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美 최악 구인난 “시급 35불 줘도 사람 없어요”미국의 6월 실업률은 5.9%로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1월(3.5%)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최저임금인 15달러보다 많은 최대 35달러를 주겠다고 해도 사람이 없다. 이유는 일을 하지 않아도 주당 600~1,000달러의 높은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9월초부터 연방정부의 실업수당 지원이 없어지면 사람들이 일터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상속 증여 역대급… 경제활황 새 물결미국의 70세 이상 인구는 3,643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안보위협 中통신장비 전면 금지미국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다는 이유로 지난해 화웨이, ZTE,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통신관련 업체로부터 장비를 구입하여 미국 공공부문에 장비를 납품하면 연방정부 보조금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미국은 범위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여 6/17일부터는 중국의 통신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세계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중국의 화웨이 27%, ZTE 9%로 여전히 높은 상태다. 글로벌 반도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美 이직률 20년來 최고… 구인난 심화일반적으로 근로자 이직은 경기 침체기에는 낮고, 경기 활황기에는 높다. 미국의 4월 근로자 이직률은 2.7%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1.6%) 대비 1.1%p 상승했다. 백신접종으로 경제가 정상화 되고 있을 뿐 아니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원격근무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기업부채, GDP 절반 육박 금리인상땐 ‘경제 뇌관’ 우려미국 기업들의 올해 3월말 기준 총 부채는 11.2조 달러(약1경2,53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8~9월쯤 美 테이퍼링 시간표 나온다“미국 Fed가 지난해 6월부터 매달 1,200억 달러의 미 국채 및 주택저당증권(MBS)을 사들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왔고, 미국 정부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통화유통속도가 빨라져 미국 소비자 물가는 1월 1.4%, 2월 1.7%, 3월 2.6%, 4월 4.2%, 5월 4.7%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독일 도이체방크는 미국 Fed가 현재 물가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도이체방크는 F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4월 PCE도 급등... ‘테이퍼링 시계’ 빨라지나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위해 내세운 조건은 실업률 4.0%이하 및물가상승률 2.0%이상이다. 미국의 4월 근원PCE는 3.1%, 근원CPI는 3%로 2%가 넘으며, 전월대비 각각 0.7%, 0.9% 상승했다. Fed와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물가상승이 팬더믹에 따른 기저현상과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설명하면서 연간 2% 이상의 물가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매파’ 목소리 커지는 美 Fed미국 Fed에서 지금까지 테이퍼링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람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뿐이었다. 하지만 4월 FOMC 의사록을 보면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테이퍼링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고,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테이퍼링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반면,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물가 급등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정책기조가 바뀌려면 물가상승보다 고용지표가 먼저 개선되어야 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옐런 “조세 피난처로 기업 이전 막아야”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미국의 법인세율이 GDP대비 1%정도로 낮아서 2.3조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를 위해 법인세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계 각국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법인세 인하 경쟁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인프라 개선에 대한 것은 동의하지만, 법인세 인상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지금 시점에서 경제회복을 방해하는 벽을 세우면 안 된다고 반대했다. 美 긴축신호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8851km 美 최대 송유관, 랜섬웨어 공격에 가동 중단랜섬웨어란 악성 컴퓨터 바이러스 파일로, 컴퓨터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5/8일 미국 텍사스주부터 뉴저지주까지 연결되는 미국 최대 송유관을 관리하는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운영이 중단됐다.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이 관리하는 송유관은 길이 8,851km로 하루 1억 갤런 이상을 운송해 미국 동부지역에 45% 이상의 연료를 공급해 왔다. 우려되는 것은 송유관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적극적 통화·부양책 힘입어 美경제 85%가 초고속 질주”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미국 경제가 적극적인 재정정책(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 등)과 통화정책(Fed의 양적완화 및 금리인하 등)으로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미국 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4월에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증가하고 있어 경기는 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과도한 재정지출과 무제한적인 양적완화가 참사로 막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주식 부동산 차익에 세금 최대 39%… 바이든 ‘부자증세’ 급물살자본이득세는 주식, 채권, 부동산, 귀금속 등을 매매하며 생긴 이득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최대 20%인 자본이득세를 최대 39.6%까지 인상할 계획이다.