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남양재 합판의 시세는 약보합이다. 15년 5~8월까지 월평균 21만7,500㎥의 입하가 이어졌어도 8월 이후의 수도권 시장에서는 화물이동이 좋지 않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산 입하량도 전년동기대비 약 2할 감소로 추이해 양국의 합판 메이커도 그만큼 주력인 일본용의 생산·출하량이 줄어들고 있다. 다만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는 위법벌채 규제에 의한 원목 출재 감소로 8월 전후까지 일본용 8만㎥대의 출하량에 소재인 원목 공급량도 적당했지만, 이 타이밍에 사라왁주 수출용 메인 바이어인 인도가 약 2개월분의 대량 구입 후에 원목 수입을 멈췄다. 그 때문에 수출용 원목이 갈 곳을 잃어 로컬용에 침투, 합판메이커의 원목 재고도 안정돼 일본으로부터의 수주가 2할 감소로는 수급이 완화하는 상태로 변화했다.그래도 일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중국과 같은 하급재 시장의 부진으로 유럽의 제재목 메이커간에서 감산의 움직임이 나왔다. 이 흐름으로 제재목의 수출가격은 강세이다. 반대로 프리컷공장의 작업량이 늘어 수급은 견실해졌지만, 집성 평각을 중심으로 일본의 제품 시세가 교착해 제품 가격인상이 진행되지 않아 라미나의 4/4분기 교섭이 늦어지고 있다.W우드 집성 관주는 11~12월 선적 교섭이 370유로(C&F, ㎥) 수준으로 지난번 선적대비 보합이 됐다.연내의 입하 가격도 1,850~ 1,880엔(프리컷 공장着, 개)으로 읽기 쉬워지면서 수입품에 대한 구매 의욕이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사이에 두는 등 공급량은 예년 수준이지만 1,820엔(동) 전후의 국산에 비해 비교적 비싸지고 있다.R우드 집성 평각은 4/4분기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입하량이 격감하는 가운데 3개국 합판합동회의가 지난달 18일 도쿄에서 개최됐다. 일본 국내시장 상황 부진으로 산지국도 대응을 촉구하는 가운데 일본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합판업계 단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산지측은 수출국인 일본시장의 구조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위 회의는 매년 각국이 순서대로 개최국이 돼, 이번엔 3년만에 일본에서 열렸다. 일본에서는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이노우에 회장)에서 5명, 일본목재수입협회(야스다 회장)에서 34명, 인도네시아 합판협회인 압킨도에서 4명, 그리고 말레이시아·사라왁주의 목재협회 STA(패트릭 원 합판부 부회장)에서 5명이 참가했다.때마침 7월분 수입합판 입하량은 약 4년만에 인도네시아산 공급량이 말레이시아산을 상회했다. 연초부
일본 농림수산성 임야청은 지난 9월 29일 2014년도 목재수급표를 공표했다. 임야청이 매년 작성하는 목재수급표는 농림수산성의 목재 통계조사, 재무성의 무역통계, 임야청의 특용임산물 생산 통계조사, 목질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이용한 시설 현황 조사 등을 활용해 일본의 목재 수요 및 공급을 용재, 표고버섯 원목, 연료재로 구분해 종합한 자료다.올해부터 바뀐 주요사항은 목질 바이오매스 발전시설 등에서 에너지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연료용 우드칩을 집계에 추가한 점이다.수급표에 따르면 2014년의 목재 총 수요량은 7,581만4천㎥으로, 이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양이다.분야별로 보면 펄프·우드칩 용재의 수요가 3.5% 증가한 반면, 제재용재는 8.6%, 합판용재는 0.8% 감소했다.공급은 국내와
미국산 미송 원목의 9월 선적 대형 제재용 일본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15달러 인상돼 7, 8, 9월 3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가격 인상의 이유는 원목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미국, 캐나다에서 7월 초순부터 맹위를 떨친 입산 규제의 영향으로 벌채량이 감소한 것에 더해 주택 착공이 순조롭게 회복해 미국내의 원목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캐나다산 미송 원목도 미국산과 마찬가지로 수급이 다시 상승세여서 전월대비 2달러 상승됐다. 미국산 미송 원목의 9월 선적의 시세는 SS급이 860달러(FAS, 1000BM, 피죽붙음), IS급에서 840달러(동), SLC급은 800달러(동)가 돼 모두 8월 선적대비해서 15달러 인상됐다.지표재인 동재 IS급의 일본용 가격은 금년 1월에 최근 절정인 890달러(동)를
