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OSB 품질표시, “목재제품 15개 품목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다”OSB 측면에 레이저 각인, 잉크 도장 표기해도 제품 특성 상 육안으로 거의 확인 어렵다OSB 품목에 대한 단속 거의 이뤄지지 않고 업체들 품질 표시 또한 실시하고 있지 않아■“거친 표면 탓에 품질 표기해도 알아볼 수 없어”OSB를 취급하고 있는 업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섬유판 공급처들 “제도 통해 해당 제품이 합법적 제품임을 증명하는 근거 마련돼 좋다” “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에만 왜 이토록 엄격한 기준 요구하는지 의구심 들어”아쉬운 점은 식품, 의류 등 다른 품목도 목재와 같이 엄격하게 검사 되고 있나?■“회사 방문한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한층 편해져”섬유판을 수입·유통하는 업체 관계자 A씨
품질표시제 및 등급 구분 관련 수강료 50%가 국비 지원 교육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제재목 생산·판매·유통하는 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이뤄질 교육은 총 6번으로 예정됐다. 주된 내용은 ▲수목의 기본적인 특성 및 육안 수종구분하기 ▲제재목 국내·외 품질표시제도 ▲제재목 품질 및 영향인자 ▲구조용재, 수장용재, 일반용재의 결함 측정방법(이론 및 실습) ▲구조용재(규격구조재) 기계등급구분(휨탄성계수 측정) 등이 있다. 교육은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의 50%가 국비로 지원되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제재목 자체검사공장을 지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교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올 초 열린 임업 단체 정기총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결산 예산 보고처럼 정기적 브리핑 외에는 1년에 한번 모이는 정례 모임이라는 수식어가 올해도 여지없이 따라왔다. 한해를 시작하며 열린 총회는 현안에 대한 소식과 업계 애로사항을 담아내지 못했고 단체장들이 취임 당시 외쳤던 공약이 잘 진행돼 왔는지 발표되지 않았다.정기총회는 어쩌면 업계 종사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한마디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지만 그저 총회에 참석해 식사만 하는데 그치는 정도의 회의가 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업계 현안은 바로 목재제품의 직접생산 확인기준 강화, 건축구조기술사 공급 부족, 사전검사 및 품질표시제 애로사항 해결이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다. 본지가 진행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사무실에 통보도 없이 불쑥 창고 방문해 시료 채취해가는 국유림관리소 직원들 ‘불만’제조사들 “목재제품 구매하는 국민(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 위해 시행돼야 하는 제도여야 한다 ” ■불쑥 찾아와 검사하면 업무에 지장 있을 정도파티클보드를 취급하는 업체의 담당자 A씨는 “수입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목재업계 “조합 발전 위해서는 품질표시제도 개정 시급”품질표시제도가 갖는 목재제품 품질 향상 순기능 ‘긍정’‘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업계 발전에 도움 된다’ 과반수 이상 동의 지난달 21일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릴리홀에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제51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에 본지는 정기총회에 참여한 조합사들을 대상으로 현재 목재업계에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인지,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 본지는 조합사들의 솔직한 의견을 익명으로 듣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총 145개 조합사(2018. 02. 21. 기준)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불참한 조합사를 제외하고 약 60여 명 정도가 정기
제재목 등급 구분사 교육 및 커리큘럼에 대해서는 만족도 ‘보통’목재업계, 공공기관 목재구매 우선제도와 목재 이용에 관심 보여협회 위상은 이미 ‘충분’, 대한목재협회 현안 1위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제도’ 본지는 지난 2월 22일 개최된 대한목재협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총 181개 회원사가 가입된 단체로 약 49%의 응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업계에서 가장 현안이 되는 사안을 묻는 질문에 1위가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제도’, 2위가 ‘공공기관 목재 구매 우선제도’로 근소하게 앞섰다. 공동 3위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목재 사전검사 제도’ 였고 4위가 ‘제재목 등급사 제도’로 조사됐다. 오는 10월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
