 70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가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19년전 창간하여 지금까지 척박한 목재산업의 소식을 들려주고 애쓰시고 계시는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한국목재신문 애독자 여러분, 한반도에 평화와 민족 공동 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으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민족 공동 번영을 위한 남북간 산림협력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산림은 농업을 비롯한 경제, 주거, 환경, 에너지 등 모든 산업과 문화, 생활의 핵심 기반이며 경제 성장의 기반으로 이어집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대표하는 전문지로써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목재신문의 19년 발자취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헐벗은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하였습니다. 1950년대 ㏊당 평균 임목재적이 10㎥에서 현재는 150㎥으로 15배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발표된 우리산림의 건강성을 진단한 결과 우리 숲 81%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은 우리에게 12가지 이상의 공익적 가치를 주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26조 원이나 됩니다. 재생가능한 자원이자 순환이용이 가능한 목재자원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저장고로써의 역할과 미세먼지와 도시의 온도를 낮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재 분야 전문지로 1999년 창간한 이래로 2018년 오늘날까지 19년이란 세월동안 목재업계 및 목재산업 종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오늘날까지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써 온 한국목재신문의 임직원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정부의 산림정책, 법령, 관련업계의 동향을 살펴 진정성을 담은 기사를 작성해 주시고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보도와 다양한 지식 정보, 그리고 국가정책과 산업발전을
대한민국 임업의 내일, 목재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과 임업인의 브릿지.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온 산업 정보의 요람으로 청년기를 맞이한 한국목재신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산림청 개청 이래 산림녹화와 더불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 50년을 하루같이 달려온 목재산업의 열정은 임업인과 대한민국 목재인들의 집념이 빚어낸 첫 열매로써 오늘 산림강국 입목축척량 9억㎥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목재산업은 산업의 위기, 분배의 위기, 환경의 위기로 중첩된 상황에 목재산업의 전략적인 균형과 조화가 필요한 경제구조의 녹색뉴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임업의 견고한 토대를 위해 저변확대와 산림과학의 미래를 준비해온 국립산림과학원에 이어 목재산업의 메카 한국임업진흥원 그리고 최근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모든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창간해 목재분야 전문 언론 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목재산업과 산림청 및 국민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신데 대하여 회원사들과 함께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속에 목재인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하여 정부의 목표 4차산업을 목재산업에 접목을 위해서 정부 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모든 것이 목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목재문화진흥회의 모든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그리고 목재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신 한국목재신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출발한 한국목재신문이 올해 창간 19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니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과 산림청 및 단체와 기관의 소식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해주며 소비자와 제조사 및 수입사들은 물론 목재를 사용하는 국민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목재산업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지면을 통해 한국목재신문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과거 헐벗고 황량한 산림은 이제 우
우리 회원들을 대표하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윤형운 대표님과 미디어우드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례없는 경기 불황과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목재 산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목재 산업체들과 목조건축 관계 회사들과 함께 숨쉬어 오며 목재의 이로움을 널리 알려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을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인간 생활의 90%가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만큼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커집니다. 독일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는 인간 삶의 질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목조건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 친근감있게 다가오는 한국목재신문은 친구 같은 언론입니다. 수많은 매체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찬 한국목재신문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언론으로서 업계의 애로 사항은 물론 목재이용법의 모순과 불합리한 점을 수시로 분석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업계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여 주셨습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이 목재 업체들과 항상 함께 해오며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 또한 업계에 있는 현안들을 발빠르게 전해 주시고 계신 것을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러한 진취적인 언론과 우리 협회는 목재이용법에 있는 불합리한 규제 사항을 개선하는데 협력적인 방향으로 함께 정진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