미국산 미송 원목의 대형 제재용 9월 선적의 미송용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15달러 인상돼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미국, 캐나다에서 7월 초순부터 큰 피해를 초래한 산불로 입산 제한이 행해져 벌채량이 감소했는데, 한편으로 미국내의 원목 수요는 견실하고, 일본측도 가을 수요를 향해 원목의 확보에 움직이고 있어 원목 공급량이 부족해 시세를 밀어올렸다. 캐나다산 미송 원목도 입산 규제의 영향을 받아 약 1년반만의 바닥시세가 됐다.미국산 미송 원목의 9월 선적 시세는 SS급이 860달러(FAS, 1000BM, 피죽붙음), IS급에서 840달러(동), SLC급은 800달러(동)가 돼 모두 8월 선적대비해서 15달러 인상이 됐다.동재 IS급의 일본용 가격은 금년 1월에 최근 최고치인 890달러(
북미산 원목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송 원목 직경 20~30㎝의 최근 3개월 가격은 MBF당 최저 780$이던 것이 약간씩 오르기 시작해 현재는 800~820$(MBF, 9월 1주 기준) 정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원목 수입社들에 따르면 국내 경기만 좋았다면 제재소에 높은 가격을 요구하겠지만,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격 인상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미산 원목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없는 주요 원인은 지난 7~8월까지 이어진 미국의 큰 화재가 연일 계속되면서 입산 금지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격 인상도 불가피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북미의 입산 금지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이고 통상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금년은 산불 피해가 7월부터 시작
일본산 히노끼와 스기 원목, 북미산 적삼목을 직접 수입해 국내에서 제재·가공을 하고 있는 경기 광주의 세정목재. 그런 세정목재가 올해초 ‘리하우즈’라는 가구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같은 세정목재의 움직임은 점차 실내 환경에서 친환경 목재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해 앞으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정목재/리하우즈의 박석규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정목재의 새로운 가구 브랜드 ‘리하우즈’목재로 꾸며지는 아이방·학교 교실·집안10월에 경기 이천으로 세정목재 이전 세정목재가 새롭게 ‘리하우즈’를 런칭했는데?세정목재는 경기 광주에 있는 제재소로 주요 품목
일본은 현재 추석 연휴에 대비한 빠른 준비와 가을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주었는지, 프리컷 공장의 자재 준비에 움직임이 나왔다.이것을 상징하듯 W우드 KD 간주는 전 사이즈에서 품귀감이 강하지만 가격 인상 속도는 지역과 유통간에서 제각각이다. 다만 구조용 집성재 수입품과 W우드 보조재 모두 시세의 바닥 시세감은 강하다. 시세 반전 시기가 앞으로의 초점이다.구조용 집성재는 수입품이 엔화 약세로 오름세로 나왔다. 그러나 9월 선적까지의 신규 계약은 대체로 순조롭다. 산지의 하계휴가를 끼고 공급량도 대폭으로 늘지 않았다. 앞으로 유럽재의 수급은 견실할 전망인데, W우드 보조재를 중심으로 특히 스기 등 국산재의 수급이 어떻게 관련될지 불투명함이 늘고 있다. 구조용 집성재는 수입품의 선물 계약 통나무가
수입 남양재 합판(형틀류)의 말레이시아 최대기업 메이커인 ‘신양’은 생산능력의 반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산의 공급량은 월간 10만㎥을 밑도는 수준까지 감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라왁 주정부는 14년에 아드난 수상에 대한 정권 교체를 계기로 발본적인 위법 벌채 규제로 가닥을 잡고 14년 10월경부터 원목 출재량이 대폭 줄기 시작했다. 11만㎥ 전후의 합판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신양은 일본용으로 6만~8만㎥의 공급을 이어왔는데, 필요로 하는 소재는 자사림과 매입재로 절반씩 마련해 공급해왔다.하지만 매입 원목이 위법 벌채 규제로 집재난에 빠져 생산 감소가 여의치 않자 최근 반년은 약반감 상태로 추이했다. 이에 메이커에 따라서 그 경향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벌채량이 적은 중·소기업 메이커 일
