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주요국 인플레 2023년까지 갈 것“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올랐다. 독일과 영국도 각각 4.5%, 4.2% 상승했으며, 신흥국들의 평균 물가상승률도 9.1%로 1995년 이후 가장 높았다.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와 북미 천연가스 가격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통화량이 증가했으며, 공급망 교란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미국 등 주요국의 높은 물가상승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애플카 2025년 출격, 포드·GM 반도체 진출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는 현재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2025년에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GM과 포드도 자사 전기차에 자율주행에 특화된 반도체칩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 자동차도 기술자립도와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반도체칩 생산을 내재화하기로 해 향후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이 자율주행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반도체 수요는 향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옐런 “美노동시장, 코로나 이전보다 상당히 침체”미국의 10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1.6%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63%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월에 실직한 600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아직 노동시장에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들이 노동시장으로 들어가지 않아 생산차질에 따른 제품공급부족으로 물가도 오르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60%에서 현재 57%대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앨런 재무장관은 미국의 노동시장 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1조2천억弗 인프라예산 통과미국 의회는 도로, 항만, 수도, 인터넷 통신망 등 낡은 시설물을 고치기 위한 1.2조 달러(약1,400조원) 규모의 인프라스트럭처 예산 법안을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이번에 1.2조 달러로 의회를 통과한 것이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1.85조 달러(약2,200조원) 규모의 사회복지성 예산은 아직 의회에서 계류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회복지성 예산에 대해 당초 3.5조 달러를 반으로 줄였지만, 재정적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연준 고위 관료 주식·채권 개별 투자 전면 금지미국 Fed 위원들은 지금까지 특정기업의 주식과 채권 및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왔다. 그러나 시중 유동성과 금리를 결정하는 Fed 위원들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내부정보를 이용해 개별 주식을 사들여 수익을 거둔 사실이 공개되자, Fed는 Fed의 고위 관료들이 주식과 채권 및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인플레 우려 수위 높인 파월 내년 조기 금리 인상도 시사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공급망 병목현상과 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SEC, 비트코인 ETF 승인”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17일 61,098달러로 역대 최고가인 64,89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SEC(미국 증권거래소)가 최초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비트코인의 정당성이 입증되어 기관투자자들도 비트코인 ETF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는 현물가격이 아닌 선물가격을 바탕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인 BOE는 가상자산이 2008년과 비슷한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美 덮친 ‘컨테이너겟돈’… 항만정체 끝 안보인다세계 해상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의 LA와 롱비치 항만에 일손 부족으로 78척의 컨테이너 선박(50만개 이상의 컨테이너 운반)들이 묶여있다. 이에, 월마트는 전세선박을 동원해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코카콜라는 벌크선(곡물운반선)을 이용해 원자재를 실어 나르고 있다. 한편, 대기 중인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디젤 배기가스를 내뿜으면서 지역사회의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물류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순이익이 감소로 향후 제품가격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머크社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입원 사망률 절반 낮춰”글로벌 제약사인 머크社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19 유증상자 775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했다. 코로나19 복제를 막는 특징이 있는 ‘몰누피라비르’로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5일간 하루에 2회 복용한 임상 대상자 중 7.3%만 입원하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가짜약을 복용한 임상 대상자 중 14.1%가 입원하거나 사망했다. 美, 중국에 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상원, 부채 조정안 또 부결미국 상원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요청에 대해 투표한 결과 찬성 48표, 반대 50표로 부결됐다. 찬성되면 바이든 대통령이 3.5조 규모의 인프라법안 통과 가능, 메디케어 확대 및 무료 유치원 등 각종 사회복지가 확대될 수 있기에 공화당 전원이 반대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없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커졌고, 자금 부족에 따라 연방정부의 업무가 부분적으로 정지되면 참전용사 지원금 중단, 국립공원 입장불가 등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법인세율 21%→26.5%로… 美민주, 부자증세 속도낸다미국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인프라구축 사업(3.5조 달러)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현행 21%→26.5%로 인상하고, 500만 달러(약59억 원) 이상의 개인소득에 대해 3%p의 가산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주식·채권·부동산 등 자산 매각시 수익에 붙는 자본이득세를 현행 23.8%→28.8%로 높이고, 해외투자 수익에 대해서도 최저세율을 10.5%→16.5%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델타발 일자리 ‘쇼크’ 시장은 ‘덤덤’미국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경기회복세가 둔화되면서 8월 비농업부문에서 증가한 일자리 수가 시장 전망치 73.3만개 보다 크게 하회한 23.5만개를 기록했다. 