그러나 소득별, 기간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고, 자녀 세금공제, 육아 세금 공제, 근로소득 세액공제 등을 높일 방침이어서, 부자에서 걷어서 서민층에게 나눠주겠다는 로빈 후드식 세제 개편이다. 미국은 이번 증세로 세수가 1조 달러 증가할 것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백신이 최고의 부양책” 美, 소비고용 일제히 반등미국의 3월 가계소비는 6,191억 달러로 전달 대비 9.8% 증가했다. 재난지원금이 4,100억 달러(1인당 1,400달러) 풀렸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섰기 때문이다.미국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지난달 44.5에서 이번 달 50.2로 상승했고, 산업생산지수도 전달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57.6만 건으로 전주보다 19.3만 건 급감하면서, 전문가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파월, 사이버 테러發 금융위기 경고미국 Fed 파월의장은 모든 주요 대형기관들이 매일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융사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구제금융을 받을 리스크는 매우 낮지만, 사이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가 늘면서, 거래소 해킹위험이 커졌고, Fed가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통화) 발행을 앞두고 있어 사이버 테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파월의장은 올해 저금리, 양적완화, 재정지출, 인프라 투자 등으로 미국의 GDP성장률이 6~7%가 되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고용시장 떠받친 ‘아마존의 힘’… 작년에만 50만 명 뽑았다미국 S&P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보고서를 제출한 286개의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신규 고용한 인원이 37만 명이었다. 반면, 아마존이 전 세계에서 고용한 인원은 50만 명으로 더 많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기 때문이다. 미국 전체 고용시장은 아마존으로 인해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실업률도 올해 1월 6.3%에서 3월에 6%로 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전 세계 주택시장 ‘과열’… 집값 상승률 20년 만에 최고지난해 OECD 37개 회원국들의 평균 집값 상승률은 5%로,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각국의 돈풀기 정책뿐 아니라, 저금리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교외의 넓은 집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미국 주택의 중위 가격은 30.9만 달러(약3.5억 원)로 전년 대비 12.9% 상승했고, 중국 선전의 부동산 상승률도 16%에 달했다. 경제학자들은 집값 급등이 주택시장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파월 “과도한 인플레와도 대처수단 있다”미국 Fed 파월의장은 올해 미국경제가 빠르게 반등하는 것에 비해 물가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며, 과도한 물가상승이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수단이 있다고 언급했다.옐런 재무장관도 내년에는 완전고용 수준 (3.5%)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1.63%로 하락했지만, 올해 미국 실질 경제성장률이 6.5%, 인플레이션률이 2.2%로 명목 경제성장률이 8.7%가 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않으면 물가는 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성장률, 45년 만에 中 앞지르나미국은 올해 GDP성장률을 골드만삭스 6.9%, 모건 스탠리 7.3%로 전망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고, 바이든 대통령의 1.9조 달러의 경기 부양책과 지난해 GDP 성장률 -3.5%의 기저효과로 인해 경제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중국은 특별국채 발행을 중단하는 등 안정화에 주력하며 올해 GDP성장률 목표치를 6%로 잡았다. 이는 미국이 45년 만에 중국을 앞지르는 것이다. 미국은 3/13일 기준으로 공항 보안검사대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1.9조弗 부양안’ 상원도 통과… 美 인플레 우려는 더 커졌다미국은 지난 3/6일에 1.9조 달러의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통과시켰다. 이번 경기부양책에는 개인소득 8만 달러 미만 1인당 1,400달러 현금지급, 올해 9/6일까지 실업급여 주당 300달러 추가제공, 1년간 자녀세액공제 확대, 항공사 급여 140억 달러 지급 등이 포함되었다.그러나 하원에서 통과된 시간당 15달러의 최저임금 인상안은 제외되어 대규모 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버핏의 자신감 “美경기 후퇴에 베팅 말라”워런버핏 회장은 미국만큼 사람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준 나라가 없었다며 미국 주식시장에 계속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반면, 채권시장에서의 금리가 너무 낮고, 일본과 독일에서도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지적하면서 채권투자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으로 채권가격이 내려가 금리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오히려 주식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부양책백신이 끌고 제조업이 밀고… 美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국채 금리 1.4% 육박에 증시충격…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해 3/9일 0.54%, 지난해 말 0.93%, 올해 2/1일 1.09%, 2/22일 1.369%로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주식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5% 수준이다. 미국 장기금리가 1.5%를 넘어서면 주식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채권을 매입하고 단기채권을 매도하는 물량이 많아지면서 장기금리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파월 “경기 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보복소비’가 끌어올린 원자재 값… 구리 9년·주석 8년 만에 최고구리는 전자, 통신, 항공우주 분야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며 니켈은 스테인리스강과 각종 기계를 생산할 때 사용된다. 백금은 수소에너지 생산 촉매로 사용될 뿐 아니라, 유리나 차량배출가스 저감 기기에 사용되고 코발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로 사용된다. 구리, 니켈, 백금, 코발트 가격이 1년 전 대비 40~50% 가량 올랐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보복소비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광산과 제련공장 등에서 감염증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