말라스, 부켈라, 멀바우 등 남양재 원목의 공급량이 꾸준히 감소되고 있다. 남양재는 최근 몇년 간 약감소세를 보이는 양상을 보여왔고 현재도 그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에 현지에 위치한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남양재를 수출하고 있는 각국 정부도 안정적이고, 원활한 원목 공급을 위해 새로운 산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남양재 원목의 주된 공급처인 동남아시아는 오는 가을부터 강우량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우기 시즌을 앞두고 있어서 앞으로 원목 수급 부족에 따른 원목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남양재는 북양재에 비해 분포지역도 좁고, 생장 속도도 느린편 이기 때문에 나무가 좋은 재목이 되기까지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벌써 산지에서 자라난 좋은 재목들은 이미 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독일의 합판 수입량은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1분기 독일의 합판 수입량은 지난해 1분기의 합판 수입량보다 14만6천㎥ 가량 감소했다.지난해와 올해 통틀어 독일의 합판 수입이 증가했던 달은 지난해 12월 한번으로 11월대비 1% 가량 증가했다.업계의 전문가들은 “독일의 합판 수입량은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합판 공급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이후의 추이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동안은 이러한 수입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유럽연합(EU)의 올해 상반기 열대산 목재제품의 수입액은 5억1천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2014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9% 증가했음을 나타냈다.전문가들은 이와같은 수입액의 증가는 수요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지난해의 열대산 목재 공급량과 더불어, 외환시장에서의 유로화 약세로 인한 수입 비용이 증가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유로화는 전년동기대비 약 30% 가량 가치가 떨어졌으며 특히 2015년 1분기의 경우 미국 달러화 대비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EU의 열대 목재제품 수입량은 수입액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환율의 영향과는 별개로, 유럽 목재시장에서 열대산 목재의 거래량이 점점 증가하면서 무역도 활발해지고 있어 그간 침체됐던 목재시장이 회복
2015년 3월 일본의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46만8천㎥으로 전년동월대비 10% 가량 감소(전월대비 4.5% 감소)했다. 특히, 수입 합판의 입하량은 23만4천㎥으로 전년동월대비 25.8% 감소(전월대비 10.9% 감소)해 지난 2월에 비해 2만8천㎥나 감소했다. 그중에서도 말레이시아산과 중국산 합판이 크게 감소해 2011년 9월 이후 약 3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2014년말의 급속한 엔화가치 하락과 산지의 원목 부족으로 선물비용은 높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일본 국내의 시황침체로 인해 선물 구입량이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초 이후 계속돼 5월에 접어들어서도 이렇다할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말레이시아산 합판은 10만6천㎥으로 전년동월대비 17% 감소(전월대비 9.7% 감소)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자재인 목재를 활용한 인·익스테리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목재가 건강한 자재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데는 아마도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가장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피톤치드는 숲에서 자생하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방출하는 물질로써 강력한 살균성을 내포하고 있어, 사람들은 숲으로 가 상쾌하고 맑은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산림욕을 즐긴다. 피톤치드 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맡을수 있는 자재는 히노끼로 몇년전부터 히노끼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사랑받고 있다. 이에 목재 업계에서도 집성재, 루바 등 히노끼 제품들을 취급하기 시작한 업체들이 증가했고, 여기에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여기에 인테리어는 물론 가구, 욕조 심지어 탁구채
