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본격적인 2분기 분양시장이 막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 분양 시장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내 분양된 1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으며, 올해 분양된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과 ‘엘리프 송촌 더 파크’ 등도 역시 두 자리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올해 대전시에 공급된 일반분양 총 가구 수는 1,912가구 모집에 22,473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1.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러한 대전 분양시장의 열기에는 새 아파트 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연초 다소 위축됐던 오피스텔 시장의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정부가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어서다.실제 정부는 출범 직전인 인수위(대통력직인수위원회) 시절 세제부담을 줄이고 전월세 물량이 대량으로 출회되게 하기 위해 작은 평수의 빌라, 다세대주택 등의 소형주택을 주택 수 합산에서 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오피스텔도 이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전용률이 낮기 때문에 소형 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신규 분양 물량이 축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을 가리지 않고 ‘역세권’ 프리미엄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청약홈으로 신규 청약 접수를 받은 가구 수는 특별공급 제외 총 4만652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 5만1816가구 대비 약 11.38% 줄어든 수치로, 최근 이어진 원자재값 급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금리도 함께 급등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확보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상품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상품성이 없어 산림 중에 방치되어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특징과 탄소중립 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하여‘누구나 알기 쉬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주제로 간행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간행물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목재 수확 중 마지막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저부가가치 산림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 바이오연료로 목재의 활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작하였다.시리즈 1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제재목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없앤다4월 19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목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 적으로 함수율 22% 이상의 제재목 수출에 대하여 수출세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두께 10cm 이상의 제재목과 OAK, BEECH, ASH 등의 수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러시아 목재는 전 세계 산업 원목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및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 수출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너비와 두께가 10cm을 초과하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올해 초 분양 단지 분석 결과 서울 지역 공급량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현재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베트남의 목재가공 및 수출기업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베트남에서 목재 제품을 수출·수입하는 주요한 파트너가 아니다. 2021년 러시아로부터 베트남의 목재 수입은 약 5,500만 달러 정도였으며, 이는 베트남 목재자재의 총수입의 2%에 해당하는 매우 적은 양이다. 베트남에서 러시아 시장으로의 목재와 목재제품 수출은 훨씬 더 적다. 2021년 러시아로 베트남 목재와 목재 제품의 수출은 약 73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세계시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내 목재자급률이 16% 밖에 안 되는 우리나라는 러시아 경제제재와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목재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코로나19 때 보다 훨씬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침엽수재는 수급불안정이 아닌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사태도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수입 목재와 목재제품 부족은 건설·인테리어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8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원목수출금지로 국내 합판산업과 대형 제재산업이 붕괴되다시피 했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중부유럽의 목재 생산량 감소 및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따른 수입량 감소로 유럽의 목재 및 목재무역은 향후 몇 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중부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가문비나무 껍질 딱정벌레(bark beetle)가 발생하여 산림의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벌목으로 목재 생산 및 원목 수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체코와 독일의 해충 피해는 지난몇 년 동안 기록적인 목재 수확량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피해 수목의 제거량이 15% 증가해 산림의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 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이 2021년 목재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목재가격동향은 원목선물지수와 북양재 원목 수입단가, 국산원목가격, 해상운임을 기준삼아 1년간의 추이를 분석해 동향을 작성했다.2021년 1월에서 12월 사이 요약하면, 해상운임은 약 85.2%, 수입원목 가격은 약 65.0%, 국산원목 가격은 18.4% 증가했다. 임업진흥원은 2021년 코로나19 이후 주택 경기 상승 및 홈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목가격이 급증했고 목재 공급망의 병목현상으로 이어져 수입 및 국산 원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3월 3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상상을 초월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2만2천ha를 태우고 아직도 진화가 덜 된 상태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시설피해 또한 컸다. 50년 그 이상 지켜온 산림이 한 순간 잿더미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국민의 마음은 참담했을 것이다.작년 초 산림청이 30억 그루 나무심기를 한다고 발표하자 환경단체들이 벌채논쟁을 일으키면서 극렬 반발했고 산림청은 이 계획을 후퇴시킨 바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입은 피해 면적이 워낙 커서 그동안의 환경론자들의 벌채 논란과는 비교도 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울진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을 넘기면서 3월 8일 오전 기준 2만 2천여 ha를 태우고 계속 타들어가고 있다. 570개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이 338명이 발생했다. 산불은 계속돼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 2만3천794ha를 넘어선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동해안 산불은 울진·삼척, 동해, 영월, 달성군까지 4개 지역이 동시에 진행 중이어 산불을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서울시 면적의 삼분지일에 해당하는 면적이 화마를 입었다. 지금까지의 진화율은 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원자재 수급 꼬일라… 공급망 챙기는 美·日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분쟁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중국과 러시아가 가스, 광물, 희토류 등원자재를 공급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주요 광물에 대한 비축량을 늘리고, 미국 내에서 희토류 채굴을 위해 자국의 채굴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은 유럽의 LNG 수급을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지역 동맹국에 LNG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의 뒤를 따라 러시아 제재에 나선 일본도 러시아의 보복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임금 4.7% 오르면 뭐하나… 인플레로 실질소득 `2.4%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질 임금상승률은 -2.4%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인력난으로 명목임금이 4.7% 올랐지만, 공급망 붕괴와 수요증가가 맞물리면서 물가가 7% 상승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원재료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도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美 칩 공급난 최소 6개월 이어질듯미국 반도체 칩 평균 재고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는 40일치였다. 그러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도시 시설·건축 목조화를 위한 당면과제’ 라는 주제를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는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를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목재이용을 해야 하고 목조건축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콘크리트와 철재로 된 건축소재는 생산·이용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전 세계 배출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전 세계는 목재 등 생태재료를 적극 사용하여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김박사는 “수요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목조아파트나 상업시설 등 대형 민간수요 확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인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일원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다음달에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로 구성됐다.'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은 1월 중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아 3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자이(Xi) 아파트다.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Polaris)에 ‘내 삶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이라는 뜻을 담아 단지 이름을 지었다.단지는 구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고, 인근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채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 ~ 112㎡ 총 1,045세대
두산건설에서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았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은 △52㎡ 8가구, △59㎡ 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로 전체 공급량의 95%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미추홀구는 조정대상구역으로 고분양가 심사 단지다.고분양가 심사는 비슷한 사업장에서 도출한 인근시세를 초과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사물인터넷을 주거생활편리성을 높인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은 △52m2 8가구, △59m2 191가구 △62m2 95가구, △72m2 202가구, △84m2 148가구, △109m2 32로 전체 공급량의 95%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는 홈IoT로 스마트 원격제어기능을 이용해 조명·가스밸브·승강기호출 등을 스