두께 얇은 합판의 경우 번들 단위로 측면에 찍힌 품질 표기 낱장 분리 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동일 제품 수출하는 공장이 아닌 돈을 내고 구매하는 업체가 모든 리스크 감당해야 하는 것은 주객전도 ■낱장으론 정보 확인 불가… “품질표시 무의미하다” 제재목과 집성재에 비해 품질표시 및 사전검사 제도가 실시된 지 비교적 기간이 길었던 합판 업계는 대체적으로 목재산업의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합판의 품질표시 방법은 합판 낱장마다 앞·뒤 판면 또는 측면 중 한 곳에 개별 표시하며, 스탬프, 스티커, 압인 등으로 품질표시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빠르고 간
“현실과 거리 먼 사전검사 제도 완전 폐지해야… 의견 관철 안되면 시위도 생각하고 있어”제도 폐지는 어려워도 침지박리 및 등급 판정 등 일부 검사 항목 삭제 통한 완화 반드시 필요 ■사전검사제 완전 폐지에 적극 찬성집성재 품질표시제에 관해 업체 관계자 A씨는 사전검사제의 필요성을 전면 반박하는 강경한 주장을 내세웠다. “수입은 예전부터 품목, 품질을 표시해왔다. 그럼에도 품목, 규격, 수출자 등에 따라 천여 개 샘플을 채취해 조사한다. 시험기관, 시험 비용 보관 비용 등이 주기적으로 계속 들어 업체에서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비용적인 부담이 극심함을 호소했다. 덧붙여 “소비자에게 양질의 집성재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결국엔 단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품질표시 제도, 의도는 좋지만 업계 불편함 많아 개정 필요 요구난연목재 제조사들 “제품 1본마다 품질표시 효율성 떨어져”… 사회 곳곳 난연목재 사용 확대 요청WPC 제조사들, 품질표시 제도 적응 어려웠지만 갈수록 품질표시 필요하다 느껴… “설명회 아쉽다” 난연목재■높아진 단가 최종 소비자가 비용 떠맡아20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방부목재 제조사들 “H3등급 기준 너무 높아 현실성 떨어져”높은 고시 기준 시행으로 제조 어려움 호소… “고시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하고 단속하라”업체들 “계도·홍보한다고 하지만 단속 급급 불만, H3등급 제조 가능한 업체 가서 테스트 해보자” ■H3등급 제조 어려워… “고시 기준 높다” 방부목재 고시
CLT, ‘목조주택 건설 확대에 도움된다’고 평가… 국내 CLT 활용 높여야목조건축 업계, “소규모 목조건축의 내진구조 기준 마련 조속히 도입돼야” 강조산림청의 목조주택 활성화 위한 노력에 ‘그저 그렇다’ 70% 의견, 업계 산림청 관심 요청 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 서울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 제22차 한국목조건축협회 정기총회에서 목조건축 업계가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시공업체 44개사, 자재업체 32개사, 건축사사무소 49개사로 총 12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원사 전체가 참석하진 않았고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지를 배포했으나 그중 30명만 설문에 응해 약 42%의 응답률을 보였
자국 시장 보호 위한 반덤핑 관세 부과에 회원사들 ‘매우 불만족’ 65%협회 발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은 ‘목재이용법 애로사항 해결’… 산림청 평가엔 ‘불만족’산림청과 유관기관 개최하는 설명회 ‘그저 그렇다’ 평가 다수, 부정적 견해 높아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가 지난 1월 25일 인천그랜드CC에서 개최한 제6차 정기총회에서 한국목재신문이 참여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질문으로 뽑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50여 명의 인원 중 회원사 인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지를 배포한 후 익명을 통해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유통협회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현재 목재업계에서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사전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본지는 최근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무엇이 문제인가?’ 심층 기획 연재를 시작했다. 온통 고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 뿐이었지만 특히 제재목이나 방부목재 만큼 업체들이 열변을 토하며 미팅 시간을 두어시간 내어줄 정도이니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는지 짐작이 갈 정도였다. 현재는 제재목과 방부목재 업체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데 그쳤지만 앞으로 남은 고시 품목들에 대한 업체 이야기들도 듣게 된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무엇이 과연 문제일까? 기자는 대표님들께 문제가 무엇인가요 묻기도 전에 대번에 하지도 못할 품질표시를 무엇하러 하느냐며 누구를 위해서? 산업계를 불편하게만 하는 품질표시, 업체들이 손해를 감수하며 하는 품질표시를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하는지,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제재목 업체들 “산림청 소 귀에 경 읽기, 이젠 지쳤다”목재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제도 시행으로 불편 호소… 제재목 등급구분사 전문성 의심 여전구조용 제재목 17년 10월 단속, 수장용 제재목 18년 4월 단속, 일반용 제재목 18년 10월 단속■고시 설명회 3번… “아직 잘 모르겠다”산림청은 2017년 10월 1일 시행된 제재목 규격