일본 임야청은 2015년도 국유림사업의 주요 대책 사항을 발표했다.2013년도부터 계속 추진해온 ‘공익중시 관리경영 추진 강화’ 및 ‘산림·임업 재생’,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피해 복구’의 3가지 목표는 변함이 없지만, 그간 자라온 나무들의 벌채와 재조림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벌 면적을 전년도의 4천㏊에서 8천㏊로 2배 늘리고 컨테이너 묘종의 재배면적을 443㏊에서 738㏊(66.6% 증가)로 끌어올린다.국유림도 민유림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간벌에 더해 5㏊ 정도의 소면적 분산형 또는 띠모양의 주벌과 재조림을 추진한다. 공급계획은 주벌을 중심으로 하는 입목 판매가 329만㎥(전년도 예정량대비 59.7% 증가), 간벌재를 중심으로 하는 소재 판매가 244만㎥(1.2% 증가), 수의계약 판매
이시노마키합판공업社는 2014년에도 안정적인 생산을 계속했다. 결산기가 12월말이기 때문에 상반기와 하반기를 평균하면 예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14년 전반에는 소비증세전의 가수요로 생산량이 수요에 따라붙지 않고 가격도 높은 수준으로 추이했지만 5월과 6월에는 반동으로 출하가 감소했다. 이때문에 수익이 감소됐지만 7월 이후의 출하는 회복됐다.동사는 매년 일본 국산재 비율을 높여 2013년의 75~80%에서 2014년에는 82~85%까지 늘어났다. 이 비율을 한층 더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산지측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체제가 필요하다. 게다가 일본 국산재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장척합판에 대한 일본 국산재 이용이 필수이다.즉, 산지측의 벌채는 아직 2m와 4m가 중심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
일본의 2015년 2월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49만1,100㎥으로 전월대비 6.4% 감소해 재차 50만㎥을 밑돌았다. 수입합판은 작년 말의 엔화가치 하락이 선물구입 감소를 유도했지만 일본 국내산 침엽수 합판은 급격한 출하 감소로 수급이 조정되지 않아 재고가 큰폭으로 증가했다.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6만3천㎥으로 1월보다 3만5천㎥이나 감소했다. 말레이시아·중국산이 각각 약 1만4천㎥씩 감소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에는 10월의 월평균 엔화가치가 1달러=108엔에서 시작해 11월에 116엔, 12월에 118엔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선물 구입량이 감소했다. 이에 더해 2월에는 중국 구정월의 영향으로 입하량이 더욱 감소했다.2014년 말부터 일본 합판시장의 거래가 침체됐기 때
인·익스테리어 자재 공급업체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는 최근 그라피아 데크재와 수리안 집성재를 공급하고 있다. 데크재나 집성재는 그 색상과 문양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생산되고 있으나, 독특한 소재의 개발은 더딘편이다. 인터우드는 상대적으로 점점 빨라지는 인·익스테리어 시장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독특한 소재의 개발은 색상과 문양에만 맞춰져서는 안되고 안정성이나 내구성, 공급량 확보, 품질 유지 등 상품화 되기까지 고려해야 할것들이 많다”며 “금번 출시한 그라피아 데크재와 수리안 집성재는 각각의 영역에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함과 안정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인터우드의 그라피아
경기도 이천의 준스크랩우드(대표 장준봉)는 독특한 디자인의 스크랩우드를 생산하는 업체다. 천연 고재의 제한적인 공급량과 디자인의 한계성, 규격의 불규칙성 등의 단점을 극복해 새롭게 제안된 개념인 스크랩우드는 천연 고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빈티지한 디자인을 소프트우드 판재에 재현시킨 제품이다. 스크랩우드는 이미 유럽 등지에서 이색적인 디자인의 주택이나 가구를 만드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인기 품목이다. 준스크랩우드의 스크랩우드 제작은 레드파인 판재의 샌딩 작업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일련의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친환경과 안전성에 민감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고 있다. 스크랩우드 제품군의 구성은 베이직·패치워크·내츄럴·유니크·마스터·미니컨테이너·에고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