시장은 일자리가 줄었지만,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에 안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Fed가 테이퍼링을 12월까지 미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목하고 있는 후속 지표는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와 생산자물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실리콘밸리 최대 사기극’ 페라노스 법정에 선다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사기극을 벌인 바이오 진단기업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가 법정에 선다. 엘리자베스 홈스는 19세 때인 2003년에 테라노스를 창업했다. 그녀는 피 한 방울로 암을 포함한 200여개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테라노스는 2014년 기업가치 90억 달러(약10조원)로 평가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실제로 테라노스는 기술이 없었다.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대한 맹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델타변이에 ‘테이퍼링 속도조절론’ 급부상미국 Fed는 올해 11월~12월경 테이퍼링(국채 및 MBS 매입 감축) 을 시작해 내년 9월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이나 2023년 초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델타변이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가 지연되어 물품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Fed 내에서는 유동성 공급축소 일정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델타변이 영향으로 미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4%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테이퍼링, 연말 아닌 11월 시작될 것”미국 Fed의 파월의장 뿐 아니라, 핵심인사들은 Fed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여왔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집값이 급등하고, S&P500지수가 지난해 저점(3/23일) 대비 2배나 높아졌으며, 세계 기업들의 2분기 현금 보유액이 6.84조 달러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 (5.32조 달러) 대비 28.6% 증가하는 등 유동성이 넘쳐나고 있고, 물가상승률 및 고용 목표치도 Fed의 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실업률 5.4%… 전월比 0.5%P↓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1월에는 6.3%였으나, 7월에는 5.4%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7개월 연속 일자리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도입된 각종 영업규제가 완화되고, 대규모 백신접종에 따라 미국인들의 경제 및 사회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등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고용시장이 회복되면서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든도 못한 ‘최저임금 인상’ 코로나가 했네미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증권거래위, 중국기업 IPO 등록 중단중국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중국 내 교통데이터를 해외로 유출시켰다며 사이버보안 및 반독점 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회원가입을 중단시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중국이 국가 안보문제를 거론하며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등 예측 불가능한 일을 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IPO)되는 것과 기타 유가증권을 판매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중단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세계 집값 30년 만에 최대폭 상승, OECD 4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바이든 ‘반독점 제동’에 백기, 세계최대 보험중개사 탄생 무산세계 2위 보험중개회사 에이온은 세계 3위 윌리스타워스왓슨을 300억 달러(약34.7조원)에 인수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미국 법무부가 두 회사가 합병하면 경쟁감소로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합병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에이온은 M&A 무산에 따라 윌리스타워스왓슨에게 10억 달러의 파기 수수료를 물어주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합병 무산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쟁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반독점정책의 승리라고 평가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EU 이어 美도 탄소국경세 물린다탄소국경세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느슨한 국가가 강한 국가에 상품 및 서비스를 수출할 때 적용하는 무역관세이다. EU가 2026년부터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5개 업종에 대해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기로 한데 이어, 미국도 공정경쟁을 위해 탄소국경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EU와 미국이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면,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개발도상국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을 보인다. “美 성장세 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소비자 물가 상승률 5.4%… 13년 만에 최고미국의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5.4%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12개월 동안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4.8%로 5월(4.0%)보다 높다. 기대 인플레이션대로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기업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이 20.76달러(2.37만원)로 전년 대비 1.22달러 올라 임금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우려가 많다. 하지만, Fed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증가와 공급부족에 따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가계자산 사상 최대폭 증가지난해 미국의 가계자산 증가액은 13.53조 달러(약1경5,000조원)로, 증가폭이 사상 최대였다.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Fed가 공격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가계자산 증가액 중 44%는 주가상승에서 기인했고, 21%는 집값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즉, 65%의 부가 주식과 주택 등 자산에서 증가했다는 것이다. 소득별로 보면, 소득 상위 1%가 가계자산 증가액의 34.2%(4.63조 달러)를 가져갔고, 상위 20%가 가계자산 증가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