취재 기간: 2018년 1월 29일~2018년 4월 16일본지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2012년 5월 23일 제정된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취재해 연재 기사화 하고자 합니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는 수입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회사에 막대한 비용 전가와 영업 손실을 주어 목재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장기적으로 품질표시제도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대안도 필요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업계에 품질표시제도로 인해 목재산업계 발전보다는 업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의식이 팽배한 만큼,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허심 탄회한 의견을 본지에 자
목재제품의 품질을 관리해 안전한 제품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이뤄보겠다고 실시한 품질표시제도가 업계의 호응을 받기는 커녕 혼란과 불신의 화근이 되고 있다. 이대로가면 대부분의 업체 대표자를 불법, 탈법자로 만들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현재의 품질표시제는 지킬 수 없는 모순 덩어리라고 업계는 말한다. 특히 수입업체의 경우 탈법 말고는 정상적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볼멘 목소리를 낸다. 수입한 물건을 한 달에서 두 달 걸리는 품질시험을 받고나서 번들을 풀어 개개 제품에 라벨링 해서는 제때 납품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킬 수 없는 제도라고 한다. 산림청은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는 국산재나 국내 제조사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목재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한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목재의 사전 규격 품질 검사 제도에 대해 업체들은 아직도 옥신각신 말들이 오가고 있다. 국내 기관에서 검사를 해줄 충분한 인력과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목재생산업에 등록된 업체들이 목재 품목들을 일일이 검사보내기가 수월치 않음에도 사전 검사를 꼭 해야 하는 것이냐며 갑론을박 하고 있다. 업체들은 고시가 생김에 따라 앞으로 목재산업을 위해 정책을 함께 잘 이행해나가야 한다는 점은 공감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부분에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검사 기관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가 떠안아야 한다고 하소연한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 검사 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곳은 내년 5월부터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에 검사 자격을 갖춘 기관은 산림청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등 제재목 중점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12~15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여주(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제재목 등급 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 대상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14조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 중 제재목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표시를 하고자 하는 업체가 본 교육을 이수하고 합격해야 목재이용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제재목 자체검사공장 지정을 받을 수 있다.교육에는 산림청의 목재산업 지원정책과 도시목질화, 제재목의 규격·품질검사를 위해 국내·외 제재목 품질표시제도를 비롯해 육안적 수종 구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일정: 12월 7~10일장소: 인천 송도 컨벤시아문의: 050-2260-6000 ■합판보드 심포지엄 개최일정: 11월 28일장소: 고려대학교문의: 02-877-4781■한국임업진흥원, 불법벌채목재 설명회일정: 11월 29일장소: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문의: 02-6393-2642■함양국유림관리소 품질표시제도 설명회일정: 11월 29일장소: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문의: 02-6393-2642 ■산림청,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일정: 12월 5~7일장소: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문의: 070-8796-9612■지리산둘레길 사진공모전 시상식일정: 12월 14일장소: 지리산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