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퍼니처를 시작하다목공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모여 만나는 곳 가람가구학교. 이곳에서 목공이라는 분야의 공부와 작업을 위해 만난 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는다.처음은 우스갯소리로 ‘만나서 놀지만 말고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하는 의기투합 이었지만 지난 2011년 ‘슬로우 퍼니처’展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올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슬로우 퍼니처, five material - 火, 水, 木, 金, 土’전도 이의 일환이며 고영규, 김명호, 김선아, 박연규, 안형재, 이경원, 이양선 총 7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진행했다.火, 水, 木, 金, 土흔히 ‘가구’하면 떠올리기 쉬운 소재는 나무로, 목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인테리어를 하는 등의 작
DIY
윤선영
2016.05.1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